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연말 장기 휴가'가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윈 윈'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제약업종을 중심으로 도입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다.
LG그룹은 지난 21일 종무식을 진행했고, 내년 1월 1일까지 최장 11일 간 겨울휴가에 들어갔다. 모든 직원에게 일괄 적용되는 휴가는 아니다. 해당 기간 동안 장기 휴가를 쓸 수 있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종무식 이후 자유롭게 장기휴가를 쓸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된 것은 올해만의 일은 아니다"라며 "전부터 계속 되어 온 기업 문화"라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또한 연말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짧게는 8일, 길게는 11일 간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등 동아쏘시오그룹 4개사는 지난 25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8일간 전사 휴무에 돌입했다. GC 녹십자, 휴온스도 같은 기간 동안 휴가에 들어갔다.
종근당과 동국제약, 대웅제약의 경우 24, 31일 등 징검다리 휴일을 활용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는 자유롭게 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을 끝으로 올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내년 1월 1일까지 총 11일간 휴가기간을 가진다.
유한양행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연말휴가를 실시해 타사보다 이른 연말휴가를 진행한 바 있다.
본래 연말휴가는 해외에 본사를 두고있는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익숙한 문화지만, 최근에는 국내 제약사들까지 직원 복지 도모, 업무 효율성 증대 차원에서 연말 리프레시 휴무를 도입하는 추세다.
직원 입장에서는 장기 휴가로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기업은 연차 미사용으로 인한 수당을 덜 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원과 기업이 모두 '윈 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복지에 대한 만족도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도 높여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있다. 연말 장기휴가가 여가시간 확보, 수당 지출 감소, 애사심 고취의 '일석삼조' 효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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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연차휴가 촉진으로 인하여, 2018년 연말인 지금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직장인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연말 장기휴가를 새로 도입하는 제약사와 대기업들이 많아져, 올해 연말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예년에 비하여 5배이상 폭증하였다고합니다.
연말을 맞아, 장기휴가에 돌입한 회사직원들이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천공항 입출국자는 예년에 비하여 대폭 늘어났고, 내수 경기는 빙하기에 들어갔습니다.
출근하지 않는 회사원들 때문에 주변 상점이나 음식점은 손님이 예년에 비하여 뚝떨어져, 임대료 걱정을 해야하고.. 출퇴근 회사원이 대폭 줄어, 택시는 하루 종일 손님 찾아 삼만리가 빈차천국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연차휴가 촉진은 가뜩이나 경기가 나빠 힘든 2018년 연말 내수 경기가 실종하였고, 동남아 국가들은 몰려간 한국 직장인들 때문에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서 연차사용을 촉진했던 문제인 정부의 연차 사용 조치는 오히려 내수 경기를 더욱 죽이고, 아시아 주변 국가에 힘들게 벌어온 귀한 달러를 한 보듬 안겨주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2년차인 지금
한국경제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든 경제 지표의 화살표가 포물선을 그리며 땅을 향하고 고꾸라지고 있습니다.
2018년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연말.
문재인정부가 초래한 경제 재앙은 서서히 얼굴을 디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문재인의 재앙을 겪어보고 싶지 않다고...
자영업자와 택시기사들은 빈지갑을 흔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있습니다.
사납금도 못찍고.. 회사로 향하는 붉은 택시의 물결...
문재앙의 재앙광풍은 오늘도 얼음짱 처럼 차가운 도로를 매섭게 휘몰아 치고있습니다.
2018년 12월 29일 택시독립
첫댓글 해외로 다 빠져나가는데 왜 인천공항 콜은 안 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