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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남 국 공 소풍길
언제 2020년 5월30 새벽04시 도갑사 출발
도착 5월5일 3시도착.선두
참석인원 9명
수도권 안산.대대로 반딧불이.오라클.바람. 제니.해피맨.
중부권 호산. 산이.(존칭생략)
5월 쎈드위치연휴 달력보며 요때 모할까 행복한 고민을한다.
내가 안해본 장거리를 그려보니 100키로 때는 시간이 좀아까운 생각에 국공 쪽으로 맘이 땡긴다.지리국공은 소 끌려 가듯이 했고 월악 아니면 호남이다.
4월초 반딧님께 5월에 국공한번 어때하니 눈이 동그레 지면서 진짜 갈거면 솔대장한태 말해야하니 확답을 달라는데 코로나로 백수가된 신세라 선뜻 답을 못주고 시간만 보낸다.
방장님 한양길 다녀간 다음날 등야팀 강북오산 산행 과일 배달갔다.
뒷풀이때 갑자기 결정한다.
즐기는 자는 이길수 없듯이 즐겁게 걷자고 "호남국공소풍길" 이라고 단톡방 만들어 일사 분란하게 준비 소풍길떠난다.
도갑사에서 단체 사진찍으며 화이팅 들어갑니다.
날머리까지 가자~~~^-^!!!
대대로 클럽대장
컨디션 난조로 나보다 찌금 더 고생하고.
안산형님
준비안된 몸으로 오셔서 무한 써비스로 우리를 완주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형님 차라리 걷는게 더 편하지 싶습니다.
느무~~~
느무~~~
감사합니다.
머든 말만 하이소 다 들어 드리겠습니다.
반딧불이님
제니랑 밀착데이트 하며 걸은길이 꽃길만은 아닌거같아 부럽지는 않습니다.
다른사람은 몰라도 나는 알지요
대단 하시다는걸 반딧님 짱입니다.
중부지부 산이님
공주 모시듯 잘 모신다고 모셨는데 어찌 맘에는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근육경련 이겨내며 완주하신거 축하드립니다.
오라클
어떨결에 들이대 개고생? 아니 머슴노릇 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바람.
내가 여자라면 꼭 시집가고싶은 남자 1순위
공주 밀착케어 최고였습니다.
나라면 진즉 버렸을건디
중부지부 호산님
먼길 걸으며 버려지길 몇번 끝가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날머리까지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제니
도전하면 할수있다는걸 보여준 무서운 여전사
장거리 하다보면 짜증나고 화나고 한다하니 왜 화를내요? 한다.
짜증냈는지 안냈지는 반디님만 알것이고
무사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해피맨
아시는분은 알고 모르시는 분은 술한잔 사주세요~~^-^
얼렁뚱당 중간에 낑겨 완주했습니다.
희망새밴장님 반딧불이
자차로 들머리까지 배웅해 주신 희망새행님 일때문에 먼거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지원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뿡누님
중간 중간 급식소 잘 챙겨주어 배부르게 먹어 즐겁게 걸었습니다
누님~~^-^♡♡♡ 알지~~?
자 이제 사진 고만찍고 가입시다~~
기지맥팀 싸나이들끼리 한번
단체로
도갑사
부처님 오신날이라 행사 준비해놓았내요.
산행시작이라 부푼꿈을
구정봉쪽으로
볼것도 없구만 열씨미 사진찍고 있네요
나두따라 찍었는데 별루내
.
구정봉
초반이라 다들 신나게 즐기고
오라클
해피맨
바위들이 멋집니다.
큰바위얼굴 누구 닮긴 닮았는데 밝히긴 좀 그렇구
읽어 보시고
초반이라 잠깐 한눈판사이 멀리도 도망갔네요.
잘생긴 돼지바위
숫놈이랍니다.
월출산을 향해 다들 잘 걷고
난 일출을 좋아하는데 구정봉에서 너무 놀아 일줄은 다음에
슈퍼우먼 탄생 했습니다.
이친구 볼매
자주보자 훈배야~~
잘생긴 친구
니두 자주 보자
대대로대장
가까이 하기엔 너무쌤니다.
반딧불이님
말이필요없는 남자중에 남자 찌금 아쉬운건 술을 안먹는다는거
때샷도 한방찍어줘야 폼이 나지요
바위 좋아한다해 농담으로 올라가라니
망설임없이 들이대 말리느라 혼낫내요
사자봉 잠시 댕겨오면서 간식타임
지랄맞은길 시작이다.
