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하나님의 형상, 예수 그리스도!
성경: 골 1:15; 요 14:9; HC 96문; WSC 50문; 찬송 322장
하나님을 모르는 교회 밖의 사람들이 우상숭배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우상을 부수거나 모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잘못되었다고 혼낼 수도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잘못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성도가 2계명을 지키지 않고 우상을 만들어 섬긴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2계명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2계명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2계명에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니을 보고 섬기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표현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행복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아 불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호기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어 합니다. ‘호기심’이나 ‘보고 싶은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보고 만지고 옆에 두기 위해 우상을 만들면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직접 스스로를 보여 주실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었을 때(갈 4:4) 성자 하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은 사람의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 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골 1:15). 예수님 스스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 이렇게 하나님께서 오셨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본래 사람이 우상을 만드는 이유는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마음으로 우상을 만듭니다. 참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이 오셨지만, 사람들을 그를 믿지 않습니다.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복입니다!
[질문]
1. 불신자들이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것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나요?
2.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이 오셨지만, 유대인들이 그를 믿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