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활짝 핀 섬진강변의 쫓비산~갈미봉 으로 갑니다
☞출발일시와장소:3월19일(금요일) 08:00 광주역앞(송광관광)
(양동시장.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 비 : 15,000원(남), 13,000원(여)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 방한의류,여벌옷 포함), 구급약
기타 본인이 필요한것
☞목적지 : 광양 쫓비산~갈미봉
☞등반코스: 토끼재-주능선-쫓비산-바람재-갈미봉-배딩이재-관동-다압주유소
-포장도로 (약4시간)
☞ 연락처:회 장 :정대진(010-6397-4794) 산행이사:김등부(010-7620-7566)
부회장 :김대성(010-4028-7734) 〃 :김소웅(011-9615-0147)
총 무 :이정례(010-2434-5892) 관광기사:최 병남(011-609-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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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비산~갈미봉 산줄기
쫓비산(536.5m)갈미봉(葛美峰)519.8m) 광양시 옥룡면 다압면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깨끗한 섬진강은,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하여, 전남 북과 경남의 550리 유장한 먼 구비를 돌아나와 영호남의 경계를 지으며 남해로 흘러든다. 잘 보존된 자연생태계에다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품고있어 사계절 어느곳을 찾드라도 인상적인곳이 섬진강인데,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또한 섬진강변이다. 호남정맥이 끝나는 백운산 동편 섬진강변의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줄기인 쫓비산~갈미봉자락 산등성이에, 3월중순이면 백매화와 홍매화가 지천으로 활짝 피어 매화축제가 열릴때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주능선에 올라서면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눈 쌓인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이 아스라히 보이고, 남쪽 산줄기 넘어에는 울퉁불퉁한 두상을 닮은 억불봉과 능선이 길고 평평하게 이어진 백운산의 뾰쪽한 사각봉이 하얀 눈을 이고 솟구쳐잇다. 산행 내내 활짝핀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는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있는듯한 기분이다. 하동읍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백운산 자락을 휘감으며 크게 구비처 흐르는 섬진강과 하얀 하동 백사장 풍광이 내려다보이는 것도 이산의 또 다른 즐거음이다. 이 산행의 또 다른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아직 때묻지 않은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것이 빼놓을수 없는 장점이다. 쫓비산이란 특이한 이름은 명확한 근거는 없으나 “형태가 뾰쬬하다”라든가, 섬진강 푸른 물줄기에 빗대여 맑은 하늘이란 뜻으로 “쪽빛”에서유래한 것으로 보고있다. 산행후 메화마을의 청매실농원(061-772-4066)에 들려 만개한 매화꽃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는것도 좋고, 인근의 섬진 나루터, 영호남 화합의 다리, 화개장터, 구례 산수유마을도 가볼만하다.
하동송림 : 만여평의 부지에 방풍 방사림으로 심은 수령 300여년된 아람드리 노송들이 빽빽이 들어차있고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하동 군립공원제1호로 지정되어있고, 옛날 신라와 백제의 사신들이 모여앉아 군사동맹을 맺은곳이다.
등반코스 : ①. 토끼제갈림길-(서부능선)-쫓비산정상(표지석. 지리산 백은산억불봉 섬진강 조망)-개미 핧기바위(누애바위)-전망바위(천길 낭떨어지바위)-바람제(안부)-둥근원형의 터-갈미봉 정상(방공호)-배딩이제(움푹한 안부)-관동쪽으로-낙엽썰매-밤나무밭-개울 우측에 끼고-산자락의 매화나무 군락을 목표로-밤나무밭 가로질러-계곡건너-고사리농장 농로-녹차밭(좌 우)- 과일나무-시맨트길-관동마을-다압주유소옆 포장도로 (약 4시간)
②. ①코스의 쫓비산-바람재-갈미봉-되돌아 바람재-차밭-큰땀-용무정-포장도로
③. 사동-청매실농원-221봉-진달래군락지-삼거리(주능선)-쫓비산정상-이후는 ①코 스나 ②코스중 선택할수있음.
광양 매화마을
청매실농장 매실액 장독
청매실농장 대표 홍쌍리여사의 매실회사
물개 바위
아름다운 매화꽃
쫓비산~갈미봉 등산지도
첫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산들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건강하세요^*^
갑니다. [광주역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