아니 지랄맞은 꽃길이다.
.
돈밧재 도착
점심 먹으러 갑니다.
안산형님 전날의 피로로 초반부터 졸면서 갈지자 걸음하시내요.
나랑 꽃은 안어울린다.
안산형님이 강제로 찍으라해서 한장
반가운 씨그널 만사성님.
이길을 두번이나 걸었다니
또다시 가시받길로
국사봉이 나오길래 땅끝이 이제 끝이구나 했건만
갈길이 구만리 ~~~
사진 찍어준다니 멍하니 서있는 바람아우.
산에만 다니게 해주면 장가 간다는데...
국사봉은 다 어렵다는데 쉽게오르고
공주가 대표로 인증하고
골직히 공주치고는 좀 늙었지요~~ㅎㅎ
돈들어가는거 아니니 인심 팍팍
힘좀 쓸려면 먹어야 겠지요.
땅끝기맥 말만들었지 실감납니다.
산속에 원두막이 ㅎㅎ
혼자독차지 하고 쉬어갑니다.
이 더러운길 언제 끝이 나려나 ㅠㅠ
가시 밭길은 이어지고
점점 짜증이 ㅎㅎ
.
땅끝기맥 분기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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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내가 그리 보고파 했던 국사봉
이제 땅끝도 끝나는구나 하는순간 베태랑인 반딧님도 길을 못찾아 한참을 해매다 겨우 길찿았지만
오르락 내리락 호남정맥길이 새다리인 내 다리를 붓잡는디 이런걸 보고 환장할 노릇이라 하는가보다.
그래도 아직 살만한지 붓꽃이 눈에 들어와 한장찍어 애인한태 꽃길 걷고있다고 보내주고
산행 시작할땐 시끌벅적 하드만
이젠 혼자걷는느낌이다.
먹을때도 말없이 먹기만하고
잘 먹었으니 열심히 걸어야지요
계당산 도착
사진찍으며 잠시 쉬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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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랫동네 아주머니 두분 나물 뜯고있어 모처럼 때샷한장 건진다.
.
.
꽃사진 찍을려고 준비중인 제니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자기가 꽃보다 더 이쁘다고 해 바로 맞다 해주니
공주도 들이댄다
꽃들이 꽃밭에서 서로 잘낫다고 자랑질하고
행님 ~~~~ 안산행님~~~
산행중 갑자기 자봉으로 우리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
쎄이다.
서울서 멀리까지 단숨에 달려와 중간중간 맛난 음식대접해준 쎄이님 고마워요~~
시원한 수박과 아이스크림 순식간에 비우고
우리는 또 걷습니다.
먹었으니 값은 해야 하기에
가끔 졸릴땐 아무대나 기대어 짧은 잠자는 쎈스
냅다 버리고 혼자갑니다
왜? 난 안졸리니까
잠시 혼자 걸으니
개똥이는 잘있는지 걱정도 되고
딸에게 깨톡도 보낸다
아부지 잘 가고있으니 걱정말고 개똥이 잘 챙겨주라고
딸에게 조심히 잘 다녀오라는 문자받고 열심히 걷는다.
호남정맥 중간지점
아고~~
반도 못왔다.
무단 횡단도
해야 한다.
천왕산도 지나고
이쁜 꽃들도힘들어 하고
장거리 처음인 제니
강북 5산 2번하고 들리댄 무서운여자.
장거리 어떻하면 잘 하는지 공부도 열심했단다.
화순적벽
또 한번의 지원을 받습니다.
아직까진 다들
잘 겉어주고
한상 푸짐하게 차려놓구 기다려는 안산행님과 세이
느꼈습니다 진심을담아 준비해주신 음식.
배불리 잘먹어습니다.
배부르게 먹으니 얼굴에 미소가
그냥 지나가려는 동상도 세워 한장 찍어주고
이번 산행할려고 마나님께 빽 선물해주고 허락 받았다내요
중부지부 호산님 나랑갑장
꽃 하곤 안 어울린다.
사진 찍지마세요~~^-^
풍력 발전기는 고장이 낫는지 멈추어 있고
빗 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드디어 올게 오는구나
고릴라 둘이 데이트하는 그림?
벌써부터 헛것이 보이는건지
이제 무등산 호랭이 잡기위해 밥먹고 제정비하고
출 발 ~~
다행히 비는 한두방울씩만 떨어진다.
안양산은 계단이 잘 되어있어 쉽게 올라선다.
무등산을 향해 우리는 또 걸어가고
아직까진 즐거운 소풍길이다.
