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이 집 옆은 숲길이 있어요~
채령이는 아침 저녁마다 맴맴~ 우는
매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여름이 왔구나 인식하고 있지요^^
방학 이틀 째,
산책하다가 신기한 장면을 목격하여
친구들에게 함께 소개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7년간 땅에서 굼뱅이로 지내다가
꿈틀꿈틀 나물로 올라가고 있는
애벌레 친구입니다🐛
두번째,
등이 갈라져 허물을 벗고 있는
우화중인 친구입니다~
색이 너무 멋지지요?
점점 날래가 펴지고 있어요^^
그리고 점점 뒤로 젖혀지고 있어요
자세히 관찰해보아요
잠시 후~~
이렇게 말려있던 날개가 쭉 펴졌습니다^^
채령이는 이친구의 이름을 이렇게 지었답니다
“여자친구”매미!!^^
이제, 촉촉한 몸을 잘 말리고 나면 ~
이렇게 우리가 아는 매미로 색이 변하고
성충이 된답니다^^
첫댓글 채령이와 함께 매미의 우화 과정을 자세하게 관찰, 설명 해 주셔서 앞으로 보고^^ 듣게 될 매미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요~ ^^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성충으로 변하는 매미이 모든것을 책보다 자세하게 담아주셨어요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귀한 자료로 사용할께요 예쁜 채령이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
매미의 성장과정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채령이 어머님 덕분에 하랑이도 흥미롭게 함께 보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