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장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 23.9.9
부모타락 ~ 자식타락 ~ 아담족보
불순종한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큰 복을 받은 인간이 작은 것에 흔들립니다
선악과를 금하신 것은 인간들을 억압하시기 위함이 아니요 그들이 피조물로서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으며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잇게 하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선악과를 먹어야 지혜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뱀에게 각각 처벌을 내리십니다(창 3:14-19) 그리고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러 에덴동산에 잇는 생명 나무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담과 하와가 죄지은 몸으로 영생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죽어 흙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언제나 하나님으 긍휼 하나니의 용서만이 인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능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짓고 벗은 몸이 부끄러워 하나님으로부터 숨은 아담과 하와를 위해 죄 없는 짐승을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그 가죽으로 옷을 지어 아담과 하와에게 입혀주십니다
창 3장21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가죽옷은 앞으로 구약성경 전체를 통한 수많은 희생제물의 예표이며 결국은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제사의 제물이 되심을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지어 입혀주신 가죽옷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러스 스토리의 시작이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인간이 인간관계에서 용서하는 것은 결국 나 또한 용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 두 아들을 낳아 기릅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의 제물만 받으시자 가인이 이를 분하게 여깁니다 동생 아벨에 대한 시기와 미움을 참지 못하고 결국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맙니다(창 4:3-12) 가인의 죄를 하나님의 뜻인 형제를 사랑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형제를 미워하며 죽이기까지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 하나님 사랑은 물론 형제 사이 이웃 사이에서 용서와 사랑을 나무며 살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이는 이후에 예수님게서 주기도(마 6:9-13)를 통해 가르쳐주셨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성경의 모든 족보는 하나님께서 수고하신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5장에는 아담의 계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담의 후손들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수고하시고 복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지은 아담을 위해 죄 없는 짐승을 잡아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스니다 그리고 땅에 식물이 나게 하셔서 식물들로 인해 인간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모든 계보와 족보들은 하나님께서 수고하신 이야기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성경에 기록된 여어 족보들이 결코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재미있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아담의 족보로부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에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라는 예수님의 족보까지 대를 이어 지속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성경은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5장21-24절
5: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5: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말 속에는 하나님쪽에서도 에녹 쪽에서도 같은 마음을 품고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지(同志) 동행(同行) 동역(同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