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아랫배가 나오는 또 다른 이유

[대포탄]

좋은 내용이라 퍼 왔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젊었을 때는 신진대사가 왕성하고 성장호르몬 및 남성호르몬(남자인경우)이 많이 나오고

젊었을때는 운동을 안해도 기본 근육이 많은데 나이들면서 저절로 근육이 줄어들며

쇠퇴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열량)이 많아 먹는것 대비 소모되는 것이

적어 전체적으로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죠.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나이들어 살찌는 것을 예방하려면 평소보다 적게 먹고 운동하시는 것이 최고이며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지방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유도체로 인하여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부부관계도 건강해야 하는것이므로 꺼꾸회원님들 열심히 운동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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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견이 많은데요.

다 맞는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이 빠져 있네요.

나이가 들면 배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노화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기본적으로 젊어서는 굳이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의 근육이 건강상태를 유지합니다.

그 이유는 자연스럽게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젊음은 에너지를 발산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여 몸의 활동량이 많기 때문인 것도 주요 이유이지요. 즉, 어린아이들이 해가지도록 놀이에 몰두해서 저녁시간이 되어도 놀이에 빠져 집에 오지 않아 부모님 애를 태우는 경우와 같은 것이지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근육이 성장기에 넘치는 에너지가 아닌 나이에 따라 정체 또는 노화로 접어들며 하복부의 내장기관을 받치며 지탱하던 근육이 약해지게 되고, 여러분의 상상보다 훨씬 많고 무거운 내장기관이 근육이 풀리는 만큼 아래로 밀려 내려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태어 그나마 운동이 부족하면서 불규칙한 식사 등을 하는 분들은 장과 장 사이의 체지방이 증가를 하고 더욱이 장의 상태기 원활하지 못하면서 장내에도 노폐물이 적체되어 전체 내장기관의 부피를 증가시키니 자연스럽게 더욱 무거워져 아래로 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은 비쩍마른 분도 연세가 있으신 분은 옷을 벗으면 아래의 왈! 똥배가 볼록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동물을 보면 늙은 동물의 배가 아래로 축 늘어지는 경우와 같은 것이지요.

동물 역시 근육이 약해지면서 내장기관의 무게에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직립보행이니 자연스럽게 골반이 바치는 부분까지 내려와서 아랫배 부분이 볼록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막는 방법은 무엇일가요.

답은 원인이 있으니 쉽게 알 수있지요.

그러기에 복근운동을 하고 다양한 방법을 취합니다.

그러함에도 연세드신 분들이 쉽게 배가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지요.

배가 나온 것이 단순한 운동부족이  아닌 노화와 연계되고, 복근 만이 아닌 내장기관 사이의 여간해서 잘 빠지지 않는 노란 체지방 성분이 많고, 아울러 내장기관자체가 아래로 처져서 자리를 잡아 고착화 된 것을 원위치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지요.

따라서 배가 나온 것을 해결하려면 연세드신 분이 젊어서 같이 복근을 회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보여도 내적으로는 금방 다시 근육이 약회될 수밖에 없는 전체기관의 노화 때문입니다.

자동차 엔진이 낡아서 엔진을 보링하였다 해도 그 부분은 좋아졌지만 다른 부분은 그래도 이기에 절대 새차와 같을 수는 없는데 하물며 내장기관을 신품으로 교체할 수 없는 인간이 근육 운동과 식사 조절 등으로 어느정도 좋아졌다고 다른 내장기관이 신품이 된 것이 아니고 뇌와도 연계된 복합적인 인간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켜 노화를 방지 히겠습니까?.

간혹 방송이나 잡지 등에 나오는 연세드신 분들이 멋진 근육을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분들 역시 근육이 돋보이도록 몸에 바른 것 지우고 몸에 힘빼면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는 실망스럽습니다.

또한 멋지게 나온 분들의 일상을 보면 운동과 전문식단 등,  몸에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이지 일상의 직장이나 사업을 하시며 그런 몸을 만들겠다는 것은 오히려 몸을 망가지게 합니다.

적정한 운동과 식사, 활발한 일상의 생활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비결입니다.

나아가서 몸을 멋지게 보이려 한다면 헬스를 통한 전문적인 근육키우기와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식품의 구입이 필요합니다.

요즈음 연예인들의 몸짱만들기 열풍에 나는 왜? 이럴가 하고....나이 생각지 않고 무리하게 흉내 내려다가는 큰일 납니다.

연예인들의 근육 그것 단순히 운동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먹을 것 못먹고, 못먹을 것 억지로 먹으며 만드는 몸입니다.

그것도 젊은 친구들이 말입니다.

그들은 몸이 곧 상품이요, 재산이기에 당연히 그래야지요.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직업이기에 당연히 그런 것에 투자할 시간도 있고 그 투자가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되지만 일반인들이 그런 것에 매달리면 어떻게 될가요?

직장에서의 해고 내지는 사업의 실패이겠지요.

시간 빼앗기고 피곤하고 못먹어서 기운이 없어 뭘 하지도 못할 테니까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방송에서 이런 것이 유행하고, 누가 나왔는데 멋있다고 함부로 흉내 내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도움이 안됩니다.

내자신에 충실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전생에스님]

글 잘쓰셨네요.복근만들기 쉽지는 않지만 한번 만들어진 복근은 쉽게 없어지진 않습니다.복근만들기는 특별한 운동기구도 필요없고 sit-up하는 방법만 알고 일일 100회 이상 꾸준히 하면 식스 팩을 소유할수 있습니다.해보니 단순 반복적인 운동을 매일 하기가 가장 어렵더군요.근육맨 부러워하지 마세요.추위에 아주 취약합니다.적당히 지방질이 있는 몸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순정]

두툼한 핫팩을 배에 차고 다니는 저는 올겨울 배꼽티를 입고 다녀야할거 같아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