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에 저의 근황이 실려 새삼 송구(?)시려웠습니다.
또 다시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답니다.
늘 새로운 일을 한다고 전하는 사람이 되어서 정말 염치가 없으나(하도 옮겨다녀서) 복지관에서 다시 춘천노동복지센터로 옮기게 되었답니다.
같은 사회적 일자리이지만 이곳은 좀더 다른 일이라 용기를 냈답니다.
노동부에서 지원하고 일을 춘천노동복지센터에서 하는데 저는 사회적일자리일로
업무보조등등으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아래와 같이 가족분이나 이웃에서 수발해드릴 분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겠습니다.
노인, 장애인을 돌봐줄 손길이 필요하십니까?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보드미나누미’가 있습니다.
□ 이런 분들께 필요합니다.
· 거동이 힘든 노인, 장애인이 있어 도움이 필요하신 분
·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하여 가사지원이 필요하신 분
· 병원, 시장 등 외출하실 때 도움이 필요하신 분
· 질병 또는 사고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
· 치매, 와상, 가족 수발, 간병으로 지쳐있어 휴식이 필요하신 분
첫댓글 공부방 도배 해주시겠다고 약 3개 소대(?)를 이끌고 오셨었고 짬이 날 때면 왕계란 몇판씩을 사들고 오시고...자연이 주신 은혜같은 아름다운 이 날에 새롭게 일자리를 가지신 재옥님에게 안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