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법은?
보조요소: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들어가라.
서론:
인생의 대부분은 혼돈과 극심한 스트레스, 염려와 불안의 시간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하고 자살로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스트레스를 오히려 혁신으로 삼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후자를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한다.
- 회복탄력성; 공포를 극복하고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본래의 안정된 상태로 되돌아가는 능력
대량 해고 사태로 갑자기 해고당한 프로그래머
집에서 아이폰을 실로폰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만듦, 열 달이 되기 전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함께 해고당한 다른 프로그래머는 스트레스에 가득 차 걱정하고 지루해하고 우울해하며 허송세월을 보냈다.
이 둘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회복탄력성이 높은가? 낮은가?의 차이라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미국 심리학자 조엔 보리센코)
1) 현실을 빠르게 수용한다.
2) 상황에 독창적으로 대처하는 비범한 능력 = 혁신
3) 인생은 의미로 가득 차 있다는 깊은 믿음
= 저자는 이 부분에서 독특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 인생은 의미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신이든 우주적 에너지든 자신보다 더 거대한 존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최선의 삶을 살도록 힘을 준다는 것이다.
신이든 우주적 에너지든...,?? 이 부분에서 갈린다.
우리는 우주적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인격을 가지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
최악의 순간을 이겨내는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것.
이것은 현재와 미래 그리고 영원을 결정짓는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1. 하나님의 간섭하심
1)기드온 삿6장:
미디안이라는 적군이 쳐들어와서 모든 것을 수탈해 가던 사사시대
한 사람이 두려움 속에 밀을 타작한다.
밀폐된 포토주 틀에서 몰래 타작한다.
타작이라기보다 하나 하나 밀을 까고 있다.
불안하고, 두렵고, 비참하다.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 사자가 찾아와서 하는 말.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나는 큰 용사 아닙니다.
너는 가서 이 백성을 구원하라.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테니 걱정말고 가라.
표징을 보여주면 갈께요
제물을 바위에 올려라. 여호와 사자의 지팡이에서 불이 나와 다 살라 버렸다.
바알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버리라.
두려워서 감히 낮에 못하고 밤에 하였다.
하나님을 계속 시험한다. 믿음도 없다.
양털을 놓을테니 털에만 이슬이 있게 하시고 땅에는 없게 하시면 믿겠습니다.
다음날 양털을 짜니 물이 가득하다.
이번엔 거꾸로 해 보세요.
양털만 마르고 땅은 다 젖었다.
회복탄력성으로 말하면 그는 바닥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격이신 우리 아버지이시다.
하나님이 설득하시고, 노력하시고, 열심을 내신다.
결국 한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우리는 약한 사람, 지치고 두려운 사람이다.
겉으로는 당당하고, 대담한척하지만 속은 다르다.
2) 신경숙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
-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울었다는 말을 듣고 넷째 딸 헌은 아버지가 있는 고향으로 향한다. 잠을 자다 사라지는 아버지, 우는 아버지를 본다.
인파 속으로 섞이는 아버지의 허름한 뒷모습. 사람들 속에서 한없이 작고 초라해 보이던 아버지. 깊은 실의에 빠져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사람처럼 뒤처져 보이던 아버지.
아버지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전염병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 전쟁이 나자 전쟁에 징집되지 않기 위해 작은 할아버지의 뜻으로 손가락 하나를 잘랐다. 전쟁이 끝나고도 삶은 전쟁같이 계속되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자식들을 위해 소를 키우며 농사를 짓고, 서울로 무작정 떠나며 돈을 벌어 왔다. 아버지의 몸에서 나던 소똥 냄새는 한때 우리들의 등록금이 되었다. 자식을 키우고, 가정을 지키느라 아버지들은 겁보가 되고, 좀스럽다는 말도 듣고, 어느덧 초라해진 어깨가 되었다.
헌이에게 받아 적으라며 유언; 너와 타고 싶어서 새 자전거를 삼 년 전에 사놨다고, 니가 오면 함께 자전거를 타며 새 공기를 마시고 싶었는데 이제는 늦은 일이 되었다고 말한다.
두렵고 무섭지 않은 날이 단 하루라도 있었을는지.
혼자 웅크리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은 불안과 공포에 방치된 아이 같았다.
나는 아버지의 얘기를 들으려고 한 번이라도 노력한 적이 있었던가? 먼 이국의 사람들도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데 나는 내 아버지의 말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
이 책은 고단하고 지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녹록치않은 현실을 사는 우리 모습도 투영해 준다.
이렇게 살다가 끝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2. 부족함에서 풍성함으로...,
`성경은 이렇게 끝나지 않는다. 반전이 있다.
전혀 새로운 소망과 미래를 말씀하고 있다.
가슴이 뛰게 하고 다시 어깨를 펴게 한다.
3:8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
3:13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
바울 사도의 나이가 대략 60세였을 것이다.
지금 60은 청춘이라지만 당시는 완전 할아버지다.
감옥에 있고,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런데 낙심도, 불안해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3:16 영광의 풍성함, 3:19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
이것으로 가득차 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함은 무엇인가?
- 3:10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함
3:12 담대함과 확신
3:13 낙심하지 않음
3:16 성령님으로 인해 강건해진 속 사람
3:18 예수님 사랑을 알아 감
3:19 하나님으로 충만해짐
3:20 구하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넘치게 하심
꽉 참, 가득 참, 부족함이 없는 상태
` 눅15 돌아오며 아들이 하는 고백
눅15:17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아버지 집에 돌아갔더니 22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23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엡2: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눅15장은 엡2장이다. 풍성하신 하나님
결코 우리 혼자 고민하고 우울해하다가 죽게 하지 않으신다.