빽 선물한 돈이 아까워서라도 꼭 완주해야 한다는 오라클
말없이 산행으로 멋있는 모습 다 보여주는 바람동생 .
산이님 막내딸이라 귀엽게 자랏다고해
공주 대접해 주며
뒤돌아본 안양산
사람이 멋지니 그림이 죽는다
넌 안니다.
비켜~~~
제니도 한장찍어 주고
무신 생각할까 괜히 왔나 하는생각 할까?
호산님도 한장
반딧님도
.
비가 몰려오는건지 구름이 이리저리 몰려 다닌다.
무등산 속으로 우리는 말없이 계속 걸어가고
무등산 호랭이가 반기질 않는다.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그래도 인증은 해야하기에
빠르게 인증
.
.
.
안경에 습기차서
안경벗고 다시한번
중탈할줄 알았는데 아직까진
잘 따라오고
보면 볼수록 대단한 제니
입석대도 백명산 이라고 인증하는 바람
또 뻥치면 진짜 뻥 차버린다.
각자 나름 폼잡으며
웃는거 보니 살만 한가보다
멋지게 인증~~
고생 만쑤~~~
단체로도 한방
.
요사진은
국립공원은 야간산행 금지라고 교육 잘 받았다고 싸인중
무등산 하산길부터 데쟈뷰 현상이 일어난다.
그것도 너무 생생하게 난 와본적 없는대
왜 이길이 익숙해 보이는지
이제 비가 제법 내린다.
바람 동상은 힘이 넘치는지 엽 봉우리 뺏지 받으러 왔다갔다.
비가 오던 말던 우리는 하던대로
즐기자 이왕 맞는거
오라클 동상 빽값 만회 하려고 알바까지 하고
행복한 제니
반딧님 밀착케어 짱이지요?
밥 한번 건하게 사주세요~~^-^
대단한 여자들
무섭다
할게 없으니 비맞는 인증도한다
그럼 나도해야지
오라클,바람 두 아우들이 반란을 일으켜 공주를 버리고 갔다. 나쁜놈들..
추워서 벌벌떠는 공주 불쌍해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불어
세이 안산형님께 지원 장소변경 빨리 와달라고 요청
남의집 주차장에서 비 피하고있는 산이와 바람
비 피해 잠시 재정비후 비가 멈추어 주어 소풍길을 계속이어간다
공주 호위무사들
비가 그치니 소풍길도 즐기게되고
방아재 통과
두 아우님들 내 트랭글 꺼지니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못된것들 같으니라구
그래도 무사들이 한장 찍어주니 고맙구
무이산 지나 서암산을 향해 발걸음은 계속된다.
시원한 바람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망중한을 즐기는 바람
산이님과 제니 더 돈독한 사이가 되겠지요?
서암산 웃습게봣다 큰코 다친고
우이씨 소리가 자동으로 발사.
요런산은 꼭 인증 해야 한다고 해서 한컷
기억에 남게
공주님도
참대단한 공주 낑낑소리 한번없이 잘 따라와 주니 얼마나 좋은지
힘들게 올라왔으니 나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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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올라왔으니 또 내려가고.
.
고지산 여기도 장난 아니다.
왜 호남정맥이 힘든줄 알겠다.
뒷동같아 보여서 쉽게 생각했는데
너무 힘들게 오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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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참먹으러 이동중 논두렁에서 개구리 소리가 반겨 주더니 마중까지 나올줄이야
개구라 반가워~~^-^
아침 든든히 먹고 출발 했지만 봉우리 하나 오르니 또 배고파진다
산이면산 봉우리면 봉우리 쉬운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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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면서 에너지 제충전하고
아니 머 이리 그지같은 산이있이
공주 콧대보다 헐씬 높은 광덕산
4단 콤보다.
한결같이 직벽 땀으로 범벅이되고
아고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
가야할 산 한번 살펴보고
필름이 남아서
주변 풍경찍는다.
광덕산 하산중 원형식탁에 둘러않아 다과회도 열고
바람이 너무 시원하게 불어준곳
산을 즐길줄 아는 산우들이다.
잘 가고 잘먹고 구경도 할줄안다.
오라클 아우 방구달인이다.
걸을때마다 유치원생 병아리 신발 신은 것처럼 뽕~ 뽕~ 뽕~
자기도 민망한지 아~~x꼬 다 헐겠네 한다.
