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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2 [교회를 돌볼 목자를 선물로 주심]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에베소서 4: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주께서 주시는 지도자]
교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인도자에게 인도를 잘 받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인도할 수 있도록 그가 정하신 자에게 은사를 부어, 교회에게 주신다.
그리고, 그 교회가 인도받을 것을 기대하고 계시다.
그래서, 교회의 지도자는 하나님이 택하시고, 교회에 주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담임목사 곧 감독을 이 세상의 권세가 승인해주면 좋겠다고 한다.
법원이 담임목사를 정해주면, 정당한 자격을 갖는다고 믿고 싶어한다.
또한 성도들이 투표해서, 뽑으면, 아주 건전한 것으로 그냥 믿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리스도 교회 정신과 완전히 다른 것이다.
그리스도 교회의 전통과도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친히 교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들의 리더를 선물로 주신다.
우리 생각에 민주주의는 기독교적인 것이라고 속단하여, 민주주의 원칙을 자꾸 들여오려고 한다.
이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다.
어떤 면에서 민주주의 원칙은 그리스도 교회 정신과 유사할 수 있지만, 같은 것은 아니다.
기독교의 정신은 사랑과 긍휼, 자비다.
기독교 정신과 세상에 유행하고 있는 민주주의와는 본질이 매우 다르다.
더구나 주님은 교회를 보전하기 위해 세우는 리더에 대해서는 세상의 관점과는 더욱 다른 차원에서 정하시고, 사용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을 예를 들어보면, 그들은 세상에서 볼 때, 위대한 자의 사도가 될 자들이 아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인물들이 아니었다. 굉장히 부족하고, 자격이 없는 자로 볼 것이다.
그러나, 열두명 모두, 그런 자들을 선발하여 쓰셨다.
그들은 누가 봐도 화려한 자가 아니었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완전히 다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가 목자의 길을 걷겠다고 스스로 생각하면, 백프로 자기 생각이지, 하나님의 생각이 아닐 수 있다.
[목자의 길을 사람이 선택?]
목회의 길은 자기 성공의 길이 아니다. job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떤 자가 자기를 추천하여, 스스로 목사되려고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뜻과 완전히 무관할 가능성이 많다.
또한 교회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경쟁을 통해 이루겠다고 한다면, 마치 세상처럼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물리치고, 차지한다면 완전히 비성경적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세계와 무관한 세상의 방법이다.
이와 비슷하게 목사의 직분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백프로 하나님과 출발선이 다른 것이다.
또, 누구의 자리를 탐내서, 저 사람을 넘어뜨리고 자기가 올라가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의 교회를 위해 필요한 자에게 능을 부어서, 그의 양무리를 이끌도록 투입하신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자를 택하여 주실까.
우리는 알 수 없다.
우리 역량은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어떤 기준인지도 알 수 없다. 우리의 기준대로라면 하나님의 기준과 빗나갈 것이다.
인간은 육신의 일에 집착하고,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준으로 잡는 것은 막연하게 아무거나 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하나님과 멀어질 수도 있다.
이미 주께서 정하신 목자와 싸워도 된다는 것도 세상의 생각이다.
이미 일하고 있는 목자는 하나님이 은사를 부어, 교회에 주신 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도전한다면, 그 사람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 자체는 처음부터 거짓일 가능성도 많다.
사도행전에 보면, 유대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강력하게 핍박하여 죽이려고 했다.
그 때, 교법사 가말리엘은 혹시 그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자일 수도 있으니,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래서, 그들은 포기하고, 때리고 놓아주었다.
앞으로 세상 법원에서 목회자를 인정받아야 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부득이한 경우지, 원래 방법이 아니다.
인간이 정하는 것은 죄인이 주의 것을 뽑는 것이다. 이미 망가진 자가 하나님의 일을 결정하겠다고 나서는 것이다.
지옥으로 자동으로 향하고 있는 자가 하나님의 일을 빼앗아서 자기가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지옥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른다.
목회자와 싸우겠다는 것은 지옥에 가도 상관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영원히 불 속에 들어갈 각오만 있는 자만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장에 대해서 조심히 봐야 한다. 영적인 영역을 자기가 환히 뚫고 있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를 위해 보내신 리더는 하나님이 친히 보낸 자다. 물론 그렇지 않고, 자기 스스로 오른 자도 있을 것이다.
그 교회에 하나님이 원하는 자가 없다면, 불행한 것이다. 나는 원칙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감사와 영광으로 받는 교회 되자.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한다.
[교회 전체를 위한 특별한 선물]
하나님은 교회 전체에 대한 선물을 주시기도 한다.