2)이 풍성함은 어디서 받는가?
3:10 교회를 통해 허락하신다.
3:20-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에베소서는 교회론,
교회란 무엇인가? 엡1:22- 23
1) 예수님이 머리가 되는 곳이 교회다.
- 예수님이 머리가 아니면 교회가 아니고, 구원이 없다.
머리되신 예수님을 대체할 그 무엇도 없다.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다.
계1:7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처음과 끝 모두가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오직 한 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기다리며, 예수님을 머리로 삼는다.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는다.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충만함을 덧입는다.
예수님 자리에 앉으려는 자는 사탄, 짐승, 이단이다.
누가 감히 예수님 자리를 차지하려는가?
그는 영원한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수없이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나왔다.
그들은 머리되신 예수님 자리에 앉으려 하였다.
베드로후서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예수님을 머리로 삼지 않은 자들은 다 망한다.
계19:15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16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그분이 우리 머리되신 예수님이시다.
계21장에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풍성함과 충만함으로 가득한 하나님 나라가 나온다.
새 예루살렘 성이 내려온다.
계21: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예수님을 머리로 삼은 교회만이 하나님 나라 들어간다.
송순례 권사님 이 말씀으로 위로 받으세요.
2) 예수님께 붙어 있는 곳이 교회다.
코로나로 가정에서 예배하는 때가 있었다.
지구 전체가 예수님과 연결된 그림
떨어져 나가면 교회 아니다.
꼭 붙어 있어야 한다.
엡1:21~23 교회는 그의 몸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머리로 삼은 예수님 몸이다.
예수님이 붙잡고 계신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3. 예수님 안에서 불안을 극복하라.
` 사람은 위기의 때에 알아본다고 한다.
위기가 올 때 위험으로만 인식하면 두려움에 휩싸여 작은 사람이 된다.
기회로 인식하면 큰마음으로 영웅이 된다.
나는 생긴 것도 작고, 인물도 형편없고, 속도 밴뎅이 소갈딱지였다.
살면서 위기의 시간들을 보냈다.
그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하였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의식하였다.
위기때마다 주님 바라보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예수님 바라보자 불안이 평안으로 변했다.
나도 모르게 속이 넓어지고, 넉넉해졌다.
우리 목사님은 마음이 약하고, 몸도 약해서 안쓰러워..., 별걱정을 다 하신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죽음도 별로 두렵지 않다.
겁나게 큰일이 일어나도 하나님께서 그 다음 수는 어떻게 두실까? 궁금해진다.
위기는 나를 밴댕이에서 거인되게 하였다.
라디오 방송 3년째인데 생방송, 떨지 않는다.
거센 바람이 강하게 한 것이다.
` 위기의 때를 걷는 분이 있는가?
위험함인지 기회인지는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달렸다.
마귀는 넌 망했다고, 다 끝났다고 한다.
하나님은 전혀 다르게 말씀하신다.
내 안에 모든 풍성함과 충만함이 있다.
나를 바라보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라 하신다.
사람도 만나고, 햇살도 누리라.
매분 매초 즐겁고 행복하고 재미 넘치게 살아라.
재미있게 산 것은 추억이 되지만 불안하게 사는 것은 고통이 된다.
아무리 고통이 와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고백하라.
지난 주에 알려 드렸다.
시42: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나는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 자녀다. 나는 머리되신 예수님께 붙어있다. 나를 무너뜨리려면 예수님 먼저 무너뜨려야 한다. 불가능한 일이다.
교회가 위기라고 한다.
나는 새로운 기회로 여긴다.
“길이 없다면 길을 찾아야 하고 만약 길을 못 찾으면 길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물러설 때가 아니다. 머리되신 예수님과 이 교회와 모든 운명을 함께 하겠다고 나설 때다.
빈자리마다 내가 전도한 영혼들로 가득 채우리라.
내가 내는 헌금과 헌신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리라.
지금껏 존재했던 지구촌의 그 어떤 교회보다 더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가리라.
일신의 안위와 배부름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이웃을 돌보며, 교회 한 중심에 서라.
죽음의 순간에 무엇을 붙들고 죽을 것인가?
살아가는 동안에 무엇으로 가득 채울 것인가?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인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인가?
세상 것으로 채워갈수록 불안해 진다.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과 충만함으로 채워갈 때 자유한다.
포기하지도, 주제앉지도 말고 예수님 이름 의지하고 일어나라.
결론) 브레이브 걸스 “롤린”
2016년 데뷔한 걸그룹 = 큰 빛을 보지 못했다.
5년간 수익을 내지 못해 수입은 0원
그룹은 해체 위기를 맞이했다.
그런데 갑자기 4년 전 발표한 롤린이라는 곡이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31살, 30살, 29살, 28살
이들은 방탄소년단, 블랙 핑클, 임영웅을 제치고 1854일 만에, 6년 만에 1위에 올랐다.
무너지지 말라, 더 강해지라. 하나님 안에서는 언제나 역전이 있다.
충격을 가하면 부서진다는 영어가 프래질이다.
반대말은 안티 프래질이다.
충격을 가하면 원상태보다 더 좋아진다는 의미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풍성과 충만으로 가득하신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다.
`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쟁이 노량해전
- 이 전투에서 이순신장군은 전사한다. 도주하는 왜군을 철저히 응징하며 외친다.
“바람 앞에 맨 몸으로 설 때 비로소 인생의 주인이 된다. 지금도 바람이 분다.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된다. 나에게 불어오는 고난과 고통의 바람, 그 앞에 맨몸으로 서라. 그것이 진정한 용기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하나님 의지하고 맨몸으로 서라.
모든 불안을 극복하고 새 날을 열라.
그것이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