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 하나?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이 가정의 달에 대표적인 기념일이 바로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은 어버이(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감사하는 의미로 카네이션을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는 날입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께 달아드리던 카네이션이 떠오르는데 오늘은 ‘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하지? 다른 예쁜 꽃들도 많고 다른 것도 많은데?’ 하는 생각을 해보신분들을 위해 어버이날에 왜 카네이션을 달아드려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버이날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정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 5월 8일.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퇴색되어 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계발의 계기로 삼아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도록 하는 범국민적 기념일이다.
어버이날에 대해 찾아보던 중 원래는 '어머니날'이었다가 아버지의 날로 바뀔뻔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버지날’로 지정 되었다고 하는데, 이처럼 우리가 해마다 기념하고 있었지만 모르는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가슴에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카네이션의 꽃말에 대해 그리고
카네이션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기본적인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입니다.
빨간 카네이션의 꽃말은 건강을 비는 사랑 또는 존경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카네이션입니다.
흰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돌아가신 어버이를 추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흰 국화꽃과 같은 역할이기에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분홍 카네이션의 꽃말은 당신을 열애한다입니다.
색깔만큼이나 기분 좋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유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은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하기 위해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이 한국에 와서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부모님과 스승의 가슴에 붉은 색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감사의 뜻을 표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고 하니 어버이의 사랑은 전 세계 어디나 공통인거 같습니다.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낳아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해야 하는 게 사실 맞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기념하고 있는 어버이날!
적어도 이번 어버이날엔 카네이션을 들고 작은 선물과 함께
멀리 떨어져있을 부모님을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카페입니다.
말씀이 더 알고 싶다면 아래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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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네이션 색깔마다 꽃말의 의미가 있었군요
색깔마다 의미가 다르다니~이번 어버이날엔 빨간색 카네이션 사들고 가야겠어요
무심코 의무적으로 달아드렸던 카네이션
이번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보내야겠네요
아... 색깔마다 의미가 있군요! 그냥 빨간색은 식상하다며 분홍을 사다드린 기억도 있는데...ㅋ
평소에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전화라도 자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께는 붉은 카네이션을 드려야겠군요~^^
우리가 매년 기념하는 어버이날의 유래와 꽃 의미를 알게되어 더욱 좋네요
색깔마다 의미가있네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달아드려야겠네요
색깔마다 의미가 있군요~ 부모님께는 빨간카네이션 달아드려야겠네요~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고 있었군요.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려는 마음은 공통인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