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LORD passed by before him, and proclaimed, The LORD, The LORD God, merciful and gracious, long-suffering, and abundant in goodness and truth, Keeping mercy for thousands, forgiving iniquity and transgression and sin, and that will by no means clear the guilty; visiting the iniquity of the fathers upon the children, and upon the children's children, unto the third and to the fourth generation. Exodus 34:6-7 아버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분이시다. 인자를 천대까지 베푸시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 하시는 분이시지만 벌은 면제하지 않으시고 3, 4대까지 보응하신다. 어? 잠깐만... 용서하시되 벌은 주신다? 완전한 용서가 아닌가? 보응하다란 말을 영어성경은 visiting 이라 표현했다. 무슨뜻일까? 용서는 완전했다. 그래서 다시 그러한 아비의 범죄를 3,4 대까지 없도록 주님은 방문하신다. 문제는 용서받은 인간의 선택이다. 3, 4대까지 용서를 유지해야지 다시 죄를 짓는 것은 주 앞에 옳지 않다.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음이요 돼지가 다시 더러운 곳에 눕는 것과 다르지 않다. 완전한 용서는 죄와의 완전한 단절, 하나님과의 완전한 연합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예수 그리스도로 가능하다. 먼저 찾아오시고 먼저 선택해 주시며 존재로 옳바른 선택을 하도록 인도하시는 아버지께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