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금투, 자산운영사, 투자자문사 은행 보험 등)들은 대형주 위주로 매매하나 개인들은 등락폭이 잦은
시총 5천억원 이하 1만원 이하 주식을 주로 매매한다
기관들이 규모가 작은 중소형주들을 잔뜩 매집하였다 개인 환매 요구시 펀드 수익율이 급격하게 빠진다
물론 개인계좌 일임매매하는 투자자문사 역시 마찬가지이다 두서너 종목에 몰빵해 뒀다가 환매로 일시 매도
시 일임매매계좌 수익율이 급락한다
최근 소형주인 팜젠사이언스, 엠벤처투자 세원물산 등이 실적 우수하고, 지수가 상승하는 장 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큰폭 급락함이 이를 입증한다
과다 금액으로 몇몇 중소형주 몰빵은 기관투자가들에게는 일종의 금기사항이다 , 반대로 수십종목에
분산 매매시에는 일일이 기본적, 기술적분석 또는 업체 탐방등에 소수 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중소형 종목수가 약 2천여 종목으로서 일일히 매분기 실적 발췌 분석하기에도 힘이 벅차다
개인들중에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지수 등락율에 비하여 월등하게 좋은 투자실적을 팍스넷에 올리면 이들은 경기
하고 몸서리치거나 혹은 사기꾼이라고 지탄하기 급급하다 왜냐하면 대부분 펀드나 일임매매계좌 투자 실적이 지수
등락율을 못 따라가기 때문이고 또한 펀드판매나 일임매매 유치에 엄청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1-2년간 지수가 큰 폭하락으로 약 90% 가량 개인들은 투자손실을 보고, 또한 고금리 영향으로 고객예탁금이
바닥에서 못 벗어나 갈 수록 개인들이 많이 보유한 중소형주들은 신년들어 대형주 상승율에 비하여 한참 못 미치는
상태이다
만약 정부에서 긴급 중소형주 주가 부양 대책을 강구하여 대부분 개인들이 많이 사 들고 있는 중소형주들이 상승하게
되면, 우선 개인들은 매매차익의 50%까지 외식등 내수소비에 씀으로 인하여 수출부진과 침체된 내수경기가 살아나
고, 아울러 중소형주 주식회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하여 시설확장 고용확대등이 예상되며
이어서 각종 벤처 창업열기가 곳곳에 우후 죽순으로 일어나게 되어 결과적으로 작금의 경기침체를 벗어나는 계기가
돠는 불쏘시게 역할을 하게된다
혹자는 대기업의 축적된 여유자금을 적극 국내 투자에 활용토록하라고 하나, 대기업은 고용확대 시설확대가 요하는
일일 발생시에는 국내 투자는 고인건비 등으로 더이상 국내 투자하지 않는다
다만 최대한 이들이 해외로 나가지 않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한다
문제는 중소형주의 주가 부양책이다
각종 연기금은 물론, 기관투자가들에게 총주식 매매액중 중소형주식 매매 비중을 의무적으로 최소한 10% 이상 항상
보유토록하고,
아울러 개인들중에 중소형주식을 전문적으로 매매하여 나름 수익을 올리는 계좌를 중심으로 저금리로 장기간 최대금
액을 지원하거나
혹은 중소형주 전담 일임매매 투자자문사 설립시 최소 자본금 조건을 대폭완화하여 허가 가능토록 하는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면 엄청난 경기 부양 효과를 거양하게 될 것임은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