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초반에는 월남의 특수와 국가정책에 따라서 냉동분야 기술자들이 상당한 대우를 받았었습니다.80년대 후반까지 계속 상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그러다가 각종 법령이 완화되어 법적인 채용규정이 완화되면서 지금은 유자격자 보다는 일정시간 교육을 받은 인정기술자(국가 기술자격보다 하위 자격증)들이수요를 채우면서 고급기술자들의 수요가 줄면서 연봉도 하락하고 있으나 종전에는 같은 학력을 가진 타 직종보다 2~3배 우대를 받기도 했습니다.그만큼 당시에는(지금은 잘 모르지만) 자격 취득도 어려웠고긍지도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안전관리가 중요시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법적 채용규정이 완화되는 일이 없을 것이며 본인이 하기에 따라서 미래는 무궁무진합니다. 우선 사설학원이 아니고 직업전문학교에서 배우신다니 기초전기와 자동제어, 용접등 관련학문과 실무를 두루배우게 될것입니다. 냉동분야는 종합기술입니다.냉매의 특성을 응용하는 물리학, 공기의 특성을 이해하여야 하며 유체역학 열역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배관 용접실무 전기실무많은 분야를 섭렵해야 하므로 배우기가 좀 힘들지만 열심히 공부하면 나머지 다른 자격증은 독학으로도 충분히 취득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다기능 시대입니다. 또 여러가지 기술을 가져야 응용할수 있어서 유능한 기술자가 됩니다. 취업분야는냉동기 제조회사에어컨 제조회사식품회사, 수산회사.. 글세요 일일히 열거하기가 어렵네요. 앞으로는 박사나 의사보다도 현장기술자가 우대 받는 시대가 될것입니다. 지금은 모두 편한 사무직 컴퓨터 의사 법조인 등등.. 진출하고 있으나 항상 직업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과 불균형에서 우대를 받거나 등한시 되고 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열심히 가십시오~그리고 현장기술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통합니다.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으나 너무 많은 정보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님께서 추가로 필요하신 내용은 다시 질문을 올리던지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아뭏튼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만만한 학문이 아닙니다 열심히 하세요~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