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용암사＞의 탑, ＜영국사＞의 탑이 주는 감동에 빠져!!

[송재중(원시인)]

50여년전 대학시절 장용산에 오르기 위해  여기 왔었기에 그러한가~~

용암사(옥천) 기억은 거의 없는데,

벅차오르는 감흥을 애써 숨기며... 둘러본다

계룡산 남매탑을 떠올려주는

용암사 쌍탑에서 감동이 벅차오르는데...

어찌하여 여기에 쌍탑여~~ 는  중요치 않다

나에게는

지금, 여기에서의 묘한 감동이 중요하다

선조들이 여기에 쌍탑을 세운 정성이 바로 이 때문인가?

또한~

마애불이 보이기 전에 ....

부처님 그려진 ...그...그 ...바위가... 나를 압도한다!

부처님 그림 없었어도

나는, 이 바위에 저절로 머리를 조아렸을 것이다!

부처님은,  으아~~

붉그레한 바위색에 안겨 그려져 있는데

부처님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보니

이 또한 절로 감탄이다

운무 낀 해돋이 때 보면 더 미친다지........

위 - 운무대(전망대)에 게시된 일출 사진

아래 - 운무대(전망대)에서 본 산 아래 전경

영국사(영동)의 탑~~`

와~ 이쁘다!

영국사 망탑봉의 탑은 천태산을 온통 끌어 안고 있으니 

불자가 아닌 나도 ....탑돌이를 아니 할 수 없지!

나머지 답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