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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64차 선암계곡 트레킹
김두순 추천 1 조회 218 19.06.06 20: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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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6.06 21:43

    첫댓글 선암계곡(중선암)의 빼어난 경관을 처음 대하고, 감탄하며 데크길을 걸어 가산리를 왕복하고, 중선암 개울에 큰 바위에 1723년에 새겨진 "四郡江山 三仙水石" 글씨는 구르는 돌에 마모되어 세월의 흐름을 실감했다. 오늘 현충일을 맞아 동로 노루목고개 전투(1949.9.16)에서 순직한 警察戰功碑에 참배하고, 폐교된 월지초를 지나 위만리의 忠毅公嚴先生神道碑를 견학하고, 폐교된 의산초를 퇴임한 교원이 수지누리식품(오미자),펜션, 잔디운동장을 잘 까꾸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웠고, 친절한 안주인의 시원한 오미자 음료 대접에 감사드리고. 중식은 코다리찜(용왕궁)으로 해결했다. 함께한 친구들 감사합니다...

  • 19.11.16 20:52

    鳴田 上仙岩은 숱하게 다녔지만 빼어난 溪谷美와 잘 조성된 데크길을 그늘따라 만들어 놓은줄은 오늘에야 體感하였다.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지만 最適의 산책로는 老兵들의 行步로는 너무 좋다.맑은 溪流따라 잘 다듬어진 바위들의 위용은 뭣과도 견줄수 없는 藝術品이다.中仙巖에서 가산리까지 약 2km의 길을 往復하니 좀 부족한듯 하나 시원한 계절에 다시 오기로하고 歸路에 閉校된 월지,의산학교에 들렸다.충의공 神道碑를 대하니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顯忠日에 警察戰功碑에 默念을 올려 더욱 소중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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