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시몽백작 : [네이버]포스트:오너병법Season1프롤로그
by 시몽백작
http://me2.do/5Cwpcgrl
제가 네이버포스트라는 앱 블로그 작가로서 첫연재룰 시작했습니다. 즐겨 찾아주시구 고견 요망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획과 원고작성에 3년 넘게 걸린 고민들입니다. 책발간 고민하다 마침 네이버포스트라는 괜찮은 전자책 같은 서비스가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삼다~ 시몽백작 드림
사업하시는 분들이나 지인 친척으로 두신 분들께는 의사결정 하시는데 작은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박숙경 : 네 뭔가 창작을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데 ㅎ 대단하시네요 일단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최고)
김형태 교육의원 : (이모티콘)오늘도 절망 속에서 눈물 흘리며 힘들어 하는 분들, 아래 글 보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절망과 좌절은 참된 행복의 싹 / 라면을 먹으며 - http://m.cafe.daum.net/riulkht/85zx/309?listURI=%2Friulkht%2F85zx%3Fprev_page%3D2%26firstbbsdepth%3D0005R%26lastbbsdepth%3D0005C%26page%3D3
2월 13일
김형태 교육의원 : 말로는 세계화, 선진화 부르짖으며 국제적 기준 맞추자, OECD 중간은 가자 하면서, 하는 짓은 퇴행?
대다수 OECD 국가들처럼 학생인권 보장은 물론이고 선거권 연령을 낮춰 학생들이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는 형국...
적어도 교육감이라면 학생인권 신장시키는 일에 가장 앞장서야 하는데 도리어 학생인권을 제약하는 일에 열심을 보이고 있는 문교육감...
꿈과 끼를 짓밟는 항복교육?
(아시아투데이, 에듀뉴스)서울학생인권조례개정안 시의회, 문용린 교육감의 정치쇼! - http://m.cafe.daum.net/riulkht/KdnU/1443?listURI=%2Friulkht%2F_rec%3FboardType%3DM&boardType=M®dt=20140212232342
[참고] 교육선진국인 유럽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http://m.cafe.daum.net/riulkht/9c4a/856?listURI=%2Friulkht%2F9c4a%3FboardType%3D
남상철(단감자) : 균형독서 수업후기
(읽기에서 만나기로)
어느 선생님이 학교 연구수업을 진행하고 올려주신 균형독서 후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5교시에 균형독서법 수업공개를 했어요
9월부터 아이들에게 자율성과 상호존중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고
콩쥐팥쥐와 장화홍련전을 가지고 관계패턴에 대해 다루었는데
오늘은 흥부놀부전을 가지고 했어요
지난주부터 총 4시간에 걸쳐
1차시- 내용파악.. 등장인물의 성격파악.
2차시- 상황과 셩격을 바꾸었을때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하여 미니동화책 만들기
3차시- 상상이야기중 우수작 골라서 모둠별 인형극 준비하기(대본짜기,인형,배경만들기)
그리고 오늘 4차시- 인형극 발표와 등장인물의 성격의 좋은점과 고칠점 정리하기
이렇게 구성해서 다루어봤습니다.
오늘 수업은 예상보다 훨씬 재미있고 성공적이었습니다
수업을 보신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전문성을 투여한 독자적인 교사의 모습도 칭찬받고
생활지도와 독서지도와 상담이 연계된 지속적 접근이 좋아보였고
아이들과 선생님의 신뢰나 수업태도가 진지하고 흥미로왔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할때는 자율성과 상호존중이 어렵다고 쩔쩔매더니
오늘 수업할때 얼마나 진지하게 아는척 하며 발표를 잘하는지요..
(선생님들이 2반 아이들 수준이 매우 높더라고^^ 자율성과 상호존중..욕구. 관계 이런 말 열심히 쓰니까)
인형극도 실감나게 질서있게 수준급으로 잘했답니다~~
저녀석들 속으로는 잘 이해했으면서 겉으로 어렵다징징거렸구나 싶었네요
내일은 간식 한턱 쏠 거랍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왜 우리가 이렇게 흥부전을 통해 이야기의 상황을 바꾸어보고
등장인물의 성격을 바꾸어보고 있는지 혹시 이해하니? 라고 제가 질문했을때
아이들의 대답이 이렇게 나오더군요
"우리들의 성격을 더 잘 알려고요"
"성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해서요"
"성격이 바뀌면 이야기도 바뀌고 나쁜 사이가 좋은사이로 바뀔수 있잖아요"
" 장점과 단점을 알아서 단점을 고치려구요"
이런식의 아이들 대답이 나오는 걸 보고 뿌듯했어요
독서법 지도가 단순히 책의 내용과 주제를 파악하는 걸로 끝나지 않고
이렇듯 책의 내용을 결정짓는 요소가 인물의 성격(욕구와 관계패턴)임을 알고 책을 읽는 독자의 상황과 연결지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제비와 박씨의 상황에 대해서도 전래동화의 특성으로 이해하고 간것 같아요.
등장인물에게 셩격에 대해 조언하는 편지쓰기도 간단하게 했는데
'흥부아저씨 이런 성격은 좀 이렇게 고치면 이런점에서 좋을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아이들이 잘 쓰고 발표를 했네요..
인터넷 자료 찾다가 전래 동화를 동요로 만든 것을 찾았는데
흥부놀부이야기를 1막과 2막 노래로 엮어서 불렀는데 재미있었어요..
천영주 : 배운 것을 용기내어 적용하는 힘은 제자들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겠지요 소통과 행복을 희망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형태 교육의원 : (이모티콘)사람은 소모품이 아닙니다~ 아쉬울 때는 불러 쓰고, 명분도 이유도 대안도 없이 이제 너희들은 나가라...
사람사는 세상에서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문용린 교육감은 스포츠강사 등 비정규직들의 피눈물을 보시고,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교육청, 스포츠 강사 251명 대량해고 사태에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http://m.cafe.daum.net/riulkht/KdnU/1444?listURI=%2Friulkht%2F_rec%3FboardType%3DM&boardType=M®dt=201402131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