사실 모든 교회에게 주신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선물을 주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모든 성도에게 각각 주시는 것이다.
그외에 또 한가지 선물이 있다.
교회에게 특별히 주신 선물이다.
에베소서 4: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에베소서 4: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교회에 있는 사역자는 전부 주시는 것이라고 너무 나가도 안된다. 특정인을 말한다.
사도, 선지자, 복음전도자, 목사, 교사
네가지 특정인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엡4:7에는 모든 사람이 받는 능에 대해서 말했고, 오늘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자체가 사람이다.
첫번째, 사도다.
[사도에 대하여]
사도는 원래 예수께서 부르셔서, 사도를 삼아, 보내신 자들이다. 열두명이었는데, 가룟유다가 탈락하고, 맛디아를 추가했고, 바울을 추가하여, 열세명이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해 보냄을 받은 사도다.
이들은 교회의 기초를 세운 자들이다. 이들은 주님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 수 있도록 다 받았다.
그러다보니, 구약 전체에 대해서도 뻥 뚫렸다.
다 가르쳐 주실 수 있지만, 성령을 통해 다 알게될거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을만큼, 영적인 세계예 대해서 마음이 열린 자가 되었다.
그들은 교회의 모든 신앙의 원칙들, 진리의 내용, 교회의 삶, 성격을 정립했다.
하나님에 대해서, 닫혀 있던 모든 궁긍증은 그들에 의해서, 풀렸다.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그들의 기능은 교회의 기초를 쌓는 것이고, 계시하신 말씀을 받고, 그 내용을 밝히는 것이다.
바울의 경우가 특별히 그렇지만, 베드로, 요한을 통해 계시한 내용이 많이 쌓여 있다.
계시는 그 이후에 다시 오지 않는다. 그 한세대에 다 이루었다.
그들은 신약교회에서 처음 은사를 받은 자였다.
사도들의 역할은 엄청난 것이었다.
주께서 명하신대로 그들은 계시를 받아, 성경을 쓰기 시작하고, 다 완성한 것이 신약성경이다.
신약은 구약의 모든 것을 풀이한 것과 같다. 복음의 분위기로 완전히 재해석한 책이다.
또, 사도는 아니지만, 사도급으로 치는 사람이 있다.
바나바, 실라, 디모데, 그외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도 포함되면 좋겠다.
그들은 사도는 아니었지만, 사도와 비슷한 존재로 인정한 자들이다.
그런 것을 보고, 자기도 사도라고 나오는 자들도 있다. 거짓 사도들이다.
사실 궤휼의 역꾼이고, 사단의 일꾼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가짜가 많다.
그들은 자기들의 시간동안 임무를 다하고, 하나둘씩 순교를 하고, 다 떠나, 사도들의 시대는 마감이 되었다.
[선지자에 대하여]
선지자는 사도들보다 조금 권위가 작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구약시대의 선지자와는 다르다. 물론 정신과 이름은 같다.
사도들보다는 조금 작지만, 지역교회에서 자기 사역처를 정하고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들은 무엇을 계시한다든지, 예언한다든지 하기보다, 사도들을 통해 말한 것을 자세히 풀어주는 일을 했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등급에서는 조금 열등한 위치였고, 사도들에 의해 통제를 받은 위치에 있었다.
사도들의 사역은 보다 크고, 일반적이지만, 선지자들의 일은 국지적이었다.
그들도 그리스도 교회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약성경의 완성과 함께 그들의 일도 완성되었다.
[계시, 완성과 교회 세움]
계시의 완성과 교회의 세움은 사도와 선지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임무를 마치고,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그들은 주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들이 한 수고의 효과는 이천년 이상 가고 있다.
교회의 모든 것은 이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그들이 은사를 받아,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한 수고의 결과다.
말이라도, 사도의 권위보다 자기를 함부로 높이면 안된다.
이들은 자기의 최고의 임무를 다하고, 이 땅에서 사라졌다.
다음에는 이미 사도들 중에 활동하던 복음 전도자가 있었다.
[복음전도자]
사도시대 이후, 교회에 남겨진 하나님이 주신 지도자는 복음전도자, 목사와 교사다.
복음전도자는 유명한 사람으로 빌립 집사, 디모데, 바울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신약성경에는 복음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신약성경은 복음에 관한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복음전파가 최고의 관심사였을까.
복음전도자는 나가서 예수의 이름을 모르는 곳에 가서, 예수를 소개하고, 가르치고, 양육하고, 교회의 형태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사역지로 옮겨갔다.
