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24 이진호 기자] 지난해 학력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타블로가 스탠포드 대학 강단에 선다. 스탠포드 대학의 아시안계 아메라칸 학생들의 모임인 AASA(Asian American Student Association) 홈페이지에는 6일 ‘타블로가 5월 10일 스탠포드에 강단에 선다’고 전했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타블로가 2001년 영문학과 학사 학위를 받은 동문이며, 한국에서 에픽하이라는 힙합그룹으로 큰 인기를 모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라고 소개했다. 타블로는 지난해 스탠포드 대학 학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면서 큰 곤혹을 치렀다. 당시 인터넷 상에서는 타블로의 스탠포드 학력이 위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등의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개설되는 등 논란이 일었다. 결국 타블로는 법정 대응을 택했고,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서초경찰서가 지난해 11월 ‘의혹을 제기한 윤모씨를 비롯해 네티즌 14명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종결됐다. 그러나 검찰과 경찰을 통해 검증이 된 이후에도 인터넷 상에서는 그의 학력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타블로가 이번에 스탠포드 강단에 서게 되면서 앞으로 학력에 관한 논란은 완전히 불식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차=스탠포드 AASA 홈페이지, MBC> 이진호 기자 zhenhao@cj.net ============================================================================================================================
이제 맘고생 그만하시고 좋은음악으로 돌아오시길!!ㅠㅠ
에픽하이 노래듣고싶어요ㅠ헝헝 |
첫댓글 타블로 일어선거에요????
글쎼요 아직 한국에선 어떻게될지 ㅠㅠ
정말 종결자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