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와 생명, 그리고 긍휼의 도리 핵심 주제: 맘몬의 지배(소유)를 끊고, 영원한 생명을 위해 살아있을 때 긍휼을 베푸는 신실한 청지기의 삶 1부: 소유냐, 생명이냐 – 맘몬과 영존하는 거처 1) 맘몬의 속성과 두 주인의 경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맘몬)을 신처럼 숭배하며 노후대책에만 전심전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맘몬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눅 16:13). 맘몬은 단순한 화폐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려는 영적 권세이며, 이에 사로잡히면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됩니다. 2) 부자 청년과 율법사의 한계 (의와 선의 차이)
- 부자 청년과 율법사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찾아와 율법의 계명을 지켰다는 외형적인 '의(Righteousness)'를 내세웠습니다.[마19장16ㅡ22][눅18;18ㅡ23,눅10;25ㅡ37]
- 그러나 그들에게는 이웃을 향해 마음을 쏟는 '선(Goodness/사랑과 희생)'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명령을 지키는 의는 있어도 이웃에 대한 선을 부족햇습니다
- 맘몬이 하나님보다 더 높았기에, 소유를 포기하라는 주님의 말씀 앞에서 영원한 생명을 등지고 근심하며 돌아섰습니다. 소유를 쥐고 생명을 포기한 대표적 비극입니다.
2부: 부자의 비극과 방관의 죄 (부작위) 1) 대문 앞의 나사로와 부자의 부작위 누가복음 16장의 부자는 나사로를 직접적으로 해치지 않았습니다. 세상 법으로는 무죄일지 몰라요. 그러나 그는 대문 앞에서 굶주리고 헌데를 앓는 나사로를 보고도 마땅히 베풀어야 할 선을 행하지 않는 '부작위(不作爲)의 죄'를 범했습니다.
-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그것이 그에게 죄가 되느니라" (약 4:17)
- 왕가의 법인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법에 이르지못해 유죄가 되었습니다 [약2;8ㅡ10]
- [약2;13] 이는 긍휼을 베풀지 않는 자가 긍휼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니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기뻐하느니라
- 지옥에 간 부자는 선한 사마리아인 법과 왕가의 법을 저버린 방관자였으며,긍휼으 죽어서 얻으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영존하는 형벌에도 해당되었는데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 심판에서 주린 자를 돌보지 않아 저주받은 이들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 마25장31ㅡ46을 보십시요 내가 주리고 헐벗을때 병들었을때 감옥에 갇혔을때 나그네 되고 목마를때 내 형제중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그것을 하였으므로 그것은 곧 내게 하였다고, 혹은 내게 행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고 [영존하는 불] 의로운 자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신다
- 유대인들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을 아버지와 조상으로 둔 민족이요 한 혈통으로 이방인들과는달랐습니다 .
2) 머리와 몸(지체)의 원리 신약의 그리스도인은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연결된 하나의 유기적인 몸입니다. 지체인 형제에게 행한 것은 곧 머리이신 주님께 행한 것이며, 나사로를 외면한 것은 곧 내 몸(지체)을 방치한 죄가 됩니다. 형제을 서로 사랑하는 것은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몸의 지체인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을 때 주님은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꾸짖엇습니다[행9;4ㅡ5] 3부: 살아서 구해야 할 긍휼과 왕가의 법 1) 성경 속 긍휼의 부르짖음 성경 전체는 희생물이나 율법의 행위보다 "나는 긍휼을 원하고 희생물을 원하지 아니하노라"(호 6:6)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앞에 긍휼을 구하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 눈먼 사람 [마9;27], 가나안 여자[마15;22] 나병 환자[눅17;12], 마귀들린 자 [마17;15],세리[눅18;13] 등 고통받는 모든 이들은 주님 앞에 나아와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여, 내게 긍휼을 베푸소서"라고 부르짖어 질병이나 고침을 받고 세리는 가슴을 치며 긍휼을 구하였더니 의롭다 인정까지 받았습니다.
- 신약시대의 성도 역시 자신의 의나 선이 아니라, 언제나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엎드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 딛3;5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우리 주님께서 내가 받을 저주와 죽음 죄에 대한 정죄를 주님이 대신 받으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에 넘치도록 감사해야합니다 2) 살아있을 때 베풀어야 하는 긍휼
- 지옥에 떨어진 부자는 비로소 아브람에게 나사로를 보내어 긍휼을 베풀어달라고 애원했으나, 이미 때는 늦어 응답받지 못했습니다.
- 긍휼은 죽어서 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구하고 또한 이웃에게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기뻐하느니라" (약 2:13). 부자는 긍휼의 왕가의 법을 어겨 긍휼 없는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눅6;36 그러므로 너희 아버지께서 긍휼을 베푸신 것같이 너희도 긍휼을 베풀라고 말씀하신 분께서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한 사람들은 다 긍휼을 받고 의롭다고 인정까지 받았습니다 결론: 지혜로운 청지기의 사후대책 우리의 숨이 멎고 기운이 다하는 날, 이 땅의 맘몬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썩어질 노후대책에 매이지만, 참된 제자는 불의한 맘몬을 영원한 거처(하늘나라)를 사귀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삭개오가 소유의 절반을 나누며 구원을 얻었듯, 우리도 주님께 입은 크신 긍휼을 기억하며 눈앞의 작은 지체들에게 긍휼과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히13;16 더욱이 선을 행하는 것과 나누어 주는 것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이같은 희생을 매우 기뻐하시느니라
딤전6;17 이 세상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그들이 마음을 높이지 말고 확실하지 않는 재물을 신뢰하지 말며 오히려 살아계신 하나님 곧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분을 신뢰하게 하고 또 선을 행하게 하며 선한 일에 부요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며 기꺼이 나누어 주게 하라 또 그들이 다가올 때를 대비하여 자기를 위해 좋은 기초를 쌓게 할지니 이것은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붙들게 하려 함이라
신약성도에게는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후 선한행위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엡2;10] 그러므로 구원받은 후 내가 행한 것은 내 안에 주님이 행한 것이다 내가 의롭게 행하였다면 내 안에 의로우신 분이 계셔서 행한 것이다
이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긍휼을 얻었다면 자기 배를 섬기는 맘몬의 종이 아니라, 긍휼을 베풀며 영존하는 처소를 준비하는 신실한 청지기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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