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항 - 헌화로 - 금진 -옥계해변- 여성수련원 -둑방길- 옥계면사무소... 를 반대로 걸었다.
정동진에서 일출 보고 버스로 옥계 이동 - 옥계면사무소 - 둑방길 - 여성수련원 - 옥계해변 - 금진 - 해안단구 농경지 - 삼거리 전망대 - 기마봉 등산로 - 정동김치공장 옆길 - 모래시계 공원 - 정동해수욕장 - 정동진 역
* 헌화로: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강동면 심곡리
* 헌화가: 신라 성덕왕대(702~737)에 이름을 알 수 없는 노인이 수로부인(水路夫人)에게 꽃을 꺾어 바치며 부른 4구체 향가.
<삼국유사> 권2 수로부인조에 가사 전문과 배경설화가 실려 전한다. 수로부인의 남편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가 되어 부임해가던 중 바닷가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깎아지른 벼랑이 병풍처럼 바다를 에워싸고 있었는데 높이가 1,000장(丈)이나 되는 벼랑 위에 철쭉꽃이 활짝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수로부인이 "저 꽃을 꺾어 바칠 사람이 없느냐"라고 하며 꽃을 원했다. 그러나 종자(從者)들은 모두 사람이 닿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하며 나서지 않았다. 이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옹(老翁)이 부인이 꽃을 바란다는 말을 듣고 이 노래를 지어 부르며 꽃을 꺾어 바쳤다. 향찰(鄕札)로 표기되어 있는데 양주동의 해독문과 현대어 해석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딛배 바회/자온손 암쇼 노시고/나 안디 븟리샤 /곶 것가 받이다"(자줏빛 바윗가에/잡고 있는 암소를 놓게 하시고/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헌화가/ 신달자
사랑하느냐고 한마디 던져놓고 천길 벼랑을 기어오른다 오르면 오를수록 높아지는 아스라한 절벽 그 끝에 너의 응답이 숨어 핀다는 꽃, 그 황홀을 찾아 목숨을 주어야 손이 닿는다는 그 도도한 성역 나 오로지 번뜩이는 소멸의 집중으로 다가가려 하네 육신을 풀어 풀어 한올 회오리로 솟아올라 하늘도 아찔하여 눈감아 버리는 깜깜한 순간 나 시퍼렇게 살아나는 눈맞춤으로 그 꽃을 꺾어 드린다
◈ 등 산 코 스
▶ 코스 :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 심곡항 - 금진항 - 옥계시장
(산행 시간 : 약 6시간)
*산행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등산코스는 기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첫댓글 임종훈 산악회 회장님 신청하셨습니다..
박경환부회장님, 이명희 사모님, 안동균 부회장님, 강윤경 관리이사님 신청하셨습니다..
원장호 총무님, 이재욱1대장님 신청하셨습니다..
이기봉 친목이사님과 양양금 보건이사님 신청하셨습니다..
국지현 기록이사님 신청하셨습니다...
정말 오래만에 나오십니다.. 성근용 전 산악대장님 함께하십니다..^^
배종훈,유연화 신청합니다
저희 부부랑 지인 부부 모두 4명 참석합니다
안수정신청합니다
박부회장님 회사에서 오시는 나상근 팀장님외 5분 신청하셨습니다...
유흥부위원장님 신청합니다
백애경외 3인신청합니다
유명자, 안나님 신청하셨습니다..
손준배, 장명숙 신청합니다..
최병찬 자문위원님 신청하셨습니다..
황팔수님, 김애정님, 윤용애 통장님 신청하셨습니다...
최일남님 신청하셨습니다~~
정영란님(010-3786-2259) 외1인 신청하셨습니다..
대관령눈꽃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허리케인(김종만)님 외2인 신청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