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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다음 시간 자료입니다.
이것으로 [선집] 여섯권 읽기 전체가 끝납니다.
그동안 함께 읽어주신 여러 분께 감사드립니다.
38. 엥겔스가 취리히의 콘라트 슈미트에게, 최인호 역
(1895년 3월 12일, 런던 북서구 리전츠파크가 41)
친애하는 슈미트, 당신이 부친 작년 11월 13일과 이번 달 1일의 편지 두 통이 지금 내 앞에 있습니다. 가장 긴급한 제2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파이어맨에 대해서는 그대로 놔 둬도 괜찮습니다. 렉시스는 다만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며, ∑m/∑(c+v)에서는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주310) 그는, 당신이 합계한 수열 m’/(c’+v’) + m’’/(c’’+v’’) + m’’’/(c’’’+m’’’)…등등을 분류하고 그것을 자본 구성의 차이에 따라 그 사이의 균등화가 경쟁을 통해서만 일어나는 여러 생산 부문군으로 구분하여 올바른 길을 잡고 한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이 한걸음이 다음의 중요한 한걸음이었다는 것은 맑스의 텍스트 자체가 당신에게 보여 주고 있으며, 이 지점까지는 정확한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파이어맨의 오류는 그가 여기서 중단한 채 이것으로 안심했다는 것, 그리하여 이 책(자본 3권) 자체가 출판되기 전까지 이 오류가 등한히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안심하십시오, 당신은 맹세코 만족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은 이윤율의 경향적 저하의 원인과 상업 이윤의 형성을 혼자 힘으로 발견했습니다. 파이어맨이 이윤^율을 발견한 것처럼 2/3의 혼자 힘이 아니라 완전히 혼자 힘으로 말입니다.(선집6,583-584)
주310) 엥겔스는 1885년 예나에서 잡지 국민경제학 및 통계학 연보, 속편, 제11권에 발표된 빌헬름 렉시스의 논문 「맑스의 자본 이론」과 1889년 슈푸트가르트에서 발행된 콘라트 슈미트의 저서 맑스의 가치법칙에 기초한 평균 이윤율을 가리키고 있다.
당신이 이윤율 부분에서 어떻게 옆길로 샜는가는 당신 편지의 설명을 통해서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거기서 세부 문제에 빠져드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것을 48년 이래 독일의 대학들에서 만연하고 있는 절충적 철학 방법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방법에 의존하면 전체를 조망하지 않고 개별적인 문제들에 대해 끝없이 또 아무 성과도 없이 심사숙고하는 일만 왕왕 일어날 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이전에 고전 작가들, 특히 칸트에 몰두한 적이 있습니다. 칸트는 당시 독일 철학의 상황 때문에, 또 옹졸한 볼프의 라이프니츠주의와 대립하다 보니 형식상 볼프의 이러한 심사숙고에 외견상 다소 양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당신 편지의 가치법칙에 관한 여담에서 보여 주고 있는 경향, 즉 개별적인 문제들에 너무 깊이 빠져들고 전체적 연관에 대해서 언제나 주의를 돌리지 않는 듯한 경향이 제게는 이해가 됩니다. 그리하여 예를 들면 칸트가 신의 존재를 실천이성의 요청으로 격하시킨 것처럼, 당신은 가치법칙을 하나의 허구로, 필요한 허구로 격하시키고 있습니다.(선집6,584)
가치법칙에 대한 당신의 비난은, 현실성의 관점에서 보는 한 모든 개념들에 해당됩니다. 헤겔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유와 존재의 동일성은 당신의 원과 다각형의 예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바꿔 말하면, 한 사물의 개념과 현실, 이 두 가지는 두 개의 점근선처럼 나란히 달리되 언제나 서로 접근할 뿐 결코 교차하지 않습니다. 이 양자의 차이는, 개념이 그대로 직접 실재가 아니고 실재가 직접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입니다. 개념은 개념의 본질적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따라서 개념은 실재와 곧바로 첫눈에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개념은 먼저 실재로부터 추상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어쨌든 허구 이상의 것입니다. 당신이 현실과 사유 결과는 긴 우회로를 거쳐서만 또 점근선처럼 근사적으로만 일치하기 때문에 모든 사유 결과는 허구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말입니다.(선집6,584)
