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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홍보국]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제4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 청심월드센터에서 성대히 개최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제4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가 천력 8월 28일(양 10.7)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연아 UPF 한국회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윤영호 세계본부 사무총장, 임종혁 제4지구장, 박주선·유성엽 국회의원, 이교부 주현교부 종단장, 천일국세계순회사, 한국천의원 장로, 신한국가정연합 지구장, 섭리기관장을 비롯해 전라권 각계 지도자·평화대사·시민, 제4지구 목회자·공직자·축복가정·식구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됐다.
효정봉헌서 봉헌과 청평 찬양역사 등 정성의 기대 위에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입장하시자 전체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렸다.
먼저 참어머님께서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교분쟁, 정치·경제·사상의 대립, 가정파탄 등의 난문제에 대해 언급하시고, 이는 참된 주인이 누구이신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신 뒤, “우주의 주인은 창조주 하늘부모님이십니다.”라고 강조하셨다.
이어 하늘부모님의 꿈을 저버리고 책임 못한 아담과 해와로 인해 타락한 인류,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부모님께서 경륜해오신 탕감복귀섭리역사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신 뒤, “오늘날의 기독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본질도 모르고,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다시 오마’ 하셨습니다. ‘다시 와서는 분명히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재림메시아를 기다리기 전에 예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는 독생녀를 기다려야 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하늘은 책임 못한 나라나 중심인물을 다시 들어 쓰시지 않으십니다. 하늘은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있는 한민족을 새롭게 찾아 세우셨습니다. 이 나라에 기독교가 1843년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100년 되는 해인 1943년에 독생녀가 탄생되었습니다.”라고 선포하셨다.
이어 남북분단과 6·25동란의 아픔, 그리고 북한을 상대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진 못한 남한을 16개국 유엔군을 동원시켜 수호해주신 것에 대해 말씀하신 뒤, “하늘이 왜 이와 같은 기적 같은 일을 하셨겠습니까? 하늘섭리의 완성을 이루어야 할 참부모가 현현한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6천년 만에 당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승리한 인간 조상이 되는 참부모를 탄생시키어 섭리의 완성을 이루게 시간을 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라며 역사의 진실을 밝히셨다.
또한 참어머님께서는 “타락한 인류가 거듭나 하늘이 품을 수 있는 참자녀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58년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두고 섭리의 완성을 보아야 하는 자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더 이상 하늘이 염려와 수고의 노정을 걷게 할 수 없는 오늘인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신 후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축복가정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참부모의 사상에 따라 인종, 문화, 종교의 벽을 넘어 그들 스스로 축복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길만이 오늘날 우리가 모든 해결하지 못하는 난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이 뜻을 알게 되는 종교지도자나 정치인이나 그 나라의 최고지도자들은 그렇게도 오랫동안 인류가 고민하고 소원해 온 자유, 평등, 평화, 행복한 지상천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참어머님께서는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신국가와 신대륙의 비전으로 남북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파하신 뒤, “신한국을 5개 지구로 나누었습니다. 제4지구는 전라국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참부모님을 모시는 백성, 신전라국의 백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축복해 주셨다.
이어 “이를 위해 여러분은 면면촌촌 모든 사람들에게 섭리사의 진실, 역사의 진실을 바로 교육해야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참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실천궁행하는 자리에는 기적과 같은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끝으로 참어머님께서는 “초창기에 대부분의 중심식구들은 전라도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나는 시작과 끝이 아름답게 결실 맺는 전라국을 보고 싶습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독생녀, 참어머님와 함께 하는 자리에는 영육계가 하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뜻을 모르고 섭리를 모르는 대한민국을 하늘의 축복 받은 하나님의 조국, 신통일한국으로 만드는 사명을 다하는 전라국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축원해 주셨다.
주제 강연 후, 전라권 지도자와 시민 2만여 명의 마음을 모아 엄원태 해양교구장 부부가 천지인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은 기립하여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살아가야 할 영원한 본향 땅에 대한 그리움과 비전 2020 승리를 향한 결의의 마음을 담아 ‘고향의 봄’을 합창했다.
‘2018 신한국 화합통일 제4지구 희망전진 결의대회’는 2018년 출범 1천년을 맞이하는 전라도를 신한국가정연합 제4지구로 축복해 주시고, 비전 2020 국가복귀 성업 완수를 향한 섭리의 기관차의 사명을 담당하기를 소망하시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신령과 진리로 만들어지는 이상세계, 새 시대 미래의 희망은 오직 천지인참부모님이심을 증거하고, 하늘에 대한 효정을 도리를 다할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천운상속 희망전진결의대회, 2부 효정축복식 및 효정원 전수식의 순서로 행사가 거행됐다.