내생각엔 빤스 버려야 될것갔다
J3회원 이라면 1대간 9 정맥이 기본이라는 산이님
난 안했다 그 힘든걸 왜해? 하니 기본도 안하고 먼 기지맥을 하냐고 비웃는다.
그러거나 말거나 ~~
강천산성길
와본 곳이라고 설명까지 해주며
조금만 더가면 좋은자리 있다고
산성길 즐기며 갑니다.
.
이젠 서먹 서먹이 아니라 한식구 처럼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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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구경도 빠짐없이 이젠 힘들어 땅만보고 걸어야 할시간인데 아직도 쌩쌩하다.
이 좋은곳 그냥가면 안된다며
사진 찍어달라고 폼잡는 산이공주
오라클
바람
미안한지 나도 찍으라해서
근디 덥다.
바람한점없다.
너무덥다
공주라고 받드러 모셔주니 시도 때도 없이 찍어 달란다.
정상석 찍긴 찍었는데 더 알고싶진 않다.
공부는 체질에 안 맞는다.
학교는 친구들하고 놀고 도시락 까먹으러 다닌거다.
인증하고
공주가 말하던 그 좋은장소 또 한번 다과회를 열고. 사실먹을것도 없다.
주먹밥이 다다
팔 다리가 상처 투성이다.
팔토시 준다해도 괜찬다고
결국은 온몸에 두드러기나 약사달라고
바 부 ~~
두분 너무 다정해보여
안녕하세요 인사하니 김밥에 찐호박까지 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신다
맛나게 잘먹었고 감사합니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강천산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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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소뒤에 어마 무시한 그 무엇이 있을거 같은느낌 .
우리는 깃대봉을 향해 또 걸어갑니다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만 덩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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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비탈길도 겁없이 막 내려오며 하는말 줄은 왜 달아놓아 걸리적거리게 무서운공주.
산이공주님 과 함께걸어 그런지
산이 하나같이 다 욕나온다.
이런 황제지원 받아서 그런지 다들 잘먹고 잘 걷는다.
힘들게 걷고 온사람 빨게 벋겨 냉수마찰에
머리까지 감겨준다
냉새나고 더럽다고 ㅎㅎ
씻으니 밥도주고 이쁘다고 난리다.
밥 먹이더니 이젠 또 산으로 가라한다.
우리는 잘 대접받고 또 소풍길 떠납니다
이제 이밤만 지나면 날머리다.
모델좋구 .
요것들 봐라 몇일밤 함께 보내드만
별짖 다한다.
성격이 깔끔한건지 긴 산행하면서 어찌나 깔끔한지 두 호위무사들 고생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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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걷는 호위무사들
치재산지나
추월산 가는길은 왜이리 험난한지
조심 조심
서로 챙겨주고 도와주며
잘들 기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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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올라가지 사진 찍으라고 폼잡고
추월산엔 달님이 쓸쓸히 떠있다.
보고픈 애인을 그리워 하며 이게 먼 고생이고 님 품에 안겨 잠들고 싶다.
그것도 잠시 또 사진 놀이하며
추월산 오름중 산이님 허벅지 경련으로
한참 고생끝에 힘들게 오른다 그래도 사진 찍을땐 웃는여유.
무사들 고생했다.
백수라 돈 되는건 다해야한다
나도 벌어야 먹고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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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님은 패션 모델
산에서 깔끔하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한 깔끔쟁이
고만 찍고 가작고요~~~
추월산 정상석과 달님.
너무 황제 산행만 한거같아 익스트림도 즐겨야 하고 먼가 보여줘야 하기에 대각산 오름부터 속도내 달립니다.
뒤꿈치가 물집이 터져 많이힘들어 하는 동생.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낳겠단 생각이든다.
상왕봉도착
인증하고
간식먹고, 잠시 알바하고,
.
바람아우 공주모시고 금방따라붓는다.
공주님 식량 물 화장품까 20키로 베낭둘러메고 대단한 체력
플랭카드들고 다시인증
인증하고 또함께 여유롭게 걸어간다
.
기진맥진 조금만 더 가면 내장산 이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가까워 질수록 힘이나야 하는데 더 지쳐간다.
드디어 내장산 도착 우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습니다.
서로믿고 힘이 돼주어 고맙습니다.
내옆의 동료가 자신보다 더 힘듬을 알기에 무언의 행동으로 응원해줌도 압니다.
바람아우 고생했다.
완주 축하한다.
오라클 아우도 완주 축하한다.
아우가 부처다.
산이공주님도 왕축하드립니다.
공주님 복 받으신거 아시지요?