일반적 이윤율도 그렇지 않습니까? 일반적 이윤율은 어떤 순간에도 근사적으로만 존재합니다. 이윤율이 두 개의 공장에서 완전히 똑같이 실현된다면, 두 공장이 임의의 연도에 완전히 동일한 이윤율을 얻는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연입니다. 이윤율은 실제로 사업마다의 상이한 사정에 따라, 해마다 변합니다. 그리고 일반적 이윤율은 많은 사업들과 일련의 연도의 평균으로서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윤율이−말하자면 14.876934……식으로 소수점 100자리까지 어느 사업 어느 해나 완전히 동일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허구로 격하해야 한다고 요구하려 한다면, 우리는 이윤율과 경제적 법칙 일반의 본질에 대해서 완전히 오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 경제적 법칙들은 모두 근사로서의, 경향으로서의, 평균으로서의 실재성을 가질 뿐, 결코 직접적 현실성으로서의 실재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한편으로 그 법칙들의 작용이 다른 법칙의 동시적 작용에 의해서 저지되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 법칙의 개념으로서의 본성 때문입니다.(선집6,584-585)
혹은 임금법칙, 즉 노동력 가치의 실현을 생각해 보십시오. 노동력 가치는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오직 평균으로서만 실현되며 지역과 부문과 통상적 생활 수준에 따라 변화합니다. 혹은 독점된 자연력 때문에 일반적 [이윤]율 이상으로 생기는 초과이윤을 표현하는 지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이 경우에도 현실적 초과이윤과 현실의 지대는 결코 그대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오직 평균을 통해서 근사적으로만 일치합니다.(선집6,585)
가치법칙에서나, 이윤율에 의한 잉여가치의 배분에서나 사정은 똑같습니다. 1. 이 양자가 가장 완전하게 근사적으로 실현되는 것은 자본주의적 생산이 어디서나 완전히 수행되고 있다는 전제, 요컨대 사회가 토지 소유자, 자본가(산업가와 상인) 및 노동자라는 현대적 계급으로 집약되어 있고 일체의 중간 단계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합니다. 영국에서조차 그런 일은 아직 한 번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선집6,585)
2. 지대를 포함한 이윤은 여러 가지 구성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사기에 의한 이윤−이것은 대수적 총계에서 상쇄됩니다. 2) 재고품(예를 들면 다음 해에 흉작이 들 때 전 해에 수확한 나머지)의 가치 상승에서 생기는 이윤. 이것 또한 다른 상품의 가치 하락에 의해 상쇄되지 않는 한, 이론적으로 결국 평균화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구매^하는 자본가들이 판매하는 자본가들이 얻은 만큼 잃을 수밖에 없거나 노동자들의 생활 수단일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임금이 오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치 상승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은 시간이 지나면 상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균화는 오직 몇 년 간의 평균으로만, 그것도 극히 불완전하게, 주지하다시피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집니다. 노동자들은 더 많은 잉여가치를 생산하게 되는데, 그것은 그들의 노동력이 받아야 할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잉여가치의 총액. 그러나 이 총액에서 다시 구매자에게 증여되는 부분을 빼게 되며, 특히 공황 시에 그러합니다. 공황 시에는 과잉생산은 사회적 필요노동이라는 생산의 실질적 내용으로 축소되기 때문입니다.(선집6,585-586)
이렇게 볼 때, 총이윤과 총잉여가치는 오직 근사적으로만 일치할 수 있다는 결론이 애초부터 확실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총잉여가치나 총자본도 불변량이 아니라 나날이 변화하는 가변량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윤율의 ∑m/∑(c+v)와의 일치는 근사적 급수와의 일치가 아니면, 총가격과 총가치의 합치는 끊임없이 통일을 추구하지만 끊임없이 통일에서 멀어지는 그러한 일치가 아니면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바꿔 말하면, 개념과 현상의 통일은 본질적으로 무한한 과정으로서만 나타나며, 다른 모든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서도 그러합니다.(선집6,586)
