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봉지 개발과 관련하여 소개와 함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

[신백호]

오늘도 과수원의 배는 무럭무럭 자랍니다. !~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게시판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입니다. 본 필자는 경북 문경에 거주하며 현재는 경북 상주의 조그만 시골중학교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요즘 과수원마다 배봉지 씌움이 한창인 듯합니다. 몇 해 전..  과수봉지 씌움이 아직 답보상태인 것을 알고.. 어려서 봉지씌움을 경험했던 필자는 과일봉지씌움의 개발을 생각하게됩니다.   [과일봉지 자동씌움장치]를 고안하고.. 특허를 등록하고.. 뭐 201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을 하고.. 코엑스에서 특허전시를하고.. 지원금을 받아 개발을 하던 중..   본 장치에 사용하게 될 [텐션 클립을 가진 과일봉지]가 그런대로 잘 개발이 된 듯합니다.~   굳이 장치를 이용하지 않아도 씌움 목표에 충분히 도달될 듯 보여졌습니다. 필자는 현재 봉지씌움에 관한 농가의 어려움을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첫째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 둘째 씌움 임금이 높다. 셋째 씌움의 작업 난이도가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아이템을 구상하고 개발을 실행하였고.. 현재에 이르러 그 동안 개발된 봉지를 선을 보이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참고로 본 아이템은 새로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얼마 전 본 아이템 진행에 관한 개발 지원금을 새로이 받아 진행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표본 농가를 선정하여 본 아이템을 시험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설명을 드립니다. !~    

본 봉지에 이름이 필요하겠지요??

고민 끝에 [톡 봉지]라고 명명하였습니다.

"톡!~"소리를 내며 잠겨집니다. 그래서..ㅋㅋ

본 작품은 아직 양산이 되질 못하고..

수제작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이 점 양지바랍니다.

크기는 기존 봉지의 1/2이고..

기존 봉지의 핀 대신에.. 개발된 클립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여

보시는 윗 그림의 톡봉지를 반을 접어 부착하여 1/4수준으로

양산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본 봉지는 과일봉지 자동씌움장치를 개발하던 중 얻어진 형상이기에..

봉지가 M자 봉지처럼 주름이 옆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한 손으로 클립을 쥐고 작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과일 꼭지를 수용하는 부분은 홈이 파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외형적 클립으로 과일을 붙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클립속에 감추어진 리브에 의해 꼭지를 쥐고 있어서..

과일꼭지를 압박함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클립의 양쪽을 가압하여 누르면 봉지가 열립니다.

가운데 희게 보이는 것은 ..

약 1mm 정도 돌출된 핀과 홈으로 구성됩니다.

며칠 전 현장 시험 씌움에서.. 돌출된 부위가 씌움 작업을 할 때..

배를 손상시킬 위험을 최소화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듣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 봉지에 구멍을 파지 않고..

금을 그어 놓은 것으로 하여도 무방할 듯합니다. ~

모형을 풍선으로 하였습니다.

나중에 커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ㅋㅋ ~

풍선과 배는 조금 다르겠지요??

물론 커가는 속도도 고려해서 생각하여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과일이 무난히 수용됩니다.

수용되는 폭이 약 10mm 인데..

20 mm 정도이면 작업수월성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새로 나오는 클립에는 이 폭을 적용합니다.

손을 놓으니 어느 정도 클립의 탄성에 의하여 닫히고..

그러나 윗 부분이 열려있습니다.

클립의 중앙부위 잠금 부분을 가볍게 눌러 닫습니다.

" 톡 !~ "

꼭지의 부분 지름이 4mm !~

어쩌면 더 크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꼭지의 물림이 클립속의 리브의 물림에 의한 것이어서  

꼭지의 지름은 가늘던 굵던 지간에.. 수용하기에 원만하지 싶습니다.

이젠 배가 커가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하여 공기를 주입하여 봅니다.

공기를 불어넣자 봉지 옆 부분의 주름이 펴지기 시작합니다.

배가 커가는 속도가 느리니 원만하게 벌어질 듯합니다.

