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체험하는 여행이 묘미.
짚라인은 우리나라와 달리 한번에 내려오는것이아니라, 산에서 안전고리에 로프를 걸고 출렁다리를 건넌후 11번을 갈아타면서 내려가는 코스이다.
방비엔에는 블루라군을 비롯 4개의 짚라인코스있으나 좀 싱겁고 내가 탄 코스가 가장길고,경치가 멋있다한다.
안전요원이 있어 고리를 확인하고 타면 심장에 이상있는 분을 제외하고 누구나 탈수있으니 한번은 도전해보시기를.
일부구간은 유격장처럼 안전고리에 로프를걸고 출렁다리를 이동하니 반드시 안전고리를 본인이 확인만하면 아무 문제없다.
긴코스는 600m를 한번에 내려가는 코스도있다.
나는 또하고싶을 정도로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익숙치않으나 세번째이후는 두손을 놓고 타도 될정도로 익숙해졌다.
한번은 브레이크를 좀 빨리잡아 중간에 데롱데롱 매달렸는데,안전요원이 재빨리 데리러와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안전에 지장이있어 휴대폰을 안가져가 가이드가 찍은 사진밖에 없어 아쉬움,
두번째로 재미있는것은 탐남동굴(물동굴)에 튜브를타고 동굴로 들어가는것도 재미있다.
동굴속에 있는 밧줄을잡고 깜깜한 동굴속에 들어가니 시원하고 물에젖으니 물놀이복장으로 들어가야.
세번째는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는거.
제법 오래타고 방비엔 시외로 이동한다.
먼지가 많이나고 ,좀 더운게 흠.
소들이 많이 지나가니 치지않게 좀 유의해야.
사고나면 소값을 물어주고 한마리 다 먹어야.
ㅋ!
쏭강에서 노를저어 카약을 타는것도 재미.
안전요원이 리드하니 문제없으나 가끔 뒤집어진다.
구명조끼는 필수.
가이드는 이코스를 일명 유격코스라 하며 체력이 약간 필요하나 ,평소에 수리산을 자주가는 분들은 남녀노소 다 즐길수있다.
첫댓글 풍등은 원래 대만여행에서 많이하는것인데 꽤 높이 올라가서 생각보다 운치가있다.
모든 가이드가 다 하는것이 아니라 재치있는 가이드를 만나면 소원성취의
글을적어 강가에서 밤에 한번 올려보시기를.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취향이 각자 다르니.
오~
두분의 정겨운 모습이 넘넘 아름답습니다! 완전 짱입니다^^
제가 다녀온 코스 그대로~~ㅎㅎ
맛보기로 갔다왔는데,
다음에 배낭으로 좀 오래가있으려구요
@한샘fimrg 베낭으로?
좋지요~
부럽습니다!
배낭~~
멋집니다....^^
나중에 꼭 가보세요.만족도가 높은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