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 도서 목록 함께 읽기 2회차 시간은 방정환 선생님의 <만년샤쓰>로 진행되었다.
시대상이 들어나는 이야기이기에 저번시간과 동일하게 역사적 배경지식이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의 이해도의 차이가 많이 들어날 것이라는 의견을 시작으로 첫 페이지에서부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문장에 나오는데 이 부분은 아이 혼자 읽었을 때 힘들어 할 수 있기에 함께 읽으며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라는 의견에 책에 각주처럼 단어 설명이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창남이는 지금의 웃음치료사이자 교실 안 분위기 메이커지만 현재 교실에서는 조금은 불편한 아이로 비춰질 수 있을 것 같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다. 너무나도 씩씩한 창섭이를 보며 눈물이 났다. 등 만년샤스의 주인공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했다.
이야기에서 창남이와 연관된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먼저 언급된 건 창섭이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교실의 분위기, 창남이의 모습을 대하는 친구들과 교사의 반응은 현재 학교 분위기와는 너무 다른 것 같다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과거엔 교사가 과도한 체벌로 학생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남겼었던 우리가 기억하고 있던 아픈 기억과 현재 교권침해와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야기로 확장되어 이야기의 열기는 뜨거워졌으며, 2명 이상만 있어도 넘지말아야 하는 선이 있는데 우린 그걸 가끔 잊고 지내는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은 씁쓸함을 느꼈다.
창남의 어머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가난함에도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것을 나눔에 있어 결코 인색하지 않고 더 많이 나누는 모습은 충분히 가지고 있음에도 더 많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 책을 읽었던 아이들의 시선이 궁금했는데 회원님들 자제분들의 말을 빌려 이 글을 마무리 하려 한다.
너무나도 환상적인 이야기라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지만, 마음이 부자인 창남이
나도 될 수 있다.
그런 내가 많아진다면 이 현실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바뀌지 않을까!
첫댓글 제가 주인공 이름 창남을 창섭이로 계명시키는 실수를 했어요. 글을 올리자마자 바로 알려주신 지원선생님 감사합니다.🥰
신입 선생님들 열심히 책모임을 하시는 모습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