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8 흙으로 사람을
2:4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2: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2: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본문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신 장면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권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이 존재하게 되었고, 흙으로 사람을 만들 때도 하나님의 의도와 계획이 있었습니다.
사람은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특별히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흙의 의미:
흙은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로서,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매일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생기를 불어넣으심:
하나님은 단순히 형체를 만들지 않고,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이 생명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단순한 육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강화하기:
생기를 불어넣으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하여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ㅡ 주일예배를 비롯해 말씀과 기도 교제 등
동산의 기쁨:
하나님은 에덴 동산을 만들고 그곳에 인간을 두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쁨과 풍성한 삶을 주시고자 하신 의도를 나타냅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안에서만이 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이 세상에서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
에덴 동산의 기쁨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목적을 찾아야 합니다.
매일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찾아 실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결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흙으로 지음 받은 한계가 있는 존재임을 알고 겸손하게 살아가며,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은 존재인 사람은 육체의 필요가 아닌 영생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기쁨과 즐거운 삶의 근원은 하나님 안에서 가능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