많이 빵빵해졌습니다. !~

천천히 커가는 배라면.. 꼭지 윗쪽으로 봉지가 올라갈 듯합니다. 

아랫부분의 접혀져 있는 부분이 그대로입니다. ~

약간 봉지가 길다는 느낌입니다. ~

길어서 안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다만 본 작품은 기존 봉지의 크기에서 출발하였고..

손 묶음이 없으니 좀 짧아도 될 듯한데..

빵빵하게 공기가 주입되었고..

클립부분을 살펴보니.. 클립이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처음 그대로 물도 들어가지 않을 듯하고..

깍지벌레를 비롯한 벌레의 유입도 없을 듯합니다. ~

공기를 더 주입해봅니다. ~

헉 !~ 윗 부분에 봉지의 찍어짐이 나타납니다. ~

아랫부분은 봉지가 여유로워보이는데.. 흠..~

클립이 휘어져 닫혀 있고..

중앙 부분에서 파열이 시작됩니다. ~

아마도 중앙부분의 구멍을 판 곳에서 시작이 된 듯합니다.

이렇게 되어서 안된다면..

즉 아랫 부분의 어느 부분이 먼저 찢어져야 한다면..

클립 속에 봉지가 완전히 들어가야할 듯 여겨집니다.

그런대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

이 부분 ..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 ~

찢어진 부위가 계속 찢어지고 있습니다. ~

실제로 저렇게 배가 커진다면..

배가 기형이겠지요?? ㅎㅎ

클립부분을 제거해봅니다. ~

풍선(배)을 잡고 클립을 젖혀 봅니다.

생각보다 봉지에서 클립이 잘 분리되어 나옵니다. ~

본 그림은 봉지가 찢어지는 형상을 구현한 후 클립을 제거하고 있기에..

클립 제거가 약간 더디게 하는 듯합니다.

봉지가 찢어지지 않았을 경우는 클립이 쉽게 제거됩니다.

기존의 핀 부착 봉지를 시험해봅니다. !~

공기를 조금 불어넣자 핀쪽으로 이탈되어 실험이 불가하더군요..~

궁금하시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암튼..  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본 작품을 여기까지 개발하였고..

상용화 하여도 무방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입니다. ~

클립의 개발에 .. 금형이라는 고액의 개발비가 부담이 되고..ㅠㅠ

4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씌움의 시험에 한계가 있고..ㅠㅠ

올해..  수 제작으로 만든 봉지를 약 10,000 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약 6,000 장 정도를 시험 씌움을 하였습니다.

클립의 채움 방식이 딱단추 채움 방식이어서..

현장 작업과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노출되었고..

이를 보완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급하게 새로이 금형을 재 제작하고.. 내일 쯤 새로운 클립이 나오게 됩니다.

봉지씌움은 끝나가는데..

새로이 나오는 봉지를 씌움해 볼 시험 장소가 필요합니다. ~

돌아오는 6월 22일쯤부터 시험 씌움이 가능할 듯한데..

시험 과수를 제공하여주실 분이 계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사업하시는 분이 투자하고.. 알아서 개발하여 적용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순진한 시골 교사가.. 오늘도 봉지씌움의 현장을 살핍니다.

본 아이템을 적용한다면..

한 번도 씌움을 해보지 않은 사람 누구라도..

하루에 5,000장 이상은 재미있게.. 너끈히 씌움을 할 듯합니다. ~

상용화의 길은 멀기만해 보입니다. ~

그래도 멈출 수 없어서~.. 필자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앞에 놓이면..

그 일을 즐기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

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실이 있을 듯도 합니다.

물론.. 이 아이템이 아니어도 ..

다른 방식의 해결 방안이 있다면 그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별로 크게 기대에 못미치는 작품일런지 모르겠지만..

필자 나름 고생하며 연구하는 과정의 산물이오니..

너른 이해와 양해를 구하며..

긴 글 살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 사항..  댓글 또는 쪽지 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

I Almost Called Your Name - Freddy Fender  

2013년  6월  17일(월)

창의력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는..

