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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44-49 (영원을 사는 신앙을 추구하라)
성경본문 : 다니엘 2: 44-49
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45. 왕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을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이 참되고 이 해석이 확실하니이다
46. 이에 느부갓네살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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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오창우 목사
예수믿는 사람과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신앙이 좋은 사람과 신앙이 좋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방법가운데 하나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서 천국에 갑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삶이 전부가 아니라 천국이라는 영원한 세계까지 우리의 타임스케줄이 거기까지 있습니다. 이것이 영원을 사는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나 신앙이 없는 사람은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목숨을 다 바칩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인은 이 땅에서 삶을 목숨을 바치는 것이 아니고 영원까지의 삶을 바라보며 사는 삶입니다.
오늘 성경을 보게 되면 영원을 알고 영원을 사는 신앙인들이 복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바로 다니엘의 이야기입니다. 다니엘은 영원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우리마음에 담아주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에 충실합니다. 그래서 그 영혼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느브갓네살 왕이 이 다니엘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고 그리고 많은 선물과 향품을 주고 더 나아가서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영원을 사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영원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서 다니엘서 2장에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의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꿈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꿈이 생각이 나지 않는데 계속 번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지혜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다 불러놓고 물어 보았으나 아는 자가 없었습니다. 알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 때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와 있던 다니엘이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이 다니엘이 내가 안다고 하지 아니하고 나의 하나님께서 이 꿈을 물어서 알려 주겠다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이 꿈에 관한 이야기를 알려 주셔서 이제 느브갓네살 왕에게 가서는 이 꿈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왕이 꾼 꿈은 큰 신상을 본 것입니다. 그 신상의 모양을 보게 되면 머리는 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종아리는 쇠이고 발은 반은 쇠고 반은 흙으로 섞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큰 돌이 날아와서 종아리와 발을 치니 그 커다란 신상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돌이 날아와서 태산처럼 쌓여 그 신상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된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그러면서 이 꿈에 대해서 해석을 해줍니다. 다니엘은 해석하기를
“머리가 금으로 된 것은 이금은 임금님을 말하는 것인데 왕중의 왕이십니다. 그러나 그 임금님의 대도 끝날 때가 있습니다. 금의 시대가 끝나면 은의 시대가 오고 은의 시대가 끝나면 놋의 시대가 오고 놋의 시대가 끝이 나면 쇠의 시대가 오고 쇠의 시대가 끝나면 쇠와 흙이 섞인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다 무너져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역사 속에서 다 기억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사라고 하는 것에 흥망성쇠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것이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44절에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왕은 왕중에 왕이나 그것도 다른 나라에 넘겨주게 될 것이고 결국은 다 망하고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영원히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A. 서론 / 하나님은 영원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신다.
44절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
영원한 삶을 산다는 것은?
- 현재의 삶이 내 존재의 전부가 아니다.(단2:31-45, 전3:1, 눅18:18)
범상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에 때가 있는 것처럼 내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죽음은 결코 끝이 아니다.(고후5:1, 히9:27))
만일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영원한 집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 영원을 사는 삶을 살아야 한다.(요5:24, 갈6:8, 고전13:13, 갈5:6, 엡3:19)
성경은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는 천국의 희망을 주셨습니다.
또 자기 육체를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8)고 하면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영생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성령 안에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적용 / 당신의 신앙목표는 한시적인가 영원함인가?
오늘은 순교자 기념주일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들이 영원히 기억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들은 영원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순교자들을 기억하면서 영원히 기억될 사람으로 영원히 대가 이어지는 가문으로 영영히 세워지는 나라 영원히 기억될 나라로 영원히 영원히 이렇게 세워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 주기철 목사님을 다 기억하면서 이들을 높입니다. 이 시간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영원히 기억이 되며 영원히 높임을 받고 영원히 기억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B. 본론/ 영원을 향한 신앙을 가지려면
1. 영원하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야 한다.