청심평화월드센터가 만장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윤정희 가수의 트로트 메들리, 화순교회 다문화가정 문화공연팀인 ‘화정’ 팀의 식전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화정 팀은 ‘화합하며 위하여 사는 심정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결성되었으며, 지난해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외국인주민 한마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정 팀은 ‘신나는 하늘가락, 난타’를 공연했다. 신한국 깃발 아래 펼쳐진 힘찬 북소리, 흥겨운 전통가락은 참석자들에게 희망찬 신통일한국의 새 시대를 기대하게 했다.
부 천운상속 희망전진 결의대회는 김인식 전북교구장의 사회로 효정봉헌서 봉헌, 찬양역사, 개회선언, 국민의례, 송정섭 전남교구장의 개회기도, 내빈소개, 이기성 회장의 환영사, 고바야시 게이코 식구와 한완상·강영신 2세가정의 효정스피치, 임종혁 제4지구장의 대회사, 박주선 국회의원·유성엽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시청, 참부모님 입장, 참부모님의 주제 강연, 엄원태 해양교구장 부부의 꽃다발 봉정, ‘고향의 봄’ 합창, 김진휘 광주·전남·해양UPF 지부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행사가 시작되고 첫 순서로 비전 2020 국가복귀와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 신통일한국 시대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환원기원 효정봉헌서 봉헌의식이 거행됐다. 제4지구 목회자, 공직자, 식구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효정봉헌서를 송정섭 전남교구장, 엄원태 해양교구장, 연인기 광주교구장, 문두균 제주교구장, 이윤형 전북교구 김제교회장이 전체를 대표해서 하늘 앞에 봉헌했다.
천주청평수련원 강사들의 찬양인도에 따라 흰색 셔츠를 입은 2만여 명의 호남권 참석자들은 찬양역사를 통해 지난날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국가복귀 성업완수와 신종족메시아 사명완수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거룩하고 복된 땅, 효정천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여러분이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던 태풍 콩레이가 방향을 틀고 소멸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보다 더 정성을 들이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바로 오늘 우리가 모시게 될 천지인참부모님입니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부모는 창조목적이십니다. 구원섭리의 목적도 참부모를 다시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하늘은 한민족을 택해 재림메시아와 독생녀를 보내시어 그 꿈을 이루셨습니다. 참부모 현현으로 지상과 천상의 모든 인류가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천국문이 열린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참부모님께서는 지구상의 난문제 해결과 더불어 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이루고 계십니다. 그 핵심이 바로 신종족메시아 430가정 축복운동입니다. 축복은 인류가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초종교·초국가적으로 형제자매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부모님께서는 진심으로 전라권을 사랑하십니다. 가곡 ‘가고파’를 성가처럼 부르라고 하시면서 여수 바다를 그리워하셨습니다. 85세 때에는 여수에서 생애 전체를 사셨다는 조건을 세우시기 위해 양위분이 85일 동안 청해가든에 머무시며 정성을 들이시기도 하셨습니다. 미래는 해양주권시대라고 하시며 여수에서 제자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23시간 30분이라는 훈독회의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셨습니다. 청해가든, 디오션 리조트, 거문도 해양천정궁은 참부모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보여주신 것은 전라권이 신통일한국과 신세계의 희망이기 때문이라고 믿으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기성 회장은 “오늘 천운을 상속받으십시다. 오늘부터 새롭게 희망을 향해 전진을 결의합시다. 그 방법은 ‘새 천년의 빛, 천지인참부모님’과 하나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은 신령과 진리의 중심이십니다. 지금 전 세계 참부모님과 하나 되는 나라에서 날마다 기적 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국가복귀를 선언하고, 대통령 주관 축복식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 기적의 천운을 제4지구가 상속받아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신통일한국을 넘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주평화연합의 그 이름을 이루어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효정스피치에서는 하늘에 대한 효정과 깊은 심정의 신앙생활을 하는 36만가정 고바야시 게이코 식구와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을 받은 한완상·강영신 2세 축복가정의 은혜로운 간증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바야시 게이코 식구는 간질병 환자였던 남편과의 축복과 생계활동이 순탄하지 못했던 인생사를 공유하며 천주청평수련원에서의 영적 체험과 여수 해양섭리 40일 수련을 통해 체휼했던 참부모님의 심정과 사랑의 은사를 통해서 점차 변화가 일어난 것에 감사하며 하늘에대한 효정의 도리를 다할 것을 결의했다.
