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 내 용 | 체크 |
1 | 일직 자는 것은 중요하고 늦잠은 미덕이라 생각한다 | ○ |
2 | 유머 감각이 살아 있어 일상생활에서 자주 웃는다 | △ |
3 | 자식이 선택한 것을 존중하고 조언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 ○ |
4 | 주는 것 만큼 받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 × |
5 | 필요할 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 △ |
6 | 반복되는 일상의 틀에 억메이지 않는다 | ○ |
7 | 나뿐 과거는 싹둑 잘라내고 현재를 즐긴다 | ○ |
8 | 내 장단점을 수용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 | △ |
9 |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돌본다. | △ |
10 | 남을 부러워하거나 함부로 자랑하지 않는다 | △ |
11 | 나이는 숫자일 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즐긴다 | ○ |
12 | 이 영상에서 몇 개 해당되는 세어보고 체크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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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편지 | 긍정 5개 부정 1개 중간점 5개로 대체로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본다. 위 내용은 자신을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이지 긍정적인 면이 많으면 올바른 삶이고 부정지수가 많으면 부정적인 삶이라 것은 아닌 ㅜ것 같다.
70이전까지는 인생이 어떻고 삶이 어떻고 나불거리지만 팔순이 넘으면 어떻게 내 몸을 건사하여 편안한 삶을 영위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勞心焦思한다. 밥만 먹고 나면 한호꿈 약을 먹어야 하는 처지에 어떻게 보람된 삶을 영위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제는 늦어 버린 것 같다. 그러나 賢者는 현재의 삶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고 올바른 삶을 사려고 노력해야하겠지...
그러나 우둔한 백성은 그냥 그대로 살아오는 대로 살고 싶어한다. 새로운 무엇을 하기에는 체력과 사상과 건강이 따라 주지 않는다. 이제는 모두 고정화 되어 버렸다. 그러나 현 시대는 人間七十古來稀고래회가 아니라 人間百歲古來稀이라고들 한다. 그러면 우리 인생도 거기에 맞추어 살아야 하나? ‘ 얼마전 위에 선종이 생겨 한 달포간 고생을 하다 보니 나의 삶도 많이 변했다. 취미생활로 하던 사진도 각종 사회활동도 중단된 상태다 물론 완전히 끊어버린 것은 아니고 짬짬이 활동은 하고 있다.
나의 생이 80이 마지막이 아니라 90까지는 사람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돈도 중요하고 마음도 중요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 이러한 思惟를 깨달은 지가 몇 년 전도 아니 올해부터라니 정말로 나를 너무나 소홀하게 다루었는 것 같다.
내 나이가 80순이다.
당나라 詩聖 杜甫의 ’曲江二首‘ 詩에서 보면 구체심상행처유 인생칠십고래회 (酒債尋常行處有 人生七十古來稀 ) 외상 술값은 곳곳에 널려있으나 사람이 칠십 사는 것은 예부터 드문 일이다. 올해가 팔순이면서 결혼 50주년인 金婚式이다. 그런데 집사람에게 선물 하나도 사주지 않았다. 올해도 다가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한번 골몰히 생각해보자. 10년이 지나면 回婚式인데 그때 해도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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