그래서, 복음전도자가 가는 곳마다 교회가 생겼다.
그래서, 당시 이 세상에 교회가 없던 시절에 그런 일을 한 것은 대단히 큰 일을 한 것이다.
그들은 그런 은사를 받았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
그런 은사가 없었다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복음전도자도 초대교회에서 굉장히 존경받는 자들이었다.
[가르치는 목자: 목사와 교사]
사도와 선지자들이 사라지면서, 공백이 있었는데, 그 공백을 매우는 자들이 가르치는 자들이다.
사도가 있었을 때는 그들이 교회를 총괄하고, 책임지는 자들이었지만, 사도들이 떠난 이후에는 목사, 교사가 가장 높은 리더였다.
이들은 두부류가 아니라, 한기능을 하는 하나일 수도 있다.
[목사-교사 목사/교사, 가르치는 목자]
이들은 교회에 가장 큰 책임자였다.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아는가. 목사와 교사에게 가라.
누가 내 영혼의 문제를 도와줄까. 목사, 교사에게 가라.
그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것에는 최고의 권위가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교회를 책임지고, 인도하는 자들이다.
목사와 교사 두사람인가, 한사람인가.
헬라어에서는 목사와 교사라고 하면, 목사 즉 교사라는 뜻이다.
교사는 목사의 한 특징을 말한다.
기능으로는 목자인데, 특기는 가르치는 것이다.
두단어가 꼭 함께 간다.
한사람을 달리 부른 것 같다.
목사는 직분의 관점에서 부르는 용어이고, 교사는 그 목사가 갖는 특수한 특징 때문에, 가르치는 일을 강조해서 붙인 것 같다.
[목사에 대하여]
목사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는 목자다.
예수에 대해서도 성경에 사용되어 있다. 그는 우리의 목자이시고, 감독이시다.
오늘 본문에서만 목사로 나와있다. 사실은 목자가 맞다.
오늘 목사라는 말은 목자에서 온 것이다.
주님 자신이 목자장이시다.
목자의 할 일은 영적으로 먹이고, 보호하는 것이다.
양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능하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쉼없이 돌봐주어야 한다.
목자가 양을 돌보는 역할을 같은 방식으로 해내는 것이 목자의 일이다.
목사의 기능은 사도적 전승을 다 해내는 것이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명을 받아, 모든 하나님의 비밀을 명확히 규명하여, 정리해놓은 가르침을 고스란히 받아서, 보존하고, 전달하고, 설명하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에베소서 4: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에베소서 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사도들이 남긴 것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천년 넘는 구약의 내용을 풀이해 놓을 수 있는 사도적 통찰력을 계속 전달해주는 것이다.
그럴려면, 계속 가르쳐야 한다.
지식을 전한다기 보다, 타락한 죄인을 그리스도인으로 바꾸는 작업을 계속 하는 것이다.
반복하여 가르침으로 그들을 교정하는 것이다.
특별히 성품을 고치기 위해, 계속 가르쳤다.
이미 사도시대에도 가르침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교사들이 열심히 전달해왔다.
[감독/장로/목사-교사]
장로라는 말이 신약성경에 자주 나온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쓰는 장로라는 말과 다르다.
그렇게 보면, 성경을 이해하기 어렵다.
[감독에 대하여]
목사-교사, 한마디로 목사가 감독과 어떻게 다르고, 장로와 어떻게 다른가.
다르지 않다. 목사는 감독과 같고, 장로와 같다.
단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명칭할 뿐이다.
신약성경에 자주 나타나는 장로는 원래 감독에 해당한다.
신약교회의 감독은 주님이 주신 유일한 리더다.
그들의 일은 무리를 양육하는 것이다. 그리고, 감독과 장로는 역할상 같다.
감독, 장로, 목사 다 같은 직분을 가르친다.
베드로전서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베드로전서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좋은 감독이 되라고 권한다.
장로로 번역이 된 단어는 두가지인데, 여기는 엘더에 해당한다.
양무리를 친다. 목자의 개념이 나왔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지원함. 원어에는 감독한다고 되어있다.
결국 한사람에 대한 직분을 계속 말하고 있다.
장로, 목사, 감독이 같은 사람이 하고 있는 직무인 것이다.
사도행전 20: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바울은 장로들을 부르고, 그들에게 양떼를 위해 삼가라고 하고, 성령이 너희를 감독자로 삼으셨다고 한다.
감독, 원어로 에피스코포스(episkopos)이다.
결국 이 사람들은 감독으로 일하고 있었다.
전통적인 개념을 따라, 장로라고 부르고 있었다.