영원을 사는 신앙을 산 다니엘이 바벨론의 포로의 생활을 하면서도 높임을 받고 귀함을 받고 남을 다스리는 자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내 주인으로 섬기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형통하게 하시고 평안하게 하시고 행복하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말은 ‘하나님이 내 삶 전부를 주관하여 주신다’는 말입니다.
<아홉 명의 아내들>이라는 책을 누가 소개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한 남자가 너무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러포즈를 해서 결혼을 했습니다.
한 남자가 매우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러포즈를 해서 결혼했습니다.
얼굴은 눈부시리만큼 예쁘고 아름다운데 살아보니까 너무 게을렀습니다.
“아이고! 내가 눈이 삐었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부지런한 여자가 너무 그리워서 적당한 때에 그 여자하고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지런한 여자하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부지런한 것은 좋은데 입까지 부지런했습니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 년 365일을 혼자만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쿠! 내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그 여자하고 이혼하고 말없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 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가위 바위 보는 이기기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기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지구상에 약 30억의 여자가 있는데 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내 마음대로 내가 선택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결국 내가 선택한 것이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례를 하면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줘서 만난 것을 강조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상대방을 허락해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면 우리생각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미국에 어떤 할머니가 심장병을 앓아 가지고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늘 유언을 적어놓고 살았습니다.
미국은 건강한 사람도 모두 다 유언을 이렇게 공증해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분은 자기가 거래하는 주 은행을 늘 다니면서 하루는 심심해 가지고 복권 하나를 샀는데, 이 복권이 몇 백 만 불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은행은 자녀들에게 가족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의논을 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이걸 아시면 큰일 날 텐데 심장병인데 너무 충격을 받아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 우리 어머니 심장이 정상일 때 이렇게 주사도 놔 주시고 약도 먹게 하며, 그때 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늘 컨디션을 보아서 어느 날 가장 정상일 때 그 할머니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할머니! 참 기쁜 소식이 있는데 알려드릴께요.”
“아~ 뭔데요.”
“굉장히 좋은 소식인데 괜찮겠어요?”
“괜찮지. 좋은 소식이 뭐가 있어? 예수 믿는 사람에게 별 좋은 소식이..”
“놀라지 않겠어요?”
“놀랄 일이 뭐가 있어요? 예수 믿는 사람이 놀랄 일이 뭐가 있어요? 말해 보세요.”
“괜찮죠?”
“괜찮다니까요.”
“괜찮다니까 넘어지면 안 되요.”
“넘어질 일이 뭐가 있어요.”
“단단히 마음을 잡수세요. 할머니! 이번에 복권에 할머니가 당첨됐어요.”
할머니는 담담합니다.
“할머니! 몇 백 만 불 복권에 당첨됐다니까요.”
“아~ 그래요. 제가 앞으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제가 그 돈 가지고 뭐하겠어요? 저는 지금까지도 감사하면서 사는데, 저는 부족함이 없는데 그거 뭐 하겠어요? 그거 우리 아이들 좀 주시고 나머지는 선생님 가지시며, 좋은 일 좀 하고 사세요.”라고 하자 그 소리를 듣던 의사가 넘어져 버렸습니다.
세상에~ 환자 할머니가 넘어진 게 아니라 의사가 기절했습니다.
우리 교인이 놀랄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돈 가져다주면 교인이 놀라야 합니까? 돈 보면 놀랍니까? 정말 기절합니까?
교인이 기절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충격 받을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저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암에 걸리셔서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 가지고 가서 엉엉 울고 기도를 했습니다. 정작 목사님을 찾아가 뵈니 담담해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살았는데, 그게 뭐 그렇게 슬퍼요? 하나님의 은혜인데....”라고 담담해 하십니다.
