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원

[李太昊]

◉축원(祝願) 빌고 원하는 것.

요사이 지나친 극한(極限)의 대립으로 질서가 파괴되고 사회와 국가가 불안하지요.

뱃사공이 아무리 노를 열심히 저어도 방향을 잡는 선장이 잘못하면 배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배는 침몰합니다.

수재(水災) 풍재(風災) 화재(火災)를 삼재(三災)라 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도 걱정이고, 비가 안와도 걱정입니다.

수재(水災) 풍재(風災) 화재(火災)
홍수와 태풍 지진은 자연이 하는 일이니,
대자연 앞에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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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풍조(雨順風調)
민안락(民安樂)
비바람이 순조롭고
백성이 편안하고 즐거우며.

천하태평(天下泰平)
법륜전(法輪轉)
천하가 태평하고
진리의 바퀴가 돌아가고,

세세생생(世世生生)
보살도(菩薩道)
세상에 태어나고 또 태어나도 보살도를 행하며

구경열반(究竟涅槃)
살반야(薩般若)
마침내 열반에 들어
큰 지혜를 성취하여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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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는 인간의 능력으로 한계가 있지만,

인재(人災)인 전쟁이나 방화 파괴는 인간의 노력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행복해지려면 내 이웃 모두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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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삶으로,ㅡ
시기 질투 분노 쓸쓸한 생각 삿된 마음이 사라져야

비바람이 순조로워지고,
나라는 안정해야 국민이 행복하며,
다툼이 적어야 평화로운 세상이 지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