무채색 올립니다. ~

[신백호]

클립의 무게는 0.9g 입니다.
사실 작년에 비슷한 클립으로 제가 씌움을 하였는데.. 무게는 충분하였습니다.
바람의 영향이 걱정인데.. 살포기를 보통 사용하시는대로 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에 대한 복안은 가지고 있는데.. 미리 겁을 먹으면 안될 듯합니다.
나머지 색택이나 병충해 방제는,, 봉지의 재질 등은 기존의 사용하는 재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 아이템의 취지와는 관계없고.. 다만 봉지 형상과 클립 부착이라는 점에 따른 변화는 잘 살펴야 할 듯합니다.
좋은 고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 행복으로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수(청복농원)]

여기는 전주입니다.톡봉투 쌤플 한번 사용해보고싶습니다. 010-3683-9708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658-164번지 이 진 수 입니다

[신백호]

하세요 .` 반갑습니다.
성원 감사드리고.. 적은 양이지만 배송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정경]

여기는 평택입니다/
저도 톡봉투 시험해보고 싶군요...
경기도 평택시 월곡동 77번지
010-9313-2768
이정경입니다.

[신백호]

하세요 반갑습니다.
평택이시군요.
윗 지방이라.. 조금은 씌움 기간이 늦는 듯 하군요..
새로이 개발되어 나올 클립을 기다리고 있으나..
마냥 기다릴 수 없고..
먼저 만들어진 클립으로 시험에 들어갑니다.
(채움방식과 수용폭은 변화가 있으나.. 형상은 변하지 않기에..)
이미 봉지도 얼마간의 수량이 만들어졌기에..
오늘 중으로 배송하겠습니다.
채움을 잘 해주시고..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당부드림은 ..
본 봉지는 홍보용이 아니라 시험용이라는 것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바쁜 영농이 행복한 마음으로 임해지길 바라며..
이정경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정경]

네 감사합니다...
무언간 변화의 시험을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님의 가시는길에 저의 조그마한 힘이라도 더하겟습니다.

[류변형]

개발 연구에 수고와 창의적인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실용화 되여 배봉지 씨움 작업에 일대 혁신이 일우어 지기를 기대하여 보면서
반듯히 성공하시여 명년도에는 봉지 씨움 걱정없는 원년이 되기를 부탁 들여봅니다.

[신백호]

하세요 반갑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시작을 하였으니.. 소명으로 여기고 오늘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힘들게 가는 길에.. 많은 응원과 성원의 동행하시는 분 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혼자만의 착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자주 뒤돌아 살펴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꼭 상용화 되는 그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성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의 가운데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류변형]

혹시라도 여분이 있다면 관찰겸 실험 견본용으로 소량이라도 ........
경기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466-1 맞춤배 과원

[신백호]

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발송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없어서.. 우체국에서 불안해하는..
모쪼록 잘 채우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류변형]

보내주신 봉지(소포)감사히 잘받아습니다.
정성것 복대하고 보느이로 부터 호평받는 결과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우종필]

좋은 아이디어 제품 하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혹 남어 았으면 부탁드립니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화월리 486-3 010-5172-4548 우종필 입니다.
보내주지 못해도 괜찮읍니다만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신백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내일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

[남궁승호]

기존 만든 배봉지를 쉽게 쒸울수 잆는 방법을 연구하다 흰머리 생겠읍니다.
선상님 덕분에 고생끝이네요
저는 충남 논산시 화지동 141-1
남궁승호 010 - 9558 - 7979입니다
꼭 사용하고 싶읍니다 몇장이라도 부탁드리고요
좋은 성과에 내년에 사용할수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하시는일 잘되세요

[신백호]

반갑습니다. ~~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ㅎㅎㅎ ~~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시험해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
내일 적은 양이지만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
잘 씌워주시고.. 잘 살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건승을 기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정부환]

늦었네요.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입석리 225 선돌농원 정부환 010-4873-4537

[신백호]

ㅎㅎ~~
반갑습니다. !~
제가 게시한 글은 작년 이야기인데.. ㅋㅋ
늦어도 많이 늦으셨네요..ㅎㅎ~~
전화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