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교수님 두 분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사진영상 - 현남희 교수님
1. 사진을 하게 된 동기
-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교수님은 사진을 찍으면서 좋은 곳, 좋은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2. 교수가 된 동기
- 교수님이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도 천천히 그리고 많이 가르쳐 주고자 교수님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3. 교수가 가장 우선적으로 지녀야 할 마음가짐
- 예전에는 강사의 꿈이 아니였는데 롤모델인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을 보며 교수님께서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사정이나, 한명이라도 더 가르치고,
꼭 일꺠워 주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우선적으로 지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 교수님이 다녔던 때의 우리학교와 지금 우리학교의 차이점
- 에전엔 경쟁률이 높고, 교수진들도 많고 해서 과제가 나오면 바로바로 해야하고 또 했었는데 ,
지금은 과제를 내면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했습니다.
디지털로 인해 문제점으로 나가지 않고, 고립되어 있는 생활들로 인해 걱정이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예쩐엔 학교자체의 이미지만으로도 좋았는데 요즘엔 정보가 워낙 빠르다 보니 교수들에 대한 신뢰도 또한
떨어진다고 하니 답답하다고 하셨습니다.
5. 교수님이 바라보는 사진계의 미래
- 디지털로 인해 전통적 아날로그 방식이 뒤쳐지는 것이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6. 마지막으로 우리학교에 진학을 하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 열심히 해라! 우리학교는 전체적으로 학생들 거의가 최후의 선택으로 우리학교를 선택했지만
4년제 예술대학교이고, 대학원이 희망이라면 와라.
인원이 많지 않기에 서로 더 자세하게 부족한 면을 더 잘 알수도 있고
교수님들과의 이야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진영상 - 이용수 교수님
1. 사진을 하게 된 동기
- 교수님의 원래 꿈은 화가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유들로 인해 미술을 하지 못해 사진을 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2. 교수가 된 동기
- 배우는게 좋고, 가르치는게 좋아서 교수님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3. 교수가 가장 우선적으로 지녀야 할 마음
-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4. 교수님이 다녔던 때의 우리학교와 지금의 우리학교의 차이점
- 학생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
5. 교수님이 바라보는 사진계의 미래
- 사진은 모든 문화적, 사회적 분야에서 가장 앞서는 영역이므로 점점 발전될 것이다.
6. 교수님의 꿈
- 늙어죽을때까지 사진하는것!!! 이라고 하셨구요
마지막으로 교수님이 "사진을 하는순간 인생이 바꼈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ㅋㅋ
저는 저희학교 출신인 교수님들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또 두분 모두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교수님들이였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시간표가 맞지 않아서 잘 보지 못했지만. 인터뷰를 하면서 교수님들과 진지한 얘기도 많이 할 수 있었고
많이 알았지만 교수님들과 서로 더 많이 알 수 있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이 모두 똑같은 대답이였던게 열정이없다고 하셨는데 이 말을 듣고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는 순간이였습니다.
첫댓글 늙어 죽을때까지 사진을 하는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함께하니 좋겠네요. 열정있는 삶을 살아가는 대구예술대의 조민정학생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