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들은 은근히 찍는게 어려웠어요. 고양이들은 가만히 있는 편인데 강쥐들은 좋다고 카메라에 열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통에 사진 찍기가 어렵더군요.
강쥐들과 고양이들이 은근히 잘 지내요. 강쥐 사료도 잘 먹더군요. 예쁜 노란둥이인데 크면 합사될 팔자 같으니 더 크기 전에 묘구수 적은 집으로 입양되면 잘 살 것 같아요. 소장님은 섭섭하겠지만요. 소장님이 냥이들을 많이 예뻐하시던걸요. 접종도 되었으니 누가 업어갔으면 좋겠어요.
여동생인데 이게 그루밍을 하려는 자세입니다. 자기 털이랑 똥꼬를 그루밍 하죠.
갑상선이 안 좋아서 살이 많이 찐 아이입니다. 식욕이 좋은 녀석이에요. 약 먹고 있어서 많이 좋아졌답니다.
마루 옆 아프거나 나이든 아이들 있는 컨테이너 아이들이에요. 창문의 창살 때문에 왠지 불쌍한 사진들이 되어 버렸어요. 가만히 안 있는데다 내부가 어두운 편이라 움직이는 심령사진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4년된 카메라라 슬슬 풀프레임으로 가야 하는데 저도 애들 사료값 대다가 허리가 휘청하는 중이라 급하지 않은 건 미루게 됩니다.
첫댓글 애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봐도 봐도 보고싶은 넘들...♡
노란둥이가 너무 이쁘네요.냥이 길러보면 알게되죠.얼마나 영리하고 사랑스러운지...컨테이너 속에 사는 멍이들이 소장님의 뼈골은 빠지겠지만,편안해 보입니다.카메라 성능이 좋은데요 뭐~~~
어린냥이들 너무 이쁘네요..귀여운것들..^^ 사진 정말 잘찍으셨어요~~
다들 한결같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네요. 이 아이들이 모두 따뜻한 가족품에 안기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고싶다~ 다음에 가면 사진찍어와야겠어요
애들이 어떻게 하나같이 저렇게 예쁠 수가 있나요~~ 천사들...
나나가 벌써 저렇게 컸네요.. 다들 좋은 가족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예쁘네요~~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나나가 많이 컸네요 어찌나 장난을 많이 치던지.....가스 렌지 위에 올라가서 불 붙을 뻔 에구....담주 보자꾸나 이쁜 아가들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몇개월인가요??? 노랑이요^^
제가 보기에는 이제 3개월 넘어서 4개월 되어갑니다. 완전 똥꼬발랄하고 화장실 쓰는 거 보니 모래도 잘 덮더군요.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런 아이들일수록 정말 입양 신중하게 보내고 싶거든요.
삼송보호소 소장님께 다시 감사드릴뿐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찾아뵙고 인사라도 드려야 할텐뎅...ㅠㅠ
꼭 봉사하러 가겠습니다. 소장님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앗!! 우리 나나 어릴때 사진이 여기있네요!! 감동이에요 ㅜㅜ 우리 나나 어릴때 모습도 무척 궁금했는데ㅜㅜ 사진 가져갈게요~~ㅎㅎㅎㅎ 아 근데... 나나 접종되었다고 써있는데, 정확한가요??ㅜㅜ 나나 피부병 좋아지면 접종해주려고 했는데;;; 접종된거면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