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공연팀 전체가 일터소극장 답사를 하러 갔다. 1년만에 간 것인데.. 한달만에 온 기분 진짜 소름돋는 점 전 날 황중성님과 일터소극장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이때까지 항상 일터가는 날 비가 온 게 생각나서 내일 날씨 확인해보라 했더니 … 역시나 비 어제까지 맑았어서 더 소름돋기
무대 준비에 필요한 것들을 확인했다. 그리고 ! 신기한 거 발견 연습실 앞쪽 문을 우리는 항상 암막천에 타카로 가렸었는데 극장 벽과 동일한 패턴 질감?의 가림막이 있었다. 신기 애용하자 ^^~
점심에 추억의 식당에 갔는데 뭔가 많이 바뀐 것 같았다 ..? 순두부 맛없엉
3-4명 씩 택시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윤희가 까준 레드향을 먹었다 맛있는데 엄청 셔서 죽을 뻔 햇다이
오늘 원래는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추가로 구매해야하는 합판을 사오려 했으나 .. 비로 인해 실패 내일도 비 그럼 이제 주말.. 다음주 월화수 비 ……. 왜이러세요 ㅠㅠ 비가 오면 테라스에서 작업도 못하고 그냥 큰일이 났다. 급한대로 인문대 지하실을 빌리긴 했지만 ㅠ 마땅한 장소는 아닌 것 같아 예체대 주차장도 고려중이다
오늘 무대는 원래 계획은 아니지만 회의가 계속 길어진다 ㅜ 이제는 진짜 시작을 해야할 것 같아 너무 불안한데 할 이야기들이 끝없이 생겨나고 비도 와서 결국 회의만 진행했다. 회의를 하면서 성영님이 마끈 작업도 함 굿굿
무대 한 일 ——— 소품 확정하고 구매 무대 디자인 확정 (상단 부분 제외 .. 철사와 가벽 색상 확정) 의상 확인 배경 소품 디자인 회의 (종훈의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 내일 다시 회의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