거제도 한화콘도 새로 오픈하여 예약 부탁 하려구 동생에게 전화 하다가 ᆢ 주말(25일) 속초 한화리조트 숙소가 예약가능 하여 다녀온 여행 ᆢ 이번 여름 아이들과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함께 휴가를 보내지 못해 혹시나 하고 같이 가려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각자의 시간으로 바빠서 우리 부부둘만 시간을 즐길수 밖에 없었다. 자주가는 속초라 둘러볼곳은 많지 않았지만 다른때보다는 여유롭게 쉬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바이 마을을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신다신에서 번호표 받아 기다린 후 아바이 순대로 저녁식사.. 태풍이 지나간뒤 갑자기 가을이 온듯 시원해진 날씨 탓인지 풀벌레 소리도 요란한 밤 청초호의 야경을 바라보며 호수를 걷는 기분은 마치 이국 땅에 와 있는듯 다른 기분이었다. 다음날은 여유롭게 기상하여 영금정을 올랐다. 다른때보다 파도가 높아 유난히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탄성을 불러 이르켰다. 그렇게도 덥더니 어느새 더위가 저만치 가버린듯 계절은 참으로 신기 하다. 날씨가 적당하여 등대까지 걸어보며 사진도 찍었다. 멋진바다ㆍ멋진하늘 모든것이 좋은날이었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다시 청초호수 근처 청초수 물회를 찾았다. 맛난 전복물회 와 전복 비빔밥으로 식사하고 식사후 클래식을 들으면서 청초호와 멋진 하늘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굿이었다.♡ *청초수물회는 대기표 받아 40~한시간은 기다려야한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