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구인사 쪽으로 가다가
해발 700미터에 자리한 오지 피화기 마을을 오른다
오/1
빗깔과 기상
마을입구에서 처음 반기는 토종닦
전형적인 굴피집들...........
지붕을 수리중인 마을 주민들.........
마을 정자에는 무우청이.........
성황당인듯.........
원주민의 집...........
옛날 그집 그대로............
들에 나가 빈집 마루에 멧돌이.........
헛간에는 눈 치우는 밀게가..........
멍석을 말아서 헛간 선반 한편에...........
사랑방 앞에는............
대추
양은쟁반 상
주전자
대추 한 바가지
들깨을 고르던 도구들
키
얼기미채
찌그러진 양은대야
빗바랜 장화
씨 강냉이......
뒤간 옆에는
제간이 같이 잇어서 소변은 제 위에 처리를 한다
옆에 또 바수쿠리도..........
국수 뜰체와
메주 틀이................
부억문
여기도 부억에서 밥은 하지않고
추울때 굼불만 지피는듯 함니다
솟 위에는 안쓰는 연자 방아가..........
너와집 지붕.........
굴피집 지붕갈이.......
동네에는 외지인도 들어와서 사는듯 .......
반쯤 내려와서 아래 를 보니..........
오르 내리는 길...........
경사가 ...........
건너편 산자락에도 민가가........
아래 마을.......
가다보니 이런 고개길도.........
구인사 뒤쪽............
단풍이 ............
고개 옆으로는 송림이.....
돈 냄새나는 구인사를 그냥 지나처서
500미터 아래즘에 왕빵집이 있다
왕찐방과 만두 찬치국수 메밀국수을아내가 팔고
주인장은 나팔을 잘분다
바까 벽에는나팔부는 그림도.......... 환자(메니아)인듯.................
만두속에 고기를 다지지앟고 썰어서 조금 넣고 야체 등을 주먹많한 크기로 만들엇는데 맟이 환상이다
가게에서 찬치 국수를 먹으며 한참이나 담소를 나누던 어르신............
부사가 제 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