이 목사님이 암에 걸리셨는데 워낙 평안하고 담대하며 잘 주무시고 잘 잡수시니까 도리어 암이 더 당황한 것입니다. 이 암이
‘이런 사람이 어디 있냐? 이거 좀 사람이 흔들려야 되는데 이럴 수가 있냐.’
암이 미치는 것입니다. 암이 지금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신체가 더 건강해지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암이면 암이고 아~암, 암, 암이지. 뭐 별난 게 있습니까?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데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큰 축복과 영광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비극적인 이야기는 하나님이 나를 떠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사울이 위대한 왕의 노릇을 하지만 하나님이 떠나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님이 떠나실까봐 밤새도록 울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자기를 떠나지 말라고 붙잡았습니다.
히1:8 “ ...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를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떠한 일을 닥쳐도 우리는 평안한 길을 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성도들은 하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기복신앙이 염려가 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잘 삽니다. 그러나 잘 산다고 하는 것이 부자로 산다, 출세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에 예수를 믿으면 부자가 되고 세상에서는 출세를 한다고 한다면 역사상 가장 믿음이 좋은 초대교회성도들이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핍박과 어려움을 당하며 살았습니까.
대부분의 성도들이 출세는커녕, 부자는커녕 가난하게 핍박을 받으며 순교하며 카타콤 같은 곳에서 일생을 보낸 사실을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습니까.
46-47절 “(46)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게 하니라 (47)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길 때(삼하7:8-17)
- 하나님이 함께하심 -하나님이 책임지심 -하나님이 영원케 하심
☞적용 / 당신의 삶에는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우리 한국 교회 성도들이 병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복인데 부자가 되는 것만이 복이 되는 줄로 생각을 하고 반면에 가난한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셨다는 것입니까?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병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하고 돌은 던지고 아예 상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가장 슬퍼하셨습니다.
주님은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서 위로하시며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성경에도 보게 되면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을 보세요.
이들에게는 복 받는 일과 동시에 고난도 받으셨다는 것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복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서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이 더 큰 복을 주실 줄로 믿고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보면서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셉의 인생의 승리는 국무총리가 아닙니다. 욥의 승리는 고난 중에도 죄수로 있을 때에도 노예로 있을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그 인생의 성공이요 승리였다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예물과 향품을 주면서 말하기를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오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하나님만이 모든 나라의, 모든 역사의 주인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될 때에 진정한 기쁨과 은혜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을 보세요.
잘 못살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잘 먹고 잘 입고 삽니다. 그러나 못삽니다.
이래도, 저래도 못산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어떤 사람은 교통체증 때문에 못살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여기 있는 모든 차를 하나님이 가져가시고 혼자만 차를 탈까요? ”
30년 전에는 우리 개인 개인이 자동차를 몰고 다닐 것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 때문에 체증도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하나님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그렇게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신 분도 없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바라보면서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순종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마땅히 이 땅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우리를 영원케 하시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청지기로 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 때 하나님께서 영원한 기쁨을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나이별로 여자들이 얄미워하는 여자이야기가 있었습니다.
- 10대는 예쁜데 공부도 잘하는 여자
- 20대는 성형수술 했는데, 티 안 나고 예쁜 여자
- 30대는 결혼하기 전에 실컷 놀았는데 시집가서 잘 사는 여자
- 40대는 밤낮 쇼핑하고 노는데, 자식이 대학도 잘 들어가는 여자
- 50대는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 60대는 타고난 건강에 돈까지 많은 여자
- 70대는 자녀들이 효도하고 남편도 멀쩡한 여자
- 80대는 아직도 살아있는 여자
그러나 세상 사람의 말에 동감하지 마십시오.
세상 사람들의 관심은 돈, 외모, 자녀 그리고 무엇인가 더 가지려고 하는 것이지만, 이런 것은 허망한 것입니다. 가진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덧없습니까? 많은 것을 가졌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오늘 다니엘이 신상이 무너진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장래의 일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기한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 왕이 다니엘을 높여서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고 그 친구들까지 다스리게까지 했다고 말을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온 자에게 이렇게 높은 지위를 줘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것은 이들이 때를 아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권력을 쥘 때가 있으면 놓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권력이 천년만년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그 날을 준비하는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청지기 인줄로 믿습니다.
