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4월22일 토요일
날씨 ~~ 쾌청한 봄날씨
누구와~~시안토
코스~~의동마을~고양이봉~금귀봉~알봉~보해산~거기리갈림길~거기리
솔직히 토요산행은 멀어서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고프니 회나무님 한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들어본다, 그에 대답은 다음날 대간길은 짧고 편하다고 걱정 안해도 된단다,
금귀봉과 보해산은 처음가보는곳 카페에 들어가서 금귀봉과 보해산을 뒤져보니 짧지만 암릉이 있어 꼭 가보고 싶었던 산이다,
AM5시50분 회나무승합차를 타고 인천을 출발하여 안산에서 모두모여 약 AM7시경 출발을한다, 시안토 회장님 이하 모든홴님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니
모처럼 온 내가 미안하기만~ 타올과 휴대용 칫솔/치약, 선물도 받으니 입가엔 미소가 역시 선물은 좋은것이여~~~
무주구천동 에서 거창으로 가는길
예전엔 시간이 많이 걸려서 무박으로만
갔었다는데 터널이 생기고 길이좋아 당일로 갔다가 온다,
AM10시30분, 의동마을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의동마을 입구에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글이 먼저 눈에띄고 조용하고 아담한 나의 고향같은 시골모습이다,
과수원을 지나 오지같은 등로길도 있는등 없는등 그런길을 올라가니 멋진 고양이봉 (암릉)이 나온다, 진달래는 끝무렵 철죽은 이제 시작, 아기자기한 암릉과 육산을 이어지는산, 조망처 에서 회나무는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이곳은 덕유산 주능선, 저곳은 백두대간길 삼봉산,초점산,대덕산등등
바위에 올라 먼곳의 조망을 보면 마음마져 시원하다,
금귀봉정상에 도착하니 카페에서 뵙던분
산불감시원 지금도 안전지킴이로 근무하시며 반갑게 맞이하여 주신다,
이곳에서 산상의 만찬을 즐기고 보해산으로 출발할즈음,
회나무 또 설명을 해준다,이곳은 흰덤이산,양각산,수도산,가야산,우두산
,비계산등등 그외에도 수많은 산이름을 나열하지만 난 용량이 딸린다, 아니 방전되어서 충전후 입력을 해야할듯~~
보해산으로 오르면서 대포바위 조망처에서 여인의 모습처럼 생긴산을
보라하는데 전혀 느끼질 못하고 그저 멋진바위와 함께 있는것만 해도 행복 하기만 하다,
모처럼 함께한 동부님,천사님,천하님,은지님,캡틴님,마법사님, 그외에도 북알프스때 함께한 님들과 산행을 하니 더없이 행복한듯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 돼지고기, 쭈꾸미,오징어 야채가 들어간 두루치기에 맛난 와인까지 오늘은 몸도 입도 행복한하루 였답니다,
AM10시30분,들머리 의동마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최우수상을 받을만 하더군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1147-93,
집앞에 걸어놓은 팻말🔻
하얀민들레 가족인가 봅니다🔻
사과나무꽃🔻
고양이봉과 뒤에 금귀봉🔺🔻
네발로도 오르고🔻
고양이봉에서 바위맛도 보고 🔻
하늘은 파랗고 철쭉꽃과 어울리나요🔻
가까이 찍어 봤답니다🔻
두릅도 지천에 있고 내가제일 싫어하는 옻순 입니다🔻
철쭉이 곧 만개할듯🔻
거창시내도 찍어봤고 🔻
개별꽃🔻
구슬붕이꽃🔻
산괴불주머니🔻
각시붓꽃🔻
멀리 남덕유산 능선이 한눈에🔻
가야할 보해산 암릉이 보이네요🔻
PM12시50분, 금귀봉정상 입니다🔺🔻
약 30분가량 만찬을 즐기고 가지요,
천사님이 도시락을 주셔서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김치,오이소박이,해물파전,
족발.쌈,떡, 등등 얻어만 먹고왔네요🔻
대포바위🔻
대포바위 조망처에서 바라본 여인의 얼굴모습, 잘들보세요, 난 한참을 이해못했는데 이제는 보입니다,
여인의 머리를 늘어트리고 누워있는 얼굴 옆 모습이죠 🔻
보해산 암릉을 배경으로🔺🔻
보해산 암릉에서🔻
보해산 정상🔻
좌측부터 월척,은지,가을사랑,수색대,로즈마리,동부님🔻
갈림길에서 거기마을로 하산을 합니다🔻
복사꽃이 예쁘죠🔻
PM4시50분, 날머리도착
경남 거창군 주상면 거기리 1035 ㅡ1🔻
🔺아리랑가든 돼지쭈꾸미 두루치기 맛도좋고 푸짐하고 와인까지~~~~굿🔻
남은와인은 마법사님이 챙겨주네요
그래서 가져왔지요, 타올과 휴대용 치약/치솔도 선물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