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하다 보면,
산 정상을 앞두고 7~9부 능선에 보통 깔딱 고개라는 것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기에 마지막 가장 힘든 구간이니 모든 힘을 쏟아부으며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그 깔딱 고개를 넘어도 정상까지 가기에는 작은 능선들을 또 마주치게 됩니다.
지금 믿음의 우리가 예수님을 기다리는 상황이 그와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말씀들로나.. 하늘의 signs들로나.. 세상 돌아가는 상황들로 보아서,
2022년 하누카 시즌(2022.12.19~12.27)과
한 달 늦어진 하누카 시즌(2023. 1. 15~25)에 꼭 예수님께서 오실 것만 같았는데,
아쉽게도 오시지 아니하시니 산 정상을 바로 앞두고 힘을 짜내 올라 깔딱 고개를 넘은 느낌입니다.
자~~ 아직도 조금은 가야 할 길이 남아 있으니 잠시 쉬고 힘을 충전하며,
작은 능선들을 또 오르다 보면은 반드시 정상은 나타나게 되고,
정상에서 지나오게 된 길을 바라보면 그 힘듦의 길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기쁨의 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아직 토라 달력으로는 한 달 늦어진 하누카 시즌이 25일까지이니 기대해 보고요,
앞선 글 '사해 문서 희년(禧年) 50 x 120 = 6,000년 타임라인~'에서 살펴보았듯이,
그 타임라인을 적용해 보면 2023년 1월 26~27일까지 교회의 휴거를 기대해 볼 수 있고,
또 '요한계시록 12장 하늘에 또 다른 이적(another wonder) - 혜성 C/2022 E3 (ZTF)'에서 보았듯이,
그 둘째 이적이 보이고 아이가 채여 올라간다고 성경은 기록되어 있으니 2월 1~3일까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일단 오늘은 2023년 1월 24일 화요일로,
계시록 12장 첫째 이적이 성취되었던 2023년 9월 23일 날로부터
1949일이 되는 날로 히브리 스토롱 사전 뜻으로 '몹시 떠들썩하게 만들다와 파괴하다'는
이중적 의미가 있는 날이니 오늘도 예수님 오심을 기대해 보는데요,
룻기서를 읽어보면 타작마당에 있는 보아스를 만나기 전에,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너 자신을 씻고, 기름을 바르며, 의복을 입고"가라고 하는데,
며느리 룻은 그 말씀에 순종하며 그대로 행하여 나아가 마침내 보아스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결혼식 바로 전날부터 당일 식이 끝날 때까지 신랑과 신부는 금식을 하고,
신부는 결혼식 당일 오전에 목욕을 하는 것이 관례라 하는데요,
이것은 단순한 목욕이 아니라 순결하고 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의식이라 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5장 26절 말씀에서 우리(교회)들도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해야 한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 오심을 참조할 수 있는 시계로 초침 달은,
2023년 1월 24일 물병자리를 통과하며 목욕(?)을 하게 되는데,
그 3일 후 27일에는 물고기자리에 다다르며 그 밑에 바다 고래(용?)을 피해
물고기들이 뛰어오르니 마치 계시록 12장 아이가 태어나는 그림이 됩니다.
1월 25일에는 달의 밝기가 14.8%가 되는데요,
저는 14.8 카드 숫자가 달의 밝기의 숫자가 아닌가도 생각해 보는데,
아무튼 이러한 하늘에 그림을 보아서도 1월 27일까지 기대해 보시죠.
지금까지 오랜 시간 예수님을 기다려 오신 분들에게는,
많은 힘이 소진되고 막바지 힘까지 쏟아부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다시 하산하거나 졸리다고 잠이 들 수 없습니다.
산 정상은 가까이에 있는 듯 하니 조금의 여유와 휴식을 가지며,
다시 힘을 비축해서 산 정상까지 완주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PS 참~!
성경적인 하루의 시작은 아침 해가 지평선에 떠오를 때부터이니,
항상 저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시각으로 모든 기준을 삼는데요,
그렇게 보면은 아직도 1월 23일이고..
날이 새어 24일이 되기 까지에는 약 2시간 정도가 남은 것 같은데,
요한 복음 2장에서도 혼인잔치에 셋째 날에 예수님께서 가셨듯이,
24일 창조 셋째 날(화요일)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축일이라 하여
특히 많은 결혼식을 하는 날이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orahCalenda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