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위원소 치료(10.15-17) 화순 전남대 병원

<DIV>  방사선치료 체험기:   안녕하세요 지금 병원입니다.   어제(15)병원에 왔는데 컴이 말썽을 부려서... 지금 넘 속이 울렁거리고 메쓰꺼리고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이 너무나도 먹고 심네요....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지만 속이 울렁거려서 물도 잘 넘어가지 않네요   화순 전남대 병원에서 6.22일 유두암 전절제 및 임파선 부위에 약간의 전위가 있어 수술 했구요   어제 부터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중입니다. 병원 시설은 최근 지은 건물에 혼자 지내는 방이라 배려를 많이 한 흔적이 .......   이곳은 병실이 5호실까지  어제 같이 온 동기님들도 다섯분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 그런지 금새 친해지네요   아마 서로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다들 빠른 쾌유 기도드릴께요.....   어제는 많이 불안하고 긴장되고 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마음은 조금 편안한데 속은 너무 너무 아닙니다.   어제 11:30분경 병원 도착 잘생긴 선생님으로 부터 주의사항 13:00호실 배정 친절한 수간호사님 주의사항 당부사항   14:10분경 약 먹는 연습 14:20분 알약 섭취 그로부터 세시간 앉지도 눕지도 말라고 해서 17:30분까지 좁은방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기   그리고 약섭취후 12시간 후에 잠자라고 해서 그건 못지키고 새벽 1시경 취침 물을 많이 먹어 그런지 새벽 3시 기상 레모나 먹고 물 먹고 또 자다가 새벽 5시경 일어남   그리고 알약 섭취후 계속 30분 간격으로 지금까지 레모나 물 또는 귤,사탕,레몬,주스 마시고 침샘자극하고 물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데 너무너무 울렁거리고 메쓰껍네요   귤이랑 레모나랑 레몬이랑 주스랑 많이 가져 오지 마세요 거의 먹을 수가 없어요 30분 간격으로 침샘만 자극할 정도면 되니까   레모나 1포를 6등분해서 먹고 물마시기 귤 1개 먹고 물마시기 청포도 맛 사탕 침이 가득 고일때까지만 빨고 물 먹기 레몬1알 떼어 먹고 물마시다 보니까   많은 양이 필요치 않네요   현재 16일 17:20 물 5리터 정도 먹었구요 청포도 사탕 1알 레모나 3포 귤 6개정도 레몬 1개 주스 2컵정도 먹었어요...   17일 아침 나절에 퇴원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많은 양이 필요치 않는 거 같아요 그리고 속이 메슥거리고 물을 마니 먹어서 먹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기네요   단지 침샘 자극 할려고 먹은 거 뿐이에요...   근데 저요오드 과자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매슥거려서 그거라도 먹으면 나을까요?????   조금있다가 다시 쓸게요   물을 마셨더니 속이 물도 올라 오려고 하네요                                <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_blank>◆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A>   <CENTER><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new><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user.chol.com%2F%7Ehail24%2Fdata%2Fgapsangicon.gif" border=0></A></CENTER>     </DIV>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