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015년한국발달장애 교육치료학회 연수강좌 </p><p>Current Update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br></p><p><br></p><p>일시: 2015년 11월 29일 (일). </p><p>장소: 서울성모병원 본관 604회의실. </p><p>후원:㈜ UCB제약 </p><p><br></p><p> ㅡ사회 엄태훈 (여의도 성모병원소아청소년과) </p><p>10:00-10:20 </p><p>ㅡ인사말 진혜경 (한국발달장애 교육치료학회장) </p><p>ㅡ축사 강초경(송파 곰두리체육센터관장) </p><p>ㅡ축사 김영한 (서울시의원) </p><p><br></p><p>1부: 좌장 진혜경 (닥터진힐링소아청소년정신과의원) </p><p><br></p><p>-Motor Disorders in DSM-V </p><p><br></p><p> 10:20-11:00 신경발달장애.틱/뚜렛장애의진단과 치료 </p><p>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p><p><br></p><p>11:00-11:40발달성협응장애의원인과 진단 </p><p> 최정원 (국립서울병원 소아정신과) </p><p><br></p><p>11:40-12:20 발달성협응장애의 치료 </p><p> 원선재 (여의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p><p><br></p><p>12:20-13:30 점심시간 </p><p><br></p><p>2부: 좌장 김영훈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p><p>Clinical and Psychosocial Rehabilitation in Community in Neurodevelopmental Disorders </p><p><br></p><p> 13:30-14:10 아스퍼거장애의 발달적 특징 </p><p> 진혜경 (닥터진힐링 소아청소년정신과의원) </p><p><br></p><p>14:10-14:50 발달장애에서 응용행동분석 (ABA) </p><p>김미영 (송파 ABA연구소) </p><p><br></p><p>14:50-15:30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문화복지 통합 </p><p>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p><p><br></p><p><br></p><p><br></p><p>------------------------------------------</p><p><br></p><p>제목만 다시 봤는데도...공부하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끈 들었던..학회 너무 뜻깊었습니다.</p><p><br></p><p>의학용어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보고...</p><p><br></p><p>우리 다른 선생님들 수업 들으면서 많이 어려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p><p><br></p><p>하필이면 그때 딱 감기가 걸려서 목이 견디기 힘들어서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폐인처럼 수업들었지만...</p><p><br></p><p>정말 유익하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p><p><br></p><p><br></p><p><br></p><p><br></p><p>저는 2011년 12월에 음치 2급 수업을 종료하여 자격증이 채 나오기도 전 2012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쭉...과천 사회복지 법인 복지관에서 장애 친구들을 1:1 세션으로 음악치료를 하고 있고요,</p><p><br></p><p>중간에 1급을 취득했고...</p><p><br></p><p>얼마전에 정신과 취직해서 개방병동 간호사로써...투잡을 하고 있는...</p><p><br></p><p>욕심만 엄~~~~~청 많은 새댁이예요..ㅎㅎㅎ</p><p><br></p><p><br></p><p><br></p><p><br></p><p><br></p><p><br></p><p>학회 연수강좌를 들으면서...처음 세션 시작했을 때가 생각이 났어요.</p><p><br></p><p>이 아이는 왜 여기가 아픈걸까, 왜 이렇게 근육이 위축됐었나, 왜 이런 행동을 하나 등등...</p><p><br></p><p>엄청난 궁금증으로...</p><p><br></p><p>배웠던 아동간호학 책과 의학서적과 논문들을 엄청나게 뒤적거렸을 때가 떠올랐어요.</p><p><br></p><p>그때 하루에 3시간 자면서 병원도 다니고 음악치료도 하면서 음악치료 공부를 열심히 했을 때가 생각이 났어요.</p><p><br></p><p>이런 학회가 조금이라도 빨리 생겼더라면...하는 엄청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ㅠㅠㅠ</p><p><br></p><p>혼자 공부하기에는...아무래도 무리가 있으니깐요...</p><p><br></p><p>그렇게 혼자 엄청나게 공부를 했는데도...</p><p><br></p><p>학회 강좌를 듣다보니...제가 놓친 부분이 확연하게 드러나네요...</p><p><br></p><p>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p><p><br></p><p><br></p><p><br></p><p>아이들에게 매일매일을 배우는 마음으로 음악치료를 더 열심히 하고...</p><p><br></p><p>우리 병원 환자들은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p><p><br></p><p>항상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공부한다는 것이 행복하다 느낀 순간이었습니다.</p><p><br></p><p>좋은 기회와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정해숙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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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아선생님, 다시금 회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민아선생님 결혼 전에
간호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음악치료 공부를 어찌 그리 독하게 질기제 하시든지.....
게다가 어려운 대상자들과 힘든 기관에서의 임상까지.....
일본의 경우처럼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이 음악치료를 하는 그 날이
이 나라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