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26 보령 호도앞의 녹도 1박2일
토요일 9시반쯤 상육용 보트를 매달고 오천항을 출발 녹도로 향합니다.
안면도 영목앞을지나고 원산도 고대도 사이를지나,
이쯤에서 점심을 지어먹고....
삽시도를 지나 좀더가니 호도와 녹도가 해무에 흐려져 어렴풋이 보입니다.

녹도항앞에 도착합니다.

먼저 출발 이미 도착해있는 무진장의 뒤로하여 바지선에 계류하고,
완전 자유인 넷이서 산책에 나섭니다.
수심은 충분치 않으나 오늘 물때(조금)로는 괜찮습니다.(사리때는 않될듯,)


웬만한 섬엔 이렇게 둘레길이 되어있고 이정표도 ...
가벼운 맘으로 한바퀴 돌아봅니다.
따스하고 맑은 봄날 나무,숲, 바다,섬... 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고요함도 좋고....




일출이, 고요히 잠든 바다를 깨울때. 홀로 산책에 나서봅니다.





어느집앞에 핀 튤립, 화사한 자태가 빼어나 보입니다.

지대가 높은 위치에 있는집,
바람이 그렇게 세차니까 지붕을 고정할 필요도,(노란 철선으로 죽~)

이번여행에서 다시확인,
낚시 채비도 좀 갖추고 공부도 좀 하자!!
2회 출조에 나갔으나 한마리도 못낚음
첫댓글 좋은곳에 다녀오셨네요 멋집니다 그리운 마음속의 고향같아요
1박을하면 여유있이 다녀올 수있어 좋을 듯, 찜 했습니다.
조용한 폐교 교육청에 문의하니 작년 10월에 팔려서 몇칠 전 대금 납부까지 끝났다고 하네요. 2억천에
햔뱔 늦었네 ㅡ괜찮았는데….
하지만 더좋은 가회가 올꺼요^^
따스한 봄날 한가롭고 평화로운 섬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네요!
보령거주 회원들도 조금때 날잡아 한 번 가보면 좋겠네!
요트피아오천 힐링 캠프한번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