효정스피치 후 임종혁 제4지구장이 대회사를 했다. 임 지구장은 먼저 존귀하신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존귀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참석한 지도자와 축복가정,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지구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한평생 형언할 수 없는 희생과 정성의 길을 가신 문선명·한학자 천지인 참부모님의 승리적 기대 위에 새천년을 향한 전라도의 힘찬 출발을 결의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도라는 명칭이 탄생된 지, 1000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개최된 오늘의 대회는 새 천년을 향한 복의 기원을 형성해 나오게 하신 하늘의 은사에 감사드리고, 하늘이 보내주신 인류의 메시아·구세주이신, 문선명·한학자 천지인참부모님의 숭고한 성업과 위상을 세상 앞에 바로 알리며,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시대정신으로 신한국의 이상을 실현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며 대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임 지구장은 “참부모님께서는 전라도는 신한국의 제4지구로, 해양권과 육지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섭리의 중심지로, 태평양문명권시대이자 神문명개벽시대의 출발지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우리 제4지구는 하늘부모님의 독생녀, 실체성신이신 한학자 천지인참어머님을 모시고 효정의 심정으로 거듭나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神천년시대로 열어가야 되겠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호남권 지도자를 대표해 바른미래당 박주선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박주선 국회의원은 먼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참가정 운동을 지휘하시고, 세계평화와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해서 앞장서서 선도해주시는 참부모님, 한학자 총재님를 비롯한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했다.
이어 근현대사에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데에 앞장섰던 전라도, 호남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언급한 뒤, “가정의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이 운동이야말로 바로 호남의 역사성과 정신과 가치를 놓고 볼 때 가장 적합한 운동이고, 가장 앞장서야 할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피력했다.
끝으로 박주선 의원은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물결과 세계적 관심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설렘으로, 가슴 졸이는 심정으로 기대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오늘 여러분들의 화합과 통일을 이루기 위한 큰 울림은 대한민국 통일이라는 메아리로 다가오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동참해야 할 운동의 가장 선봉에 서 있다는 자부심으로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주최 측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최근 10.4 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참석자 평양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하며 “북한은 정말 아직은 먼 나라입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을 절감했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의 구축, 남북한 공동번영이라는 최종목표를 향해 인내심을 감고 신중하게 나가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그 동안 문선명·한학자 총재님께서 한반도 평화는 물론이고 세계평화를 위해 진력해 오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한학자 총재님의 강연을 들으시고, 또 결의대회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 궁극적으로는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큰 초석을 이루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원을 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의 그러한 노력에 맞추어 이 한반도에 반드시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진력하겠습니다.”라며 축사에 갈음했다.
이외에도 이날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 공동위원장, 김종회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경진·김광수·윤영일·황주홍 국회의원(이상 민주평화당), 이용호·손금주 국회의원(이상 무소속),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등 각계 지도자들이 축전을 보내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새 천년의 빛, Only 천지인참부모님’이라는 주제의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에서는 하늘부모님의 독생자·독생녀로 현현하시어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성혼으로 참부모의 길을 출발하시고, 평화이상세계를 건설해 나오신 참부모님, 인류문명사의 대전환기! 하늘부모님이 보내신 참부모를 믿고, 그와 하나 되어 신국가와 신세계를 창건해 나가시며 하늘의 사랑과 천운이 깃든 새 천년의 빛이 되어 주신 천지인참부모님의 생애가 집중 조명됐다.
또한 해방 이후 한민족이 겪었던 분단과 한국전쟁, 서슬 퍼런 이념의 분쟁지로 형언할 수 없는 아픔의 고개를 넘어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굳건히 세우는 초석이 되었던 전라와 제주 지역 시민들의 역사적 한을 위로하고 분열과 대립을 넘어 창시자이신 참부모님의 사상과 비전에 따라 화합·통일된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기틀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가정연합의 활동이 소개됐다.
1부 행사는 주제 강연을 해주신 참어머님을 모시고, 호남권 2만여 명의 지도자와 시민들이 영원한 본향 땅에 대한 그리움과 비전 2020 국가복귀 성업완수를 향한 결의의 마음을 담은 ‘고향의 봄’을 합창한 뒤, 김진휘 광주·전남·해양UPF 지부장 선창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되었다.
부 효정축복식 및 효정원 전수식은 임종혁 지구장 부부가 집례하는 가운데 연인기 광주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식전공연으로 제2지구 청년들과 부모로서 이들을 양육한 일본 선교사들이 참부모님께서 직접 주관하셨던 ‘여수 40일 해양지도자 수련’ 때 애창했던 ‘뱃노래’를 국악명창의 한국전통민요 스타일과 청년학생 힙합으로 함께 부르며 참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주례 입장과 함께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해주는 효정축복식이 시작되어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성혼선포 등이 이어졌다.
임종혁 지구장은 축도를 통해 “오늘 이 시간 인류의 구세주·메시아가 되시는 천지인참부모님을 통해 중생·부활·영생의 축복을 받는 귀한 식전을 맞이하였사옵니다. 오늘 축복받는 이들 모두가 지난날의 부족함을 회개하고 하늘에 대한 효정으로 참사랑의 이상을 실현하는 부부가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축복식으로 신종족메시아 430가정 축복승리를 선포할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축복식을 위해 수고한 제4지구 신종족메시아들에게 큰 축복을 내려주시옵소서. 신통일한국의 주역이 되게 하시옵소서.”라고 축원했다.
이어 천일국 효정원 전수가 112가정에게 전달됐다. 효정축복식 및 효정원 전수식은 요시다 미호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신한국가정연합 전도교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