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버냉키 효과 확인법 : 달러, 금리, CDS (동양 투자전략팀)
버냉키 효과 확인법(1) 달러지수: 미국 경기가 회복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최근 들어 기대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어 Fed가 당장 QE 축소 언급 가능성 낮음. 6/20일 FOMC 회의 전후로 OITP달러지수도 하락 전환 예상. OITP달러지수 하락 전환은 EMBI스프레드 하락 전환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 최근 빠르게 확산됐던 위험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완화될 것으로 판단. 위험자산에 대한 시각 개선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증시간 수익률 차별화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
버냉키 효과 확인법(2) 미국 국채금리와 주택담보대출금리: QE3 축소 논란으로 최근 미국 시중금리 상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시중금리 상승을 유동성 위축으로 해석해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경향이 있음. 6월 FOMC회의에서 특별한 통화정책 변화를 언급하지 않는다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시중금리는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투자심리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 한편 금융시장 충격과 투자심리 훼손 방어를 위해 Fed는 QE3를 점진적으로 축소할 것으로 보이며, 긴축정책과 양적완화축소를 명확히 구분할 것으로 판단
버냉키 효과 확인법(3) 유럽 CDS프리미엄: 5월 말 이후 유럽 CDS프리미엄 상승은 그리스 국영자산 매각 실패 등과 같은 내부적인 이슈도 있지만, QE3 축소 논란도 유럽 CDS프리미엄 상승에 일조. QE3 축소 논란이 진정될 경우 유럽 CDS프리미엄 하락 전환 예상. 향후 관심은 유럽 경기로 이동할 것으로 보임. 5월 초 ECB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유럽 경기서프라이즈지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정책 효과가 경기모멘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 하락 전환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추가적인 회복 시도 예상: Citi Macro Short Term Risk 하락 반전으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 Yield Gap(주가기대수익률-3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 전환 기대. 또한 GMRI(Macro-Risk Index: Citi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서프라이즈지수 평균-Citi Macro Short Term Risk Index, 표준화 후 차감)도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 회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 단기에 외국인의 매도공세가 집중됐던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접근 유효
[해외 증시 동향]
미국 : FOMC 기대, 상승: 다우 +0.91%, 나스닥 +0.87%, S&P +0.78%
- 미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지속 기대와 주택관련 지표 호조로 이틀째 상승
-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0.1% 상승해 예상치 0.2% 대비 하회. 에너지가격 +0.4%, 반면 식품가격은 0.1% 하락
- 5월 주택착공건수 91.4만건으로 예상치 95만건은 하회했지만 전월비 6.8% 증가한 점에 긍정적 반응
- 5월 건축허가건수는 97.4만건으로 예상치 97.5만건과 유사한 수준
- 5월 건축허가가 주택착공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향후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덕에 주택착공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높여
유럽 : 프랑스 제외, 상승 : 영국 +0.69%, 독일 +0.16%, 프랑스 -0.08%
- FOMC 앞둔 기대와 우려 교차하며 혼조마감
-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0.2%로 예상치 0.1% 상회
- 6월 유로권 투자자신뢰지수 38.5로 예상치 38.1 상회
- EU 자동차 판매 20년래 저점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자동차 관련주 하락. 반면 이틀째 하락한 금융주는 반등 HSBC +2.1%, 코메르츠방크 +1.8% 등
중국 : 은행, 부동산주 상승 : 상해 +0.14%
- 정부, 중국 4대 은행 지분 대량 매입 소식 전해지며 은행주 상승 주도. 농업은행 +0.8%, 공상은행 +1% 등
- 국가통계국, 5월 주요 70개 도시 신축주택가격 전년비 상승 발표. 부동산주 강세. 젬델 +2.6%, 폴리부동산 +1.4% 등
- 다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 대도시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지속 상승하며 향후 경기 부양 정책이 억제될 것이라는 우려 제기되며 상승 제한
[수급 동향]
- 코스피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한국전력, 대영포장, 이수페타시스, 한신공영, 영원무역, 대현, 한국카본, CJ CGV, 현대그린푸드, 제일기획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종목
SK하이닉스, 케이티스, SIMPAC, 세방, 일진다이아, 대림산업, 태영건설, 하이트진로, 한샘, KG케미칼, GS리테일, 자화전자, 동원금속, 동일제지, LS산전, 아세아제지, 코오롱인더, 스카이라이프, 윌비스, 한솔PNS, 동아쏘시오홀딩스, 보루네오, 필룩스, 한창제지, 코오롱글로벌, 대유에이텍, 전북은행
- 코스피 기관 순매수 종목
영원무역홀딩스, 동일산업, 농심홀딩스, 환인제약, 코오롱, 한국제지, 쌍용차, 한국가스공사, 녹십자홀딩스, 상신브레이크, 영원무역, 지역난방공사, 대덕전자, 남해화학, 삼성전자, LIG손해보험, SK, 효성, 한미약품, 두산, 쌍용양회, 기아차, 코리안리, 성진지오텍, 삼성화재, 현대해상, 에스엘, NHN, 동부화재, SK케미칼, 한화, 롯데쇼핑, 이마트, 대덕GDS, 무림P&P, 제일기획, 부광약품, CJ, KB금융, 현대차, LG상사, 현대모비스, 태영건설, 아시아나항공,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LG이노텍, AJ렌터카, 한신공영, 아이마켓코리아, 서흥캅셀, 웅진씽크빅, KSS해운, 두산중공업, 가온전선, 삼화페인트, NHN, CJ헬로비전, 엔씨소프트, 한미약품, 한국전력, 이수페타시스, 이마트, 신세계, CJ제일제당, 호텔신라, 한국콜마, 코스맥스, 빙그레, 제일기획, 메리츠화재, 삼성전기, 현대글로비스
- 코스닥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한국알콜, 로엔, 국제엘렉트릭, 진로발효, 신화인터텍, 유아이엘, 토비스, 인탑스, 인지디스플레, KH바텍, 차이나그레이트, KH바텍, SK브로드밴드, 코나아이, 차이나킹, 제이엠티, 참좋은레져, 아바텍, 한국테크놀로지, 유니더스, 아이컴포넌트
-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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