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부산생명의숲국민운동, 암환자를 위한 ‘치유의 숲’ 조성 협약식 맺어
시민사회단체와 공공기관의 공익성을 위한 유대활동 활성화 계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과 (사)부산생명의숲국민운동(상임대표 여창호)가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4일(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숲가꾸기운동 협약식’과 ‘환우를 위한 치유의 숲 조성, 묘목 심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여창호 상임대표, 윤경태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부산생명의숲으로부터 메타스콰이아 1년생 200주와 산딸나무 2년생 100주, 마가목 200주 등 총 500주를 기증받았으며, 의학원과 부산생명의숲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가하여, 산책로를 따라 한 주 한 주 정성껏 묘목을 심었다.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치유의 정원에 심어진 묘목은 환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얻어서 치유에 도움이 되고 행복하길 바라는 의학원 전 직원의 마음이다. 수백 주의 묘목이 쑥쑥 자라 아름다운 산책로가 되듯, 암환자들도 치유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여창호 (사)부산생명의숲 상임대표는 영남지역의 최고 암전문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숲가꾸기를 중심으로 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양 기관 홍보 활동을 상호 지원하기로 한 것은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여 일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고 이러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의 공익성을 위한 유대활동이 이를 계기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협약식 : 4일(금) 오후 3시 30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행정동 2층 회의실
**치유의 숲 나무심기 착수식 : 오후 4시, 병원 앞 잔디광장.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언제쯤 시간 제약없이 다닐수 있을 련지 .......
때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