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카 윤병대의 해외여행 정보] 현재 사용 중인 필리핀의 지폐는 1949년에 도입된 필리핀의 법정 통화이며 필리핀 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서 발행하고 있다. 흔히 "페소"라고 하며 기호는 ?(PHP)로 표기하며 에스파냐의 화폐단위 "페소(페세타)"에서 온 것이 맞기는 하나 현지어인 필리핀어로는 "피소(Piso)"라고 읽으며 보조단위로 센티모(Sentimo)가 있다.
필리핀은 매25년 주기로 화폐개혁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차개혁은 세번의 단계적 개혁이긴 했지만 큰틀에서 이번이 3번째 개혁이다. 그동안 사용해온 지폐는 1985년에 나온 지폐로 2010년에 신권이 출시되며 교환이 시작되어 2015년 12월 31일까지는 구권과 같이 사용하였고 2016년 12월 31일까지는 구권을 은행에서 신권으로 교환을 해주었으며 2017년 1월 1일부터는 구권은 전혀 사용할 수 없는 휴지가 되어 버렸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사용할 수 없는 구화폐 물론 구권을 수집의 개념으로 보관하면 먼 훗날 값어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돈으로서는 값어치가 없는 종이일 뿐이다.
현재 사용중인 새로운 지폐 그동안 필리핀 여행을 다니시며 조금씩 가지고 있는 지폐가 있다면 지금 확인 해 보시고 다음번 여행에서 실수하가나 실망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이번에 발행한 신권의 특징은 화폐 뒷면에 진주조개 안경원숭이 고래상어 같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동물들이 그려져 있으므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
출처: 윤병대의 맛있는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헐 장농함 뒤져봐야겠네요. 필리핀페소가 좀있을텐데..
ㅎㅎ 이미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그냥 가지고 계셨다가 손주 한테 물려 주시는것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