도대체 봉건제도가 그 개념과 일치한 적이 있습니까? 서프랑크왕국에서 기틀을 잡고, 노르망디에서 노르웨이 정복자에 의해 한층 더 발전하고, 영국과 남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의 노르망인들에 의해 육성된 봉건제도, 이 봉건제도가 그 개념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것은 −잠시 있다 사라진 예루살렘 왕국에서였습니다. 이 왕국이 남긴 예루살렘 법전은 봉건질서의 가장 전형적인 표현이었습니다. 봉건 질서가 팔레스타인에서 그리고 그것도 −대부분− 종이 위에서만 완벽한 고전성을 지닌 짧은 생애를 누렸다고 해서 봉건 질서가 허구였습니까?(선집6,586)
그렇지 않으면 자연과학의 지배적 개념들이, 그것들이 항상 실재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허구인 것입니까? 우리가 진화론을 받아들인 그 순^간부터 유기적 생명에 대한 우리들의 모든 개념은 현실과 오직 근사적으로만 상응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유기계의 개념과 현실이 절대적으로 일치하는 날이 온다면, 그날로 발전은 끝납니다. 어류라는 개념은 아가미로 호흡하고 물 속에서 사는 생명을 뜻합니다. 이 개념의 파괴 없이 어떻게 당신은 어류에서 양서류로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실제로 이 개념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부레를 폐로 더욱 발전시켜 공기를 호흡할 수 있게 된 많은 어류를 알고 있습니다. 파충류와 포유동물이라는 이 두 개념 가운데 어느 하나가 혹은 둘 다 실재와 충돌하지 않고서는 어떻게 당신은 난생 파충류에서 살아 있는 새끼를 잉태하는 포유동물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단공목(單孔目)이라는 난생 포유동물의 완전한 아강(亞綱)이 있습니다. −1843년에 나는 맨체스터에서 오리너구리의 알을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나는 편협하고 오만하게도 포유동물이 알을 낳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조롱을 했습니다. 지금은 그것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후에 내가 오리너구리에게 용서를 빌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처럼 당신이 가치 개념에 대해서 그와 같은 처지에 빠지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선집6,586-587)
제3권에 대한 좀바르트의 논문은 다른 점에서는 아주 좋지만, 가치 이론을 희석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역시 무언가 다른 해답을 기대한 것이 틀림없습니다.(선집6,587)
중앙신문에 실린 당신의 논문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맑스의 이윤율 이론과 과거 경제학의 이윤율 이론의 독특한 차이를−양적 규정에 의해−증명한 것은 아주 훌륭합니다. 저 총명하다는 저명한 로리아조차 제3권에서는 가치 이론이 직접적으로 방기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당신의 논문 자체가 그것에 대한 완벽한 답변입니다. 지금 두 사람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라브리올라와 사회비판에서 로리아와의 논쟁 중에 있는 라파르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논문 한 부를 로마 비토리오 엠마누엘레가 251번지의 안토니오 라브리올라 교수 앞으로 보낸다면, 그는 그 논문의 이탈리아어 번역판을 내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 다른 한 부를 프랑스 세느 르페뢰의 폴 라파르그에게 보낸다면,^ 그는 그것을 논쟁에 필요한 논거로 삼을 것이며 당신의 논문을 인용할 것입니다. 나는 이 두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서 당신의 논문에는 주요한 논점에 대한 답변이 완비되어 있다고 썼습니다. 만약 그 두 부를 보낼 수 없다면, 제게 알려 주십시오.(선집6,587-588)
이것으로 펜을 놓아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 끝날지 모르겠군요. 안녕히 계십시오.
MEW 39, 430-434.