45절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48-49절 “(48)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벨론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을 삼았으며 (49) 왕이 또 다니엘의 요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
호두과자 70여년을 만들어 온 할머니 권사님, 학화 호두과자의 원조 심복순 권사님이 계십니다.
심 권사는 호두과자 상자 안에 전도지를 넣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심 권사는 “나는 다윗보다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을 담은 「다윗보다 행복해지려면」이라는 자전적 신앙 고백서를 펴냈습니다.
심권사님은 왜 자신이 다윗보다 행복하다고 말했을까요?
“다윗 왕은 온 천하를 호령하는 훌륭한 왕이었지만,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았지만, 나는 호두과자를 통해서 돈 벌게 하시고, 약속한 10번째 교회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 권사가 호두, 밀가루, 설탕, 계란, 우유 등을 섞어 호두과자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1934년부터입니다. 돈이 조금씩 들어오자 심 권사님은 하나님께 이런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업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버는 돈의 절반은 하나님의 것으로 믿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육신의 배고픔을 채워 주는 빵뿐만 아니라 생명의 빵을 공급하는 복음 사역자로 쓰임 받는 기회를 주십시오’
얼마나 먼진 고백입니까!
권사님이 만드는 호두과자 봉지에는 "주 예수를 믿으라" 라는 성경 말씀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평생 호두과자를 구운 심 권사가 행복한 이유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께 소망을 뒀기 때문입니다.
영원을 사는 청지기의 3가지 평가기준
- 하나님의 목적이 아는가?(롬2:6-8, 롬11:36)
-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창17:1, 22:16, 롬1:17)
- 하나님의 열매가 있는가?(마7:15-20, 갈5:22-23)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6).
나침반을 한번 보세요.
나침반도 좋은 나침반이 있고 나쁜 나침반이 있습니다. 나쁜 나침반은 방향을 아무방향이든 다 가리킵니다. 그러니 나쁜 것입니다. 좋은 것은 방향이 남북이 정확합니다. 또 하나 구분하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나침반 끝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나쁜 것은 잘못 가리켜도 얼마나 확신이 있는지 흔들리지 않습니다. 좋은 나침반일수록 방향을 가리키는데 나침바늘이 흔들립니다. 그것을 보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좋은 신앙인이라고 했을 때에 어리석은 신앙인은 ‘나는 이만하면 됐다’라고 하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이지요. 나는 가장 바르다고 생각을 하고 나는 가장 옳다고 생각을 하고 나는 가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신앙인은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줄로 믿습니다.
이만하면 됐다는 것이 없습니다.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가리키고 하나님을 주인모시고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절대로 자만하면 안됩니다.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집사님이 저녁을 해 주러 간다고 하니 아직도 남편에게 쥐어사냐고 그랬더니 이 분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아니야! 내가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구박을 했는데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회개를 했는지 몰라. 하나님 말씀하기를 ‘너 건강과 너에게 준 아내의 직분. 그 엄마의 직분을 언제 감당하고 갈래?’ 하나님이 그러셔서 어차피 썩어서 없어질 이 몸 남편을 위해, 자식을 위해, 교회를 위해 희생하며 사는 것이 내 소망이야!” 그 짧은 얘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다 죽을 몸입니다.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인생이 마지막 날에 후회할 일이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이 후회하는 것이 있습니다. 좀 더 베풀걸, 좀 더 나눌 껄, 좀 더 너그러울 껄, 좀 더 행복할걸!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죽음 앞에서 우리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영원을 사는 신앙인이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승리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이 주신 것을 청지기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큰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적용 /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C. 결론 / 영원을 사는 신앙에 희망이 있다.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영원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청지기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