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9월 26일 목요일
본문: 열왕기하 13장 14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의지하면서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며,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4 그때 엘리사가 죽을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와 그를 보고 통곡하며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마병이여.”
15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직접 활과 화살을 가져왔습니다.
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활을 잡으십시오.” 왕이 활을 잡자 엘리사는 자기 손을 왕의 손에 얹었습니다.
17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동쪽으로 난 창문을 여십시오.” 그러자 왕이 동쪽 창문을 열었습니다.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활을 쏘십시오.” 그러자 요아스가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소리쳤습니다.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입니다.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입니다. 왕은 아벡에서 아람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입니다.”
18 그러고 나서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그러자 왕이 화살을 집었습니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땅을 치십시오.” 그러자 그가 세 번 내리치고 멈추었습니다.
19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대여섯 번 쳤어야 아람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왕이 아람을 세 번밖에 못 칠 것입니다.”
20 그 후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그 해 봄에 모압 사람들이 떼를 지어 이스라엘 땅을 습격했습니다.
21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고 있다가 갑자기 침입자 한 떼가 보이자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 시체는 엘리사의 무덤에 내려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습니다.
22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억눌렀습니다.
23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습니다.
24 아람 왕 하사엘이 죽자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5 그러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는 자기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전쟁 가운데 빼앗긴 성들을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에게서 되찾았습니다. 요아스는 그를 세 번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들을 되찾았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4v) 그때 엘리사가 죽을병을 앓고 있었음.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에게 내려와 그를 보고 통곡하며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병이여”라고 말했음
(15v) 엘리사가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고 말했음. 그러자 요아스가 직접 활과 화살을 가져왔음
(16v)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활을 잡으라고 말했고, 왕이 활을 잡자 엘리사는 자기 손을 왕의 손에 얹었음
(17v) 엘리사가 동쪽으로 난 창문을 열라고 하자 왕이 동쪽 창문을 열었음. 엘리사가 활을 쏘라고 하자 요아스가 활을 쏘았음. 그러자 엘리사가 여호와의 구원의 화살이라고 하면서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이라고 소리쳤음
(18v) 그러고 나서 엘리사가 화살을 집으라고 하자 왕이 화살을 집었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땅을 치라고 하자 그가 세 번 내리치고 멈추었음
(19v)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려 대여섯 번 쳤어야 아람 사람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었으나 이제 왕이 아림을 세 번밖에 못 칠 것이라고 말했음
(20v) 그 후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음. 그 해 봄에 모압 사람들이 떼를 지어 이스라엘 땅을 습격했음
(21v)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죽은 사람을 땅에 묻고 있다가 갑자기 침입자 한 떼가 보이자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음. 그 시체는 엘리사의 무덤에 내려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음
(22v)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억눌렀음
(23v)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관심을 보이셨음.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여호와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음
(24v) 아람 왕 하사엘이 죽자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됐음
(25v) 그러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하스는 자기 아버지 여호아하스가 전쟁 가운데 빼앗긴 성들을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에게서 되찾았음. 요아스는 그를 세 번 무쯔리고 이스라엘 성들을 되찾았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죽을 병을 앓고 있었던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활과 화살을 가지고 오라고 한 후 이것이 아람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화살이라고 하였고, 요아스가 화살을 세 번 내리친 것을 안타까워하였음(14~19v)
2. 그 후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고, 죽은 사람을 묻고 있다고 그 시체를 엘ㄹ;사의 무덤에 던져 버렸는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음(20~21v)
3. 아람 왕 하사엘이 여호아하스 시대 내내 이스라엘을 억눌렀는데,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을 은혜롭게 대하시고, 불쌍히 여기셨고, 요아스는 벤하닷을 세 번 무찔렀음(22~25v)
* 본문의 정리: 죽을 병을 앓고 있던 엘리사는 마지막 순간에 요아스에게 화살을 내리치라고 하면서 이것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화살이라고 전합니다. 그리고는 죽음을 맞이하셨는데, 그의 뼈에 닿은 시체까지도 다시 살아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은혜롭게 대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너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너희를 은혜롭게 대하시며, 너희를 긍휼히 여기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화살
a. 병에 걸린 엘리사는 요아스를 오게 해서 화살을 내리치게 하였는데, 이스라엘을 구원할 화살이기에 세 번 내리친 것을 안타까워 하였음
b.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니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의 언약을 기억하면서 그분의 보호 아래 거해야 함
2. 죽어 땅에 묻힌 엘리사
a. 엘리사는 죽어 땅에 묻혔지만 그의 뼈에 죽은 사람의 시체가 닿자 다시 살아나 두 발로 일어섰음
b.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실 때에 우리는 놀라운 능력을 행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임
3. 은혜롭게 대하시는 여호와
a. 여호아하스가 왕으로 있을 때에 아람 왕은 이스라엘을 어렵게 했지만, 여오화께서는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은혜롭게 대하시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은혜롭게 대하시며,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은혜롭게 대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분께서 우리 가운데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때에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더 크고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 나가자!!!
- 우리와 맺은 언약을 기억하셔서 우리를 은혜롭게 대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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