39. 엥겔스가 빈의 빅토르 아들러에게, 최인호 역
(1895년 3월 16일, 런던)
친애하는 빅토르, 여기에 요청하신 문의 사항에 당장 답변을 보냅니다. 좀바르트의 논문은 매우 훌륭합니다. 단, 가치법칙에 대한 그의 파악은 이윤율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서 오는 약간의 실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명백히 하나의 기적을 기대했지만, 그가 실제로 본 건은 기적과는 거리가 먼 합리적인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가치법칙의 의미를 결정적인 경제적 힘으로서의 노동생산력의 관철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일반적이고 불명확합니다. −사회 정치 중앙 신문에 실린 키 작은 콘라트 슈미트의 논문은 매우 훌륭합니다. E. 베른슈타인의 논문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그는 아직 변함없이 신경 쇠약증에 걸려 있는 데다가 이런저런 잡다한 일로 시달리던 와중에 논문 일을 내팽겨쳐 두고 있다가 갑자기 K. 카우츠키의 독촉을 받은 것입니다.(선집6,589)
당신은 감옥에서 자본 제2권과 제3권을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해서 나는 당신에게 몇 가지 힌트를 주려고 합니다. 제2권, 제1편, 1장을 철저히 읽을 것.. 그러면 2장과 3장을 쉽게 읽을 수 있음. 4장은 요약으로서 다시 면밀히 읽을 것. 5장과 6장은 쉬우며 특히 제6장은 주변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음.^ 제2편. 7-9장이 중요. 10장과 11장이 특히 중요. 12, 13, 14장도 마찬가지. 반대로 15. 16. 17장은 일단은 대충 읽어도 무방함. 제3편. 이 부분에서 중농주의자 이래 처음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상품과 화폐의 총순환을 다루고 있는데, 아주 탁월한 서술임−내용상 탁월하지만, 형식의 면에서 보면 공포스러울 만큼 난해함. 이유 1. 두 개의 서로 다른 방법에 의해 처리된 두 개의 원고가 함께 편집되어 있기 때문. 이유2. 제2번 원고는 만성 불면증으로 머리가 아픈 상태에서 억지로 끝까지 써내려 간 것이기 때문. 나라면 마지막까지, 그러니까 제3권의 첫 통독을 마칠 때까지 보류할 것임. 이 부분은 또한 당신이 읽지 않고 넘어가도 좋은 첫 번째 부분임.(선집6,589-590)
그 다음 3권. 여기서 중요한 부분: 제1편에서는 1-4장. 반대로 일반적인 맥락의 측면에서 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음. 그러므로 우선은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음. 5, 6, 7장. 제2편. 8, 9, 10장이 아주 중요함. 11장과 12장은 대충 읽어도 좋음. 제3편. 전부가 아주 중요함. 13-15장. 제4편. 마찬가지로 아주 중요함. 그러나 16-20장은 쉽게 읽을 수 있음. 제5편. 21-27장이 매우 중요함. 28장은 그만큼 중요하지는 않음. 29장 중요함. 전체적으로 당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30-32장은 중요하지 않음. 지폐 등등이 문제가 되는 33-34장이 중요함. 국제 환 시세와 관련해서는 35장이 중요. 36장은 당신에게 매우 흥미로우며 쉽게 읽을 수 있음. 제6편. 지대. 37장과 38장이 중요. 그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39장과 40장도 같이 읽어 두면 좋음. 41-43장(차액지대2, 각각의 경우들)은 넘어가는 편이 더 좋음. 다시 44-47장이 중요함. 그러나 대부분 쉽게 읽을 수 있음. 제7편은 아주 훌륭함. 유감스럽게도 미완성이며 게다가 불면증의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음.(선집6,590)
이런 식으로 중요한 부분은 철저하게 읽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우선 대충 통독해 본다면(미리 제1권의 중요한 부분들을 다시 읽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신은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대충 읽은 부분을 나중에 쉽게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선집6,590-591)
그 신문에 대해 당신이 알려준 소식들은 우리를 매우 기쁘게 했습니다 정치적 효과가 중요한 것이고 재정적 효과는 그 뒤를 따를 뿐입니다. 전자의 효과가 확실해지면 후자의 효과는 쉬워지고 빨라집니다. 나는 제1면의 선거 개혁 단신에 실린 당신의 기사를 만족스럽게 읽고 있습니다.(선집6,591)
옛날부터 주기적으로, 특히 봄에 나를 괴롭히던 병이 다시 도져서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만큼 심하지는 않고 그보다는 가볍습니다. 14일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리라 생각합니다. 93년이나 94년 때처럼 해변의 공기를 마셔야만 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선집6,591)
이곳의 운동은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대중 속에서는 계속해서 본능적인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경향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이 본능과 이 충동적인 경향에 의식적인 표현을 부여하는 문제에서는 여러 분파의 지도자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어 너무나 어리석고 편협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뺨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고 싶어합니다.그러나 확실히 이것은 올바른 앵글로색슨적인 방법입니다. 여러 곳에 안부 전해 주십시오.
MEW 39, 436-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