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품 큰 마음먹고 치질수술을 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 담그고 오자는 맘으로 월랑지로 향했습니다.
비가 아침에 잠깐 이슬비처럼 오더니
하루종일 꾸물대는 날씨가 계속되더라구요.
고기압도 아니고 저기압으로 비가 오지도 않고
참! 날씨가 찜찜한 그런 분위기였습죠.
물론, 결과론적으로 조행기를 쓰니 약간의 덧댐도 있을 수 있지만
하여튼. 이날 조과는 입질한번 보지 못하고 꽝! 입니다.
같이 간 후배2명은 붕어낚시를 했지만,
전날 같은자리에서 많이 잡은신 다른분들에 비하면 형편
없는 후배들의 조과였습니다.
빠가사리,메기는 입질한번 받지 못해 11시20분경 저는 대를 접고 철수했습니다.
치질부위가 아파오고해서,
후배들도 잔챙이 붕어만 잡은걸 보니
빠가사리,붕어든 날씨의 영향을 받지만
이정도로 하루전하고 차이가 날줄은 경험으로 배우게 됨을 위안삼고 싶습니다.
첫댓글 지기님도 꽝이 있네요.ㅎ 인간이긴 하신가 봅니다~
ㅋㅋㅋ 실력이 아직 모지랍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해야 잡죠. 넵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저만 매번 꽝치는 줄 알았네요. 몸도 아직 성치 않으실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가요? 꽝도 있어야 대박이 있는거죠.
그래도 그림을 보니 잡은듯 합니다.
전혀입니다. 감사합니다.
go 님도 이럴때가 있네요. 고생많으셨읍니다
고생도 낚시의 묘미입니다.
고생하셧네요 요즘 날씨 따듯했는데 어제 비가와서 애매하네여
저는 시간봐서 이번주 다시 대홍지 가볼까 하는데 물을빼고 있어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여
드뎌, 대홍지도 배수가 시작됐군요. 붕어나 배수영향을 심하게 받죠. 빠가사리나 메기는 적게받습니다.
물이 좀더 빠지면 출조생각중입니다.
고생하셧어요
장소는 멋져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