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27일 주일예배기도문 - 윤월노권사

[평화세상]

참생명이요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주간도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계절은 새봄이 왔네요. 새싹이 쏘옥 고개를 내밀고 나무가지는 물이 오르고 꽃봉오리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희망이 샘솟는 아름다운 계절을 주신 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님은 이 모든것을 우리에게 다 주셨건만 저희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 뒤돌아보면 부끄럽고 죄인일 수밖에 없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저희 잘못됨을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푸소서.

우리는 지난 3월9일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이나라를 잘 세워가기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당리당략에 빠져 자기들의 이권만을 챙기려는 정치인들,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주님, 새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랑과 화합을 우선할 수 있는 평화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주님, 세계적인 질병과 전쟁으로부터 무참히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러시아로부터 침략을 받는 우쿠라이나를 그 민족을 도우소서.

코로나로 우리 모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린지가 언제인지... 저희들이 좌절하지 않게 도우소서. 어떤 질병이나 재난이 닥칠지라도 담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이런 어려움을 통하여 믿음의 자녀로서 의연하게 새로운 방향으로 전도하며 부흥할 수 있는 생명사랑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동해산불로 인해 많은 화재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저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이 되게 하소서.

이시간 말씀 전하실 육성한목사님께 크신 은혜를 베푸시어 주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아멘으로 은혜받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