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소식에도 불구하고 21일 아침 두대의 차를 나누어 타고 광주에 도착하니 12시 10분여
광주에 도착하자말자 세차게 뿌린 비로 코트장은 이미 물이 차서 대진 추첨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서울팀 60대부 A,B조는 예선탈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광주시정구협회 이민호회장님과 송광용 선생님께서 배려해서 금일봉을 전달해 주어 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담양의 이경천님과 순천의 박철현 님의 소개로 장성에 있는 돔구장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동했습니다.
장성군의 경기장 모습에 장성군 정구인들의 힘을 느꼈습니다.
실내 코트 5면에서 정구동호인들만이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장성읍 Jmotel에서 1박하고 근처의 식당에서 저녁은 간천엽을 곁들인 갈비탕을, 아침은 된장국으로 해결했습니다.
이중록님과 박태수님은 광주에서 준 기념품으로 목도리를 하셨내요. 1박2일의 긴여정을 서울도착 오후 2시30분으로 마감했습니다. 여럭이 남어서 용마테니스장에서 어둑해질때까지 운동을 했답니다.
첫댓글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장성에도 그리 멋진 정구장이 있었네요...
비는 왔어도 즐거운 여행이셨겠습니다~
화,목 오후 2시부터 일요일은 1시부터 6시까지 운동합니다. 용마테니스 주소는 동작구 대방동길 74 입니다. 전철을 이용하실려면 노량진역에서 내리셔서 마을버스 3번을 타시고 대림아파트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버스 기사님께 용마테니스장 간다고 하시면 알려 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