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7. 토
산행으로 지친 몸을 마누깐 섬에서 스노클링과 자유수영으로 풀고 야외에서 바베큐로 중식을 해결했다.
물속에는 형형색색의 열대어들과 해삼들이 지천에 깔려있고, 해변가의 야자수에는 코코넛 야자가 주렁주렁이다.
중식 후 섬의 해양박물관?을 구경하고 시내 관광을 했다. 시내라고 해야 손바닥만하다.
사바주에서 제일 높다는 툰 무스타파 빌딩은 초대 주지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중간에만 코이가 있고 밖으로는 기둥이 없는
깡통 2개를 세워놓은 듯한 30층짜리 건물이다. 식당 가는 길에 이슬람 사원인 시립 모스크를 들렀다.
마지막 밤을 보낸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에 딸린 골프장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 숙소에서 내려다 본 해변의 골프장
숙소 로비에서 본 키나발루산
스피드 보트 타기전에 일행
제일 오른쪽 폭탄머리가 현지 가이드다.
스피드 보트를 타고 마누깐 섬으로
마누깐 섬에서 본 키나발루 산
마누깐섬 해변에서
물놀이 중
스노클링으로 물속의 열대 고기들과 대화중
빵 부스러기를 쥐고 있으면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몰려오는 재미로 물위에 나오는 것을 잃어버린다.
식사는 야외 바베큐로
식사 후 휴식
섬을 떠나기 전에 일행들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육지로 나가야 할 시간
툰 무스타파 빌딩. Sabha주에서 제일높은 빌딩(30층)
Sabha주 초대 주지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지었다고~~~~~
시립 모스크 (이슬람 사원)
마지막 저녁을 위하여 찾은 식당 Nelayan
해물과 육류의 샤브샤브와 모듬구이에 김치도 있다
첫댓글 그 빌딩 바람불면 넘어지지 않을려나?~~~~넘~~머쪄~~~~
겨울인데 여름만나니까 활력소가 되는것같네. 보기조타.
시라기가 오데 갔나?? 했더니. 이리 멀리 가있었네. 사계절을 느끼며 사는것도 괜챦겠네/ 여기는 오늘 낼 무쟈게 춥다는데... 좋은구경 잘했시요. 건강히 잘 댕기오셔요.
한마디로 너무너무 조타 ,,,,즐겁게사는 인생너무즐겁게 살아도 되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