이렇게 멋진 상남자들과 5박 6일을 함께 한것을 ㅎㅎㅎ
해피맨 아직 부처가 되긴 멀었다
두번 더 해야 부처가 먼지 알거다.
어째든 나 자신에게도 축하 박수를 보냅니다.
바람과 산이님 1등 열열한 환영 받고
날머리 태극기 들고찍어야 한다기에
ㅎ~~~
괴물같은 뇨자 260키로 걸은거 맞나요?
대단한 등력에 놀랐습니다 .
완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멋진놈~~
잘생기고 멋진놈 ~~~
한분 두분 도착합니다.
기다리며 한잔했드만 얼굴이 빨개네요.
제일 걱정된 제니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반딧불이님 다시한번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제니님 끝까지 케어해 완주시킴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 견뎌준 내 발에게도 감사
다음에도 잘 걸어주길 바라며 무한 발 맞사지 들어갑니다.
냄새가 지독하내요 ㅋㅋㅋ
호남국공 응원해주신 모든분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피맨의 호남국공이야기 끝~~^-^
PS 해피맨 엉덩이는 지금도 출혈중~ ㅠㅠ
호남국공260km 소풍 산행 해피하게 완주~^^
왕 축하드립니다 ~^^
대단하심~**
감사합니다 형님~~^-^
힘들었지만 최대한 즐겼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해피바이러스 가득 한 멋쟁이 해피맨님..
즐겁게 걸음 하신듯 하여 보는이도 즐겁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
반가워요~~
많은 분들의 응원덕분에 해냈습니다.
대간 잘 이어가세요
지맥길 하면서 호공 했다고 소식 들었네요...
트랙확인하니 중간에 끊겨서 뭬야 하고 검토해보니 도로가 아닌 산 중간에서 끊겨서 폰에 문제가 있나보다 생각했지요..
어려운 길 고생 많으셨구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 빠른 기력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호남정맥 조금만 하면 마무리가 되니...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
트랙 끊기니 몇분한태 전화 오드라고요 중탈인줄알고 ㅎㅎ
비 맞으니 폰이 지멋대로내요
감사합니다
산정에서 뵙겠습니다
호남국공 완주 축하드림니다.!!!
그 험난길에 한마음으로 걸음한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회복 잘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마루금에서 뵙겠읍니다...
함께였으면 더 좋은 산길이 되었을텐대 아쉬워요.
좋은길 있으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흐미 이렇게 재미나게 호남국공을놀다 오셨군요 무서운 해피맨님 대단인정 항상건강히 안산즐산 하셔요^^*
세이님 지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호남국공에 비할바는 절대 아니지만
호남정맥을 걸어본 1인으로써 그 고통, 힘듬 아주 쪼금은 이해가 갑니다.
어디 하나 만만한 산 없죠..ㅠㅠ
사진으로 보는 호남길 구간 구간 기억이 납니다.
우리 잠충이(?) 대대로 대장님 모시고 다니느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호남길 다시 가기싫은 산길입니다. 만만한 산이 하나도 없네요.정맥 졸업도 얼마 안남았지요. 정맥 날머리까지 무탈하게 산행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소풍?ㅎ
뒷산만 가도 힘이 안드는 산은 없던데
호남국공이 어찌 소풍산행에 비유 될 수 있겠는지요
넘무 기쁘면 오히려 눈물이 나듯이
너무 힘든 길이기에 소풍으로 잘 표현을 한거 같은데
넘 잼나게 쓰셔서 긴 후기글 긴장하면서도
눈한번 껌뻑거리지 않고 단숨에 읽어 내렸습니다.
할 수 있을때 해야는데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그 유명한 호남국공과의
멋진 한판승에 무한한 찬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술만 좋아 하는지 알았는데
천하의 괴물일줄은 ㅎ
망새형님 덕분에 멋지게 즐겼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피맨님 어찌 말로표현 하겠습니까..?
대단하신 걸음에 무사히 완주하시고 축하드림니다.
장거리 참 하면할수록 빠져드는 것은 뭣때문인지 모르지만 그느낌 알것 같고요~ 해피맨님 걸어온길 참으로 멋진 걸음하셨습니다.
호공길 산행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땐 다신 안한다고 이런짖 절대 안한다고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생각나는게 장거리 매력인가봅니다.
월악국공 이것도 해야겠지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호남국공 후기를 읽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병인것 같습니다 ㅠㅠ
가슴이 설레이고 떨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대단하고 장엄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멋지십니다~!!!
들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