이들은 담임목사들이었다.
[장로에 대해]
장로, 목자, 감독, 교회 지도자에 대해 칭하는 말이다.
감독은 영적인 개념이 있고, 장로는 세상에서 쓰는 개념이다.
교회안에 이방인 신자가 많아지면서, 유대적이었던 감독이라는 개념보다, 장로로 부르게 된다.
장로는 우리 말로, 어른 장, 늙을 로자를 쓴다.
프레스뷰테로스, 나이든 사람을 말한다. 영적 용어는 아니다.
구약성경에 히브리어로도 같은 상황에서 노인에 해당하는 말을 썼다. 일반적으로 족장을 말한다.
그들이 광야에서 모세를 도와 많은 활약을 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되었다.
그들은 백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관의 역할도 했다.
신약에 와서는 헬라어로 많이 쓰여지게 되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나이든 사람을 말한다. 영어로는 엘더라고 한다.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요엘을 인용한 사도행전으로 보면, 늙은이들이라는 말이 장로와 같은 단어를 쓴다.
원래 뜻이 품고 있는 것이 나이든 사람이고, 사용처도 그렇다.
똑같은 단어인데, 성경에 장로라고 번역했다.
베드로전서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디모데전서 5: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비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를 형제에게 하듯 하고
여기서는 장로를 꾸짖지 말라는 말보다는 노인을 꾸짖지 말라는 말이다.
한단어를 여러가지로 번역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자들이 장로들이었다.
누가복음 22: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이어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백성의 장로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유대인의 종교지도자들을 일컬었다.
신약성경에서는 교회가 발전함에 따라, 교회의 리더들을 장로라고 불렀다.
베드로전서 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 에 흩어진 나그네
베드로전서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베드로전서 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베드로전서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여기서 말하는 장로들은 목사다.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목사다.
이 편지는 목사들에게 보낸 것이다. 장로들의 특별한 모임에 보낸 것이 아니다.
이것은 나중 시대에 생긴 것이다.
[감독, 교회의 리더]
감독은 유대교회의 목자의 개념과 비슷한다.
종교적이고, 영적이다.
감독, 목자, 같이 썼다.
디모데전서 3:1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디모데전서 3: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감독의 임무는 교회를 돌보는 것이다.
또, 감독에게 주어진 책임은 선포하는 것, 가르치는 것이다.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선언하는 것, 가르치는 것은 그들이 알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말씀(선포), 가르침.
감독은 교회의 모든 교리적 문제를 결정해야 하고, 회중에게 진리를 선포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
모든 신앙에 대한 것을 자기가 결정을 내려 선포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디도서 1: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디도서 1: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디도서 1: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또, 감독은 교사로서 책임이 있다.
맞는 것을 가르치고, 설득해야 한다.
옛날 거짓선지자의 위력이 교회를 괴롭히고 있었기 때문에, 감독이 가져야 하는 바른 신학적 이해는 굉장히 중요했다.
권면은 가르쳐서 설득시키는 것이다.
그들이 할 일은 책망이다.
디도서 2: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원어는 폭로하다는 의미도 있다. 죄를 드러내어, 책망하는 것이다.
그들은 야단쳐야 할 임무가 있다.
나이가 어려도 기죽지 말고, 모든 권위로 책망하라.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데살로니가전서 2: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여기서 경계는 다른 단어를 쓰지만,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감독은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나쁜 가르침, 거짓선지자의 영향력에서 보호해야 한다.
사도행전 20:29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사도행전 20:30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구원한 성도들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양들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 먹여주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회중이다.
사도행전 20: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청지기로서 하나님의 양을 맡고 있을 뿐이다.
감독이 일반적으로 가져야 할 임무는 다스려야 하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오늘날 상식으로는 싫어할 개념이다. 그러나 다스려야 한다.
다스리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다.
그것을 요새 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버릴 수 없다.
데살로니가전서 5: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로마서 12:8 혹 권위하는 자면 권위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음으로 할 것이니라
다스리는 것은 은사라고 했다. 하나님께 받은 것이다.
감독은 교회를 다스리는 자인데, 누구에게도 통제받지 않는다.
지배되는 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감독이 자기 고유의 권위로 성도를 누르는 것이 아니다. 계율에 의해서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교회의 관행에 따라 하는 것이다. 법이 필요없다. 법을 만드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방법에 맞지 않는다.
감독은 선거에 의해 선발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이 친히 당신의 방법으로 세우신다.
하나님이 세우신 자는 할렐루야 환영해야 할 것이다.
선거로 뽑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무시하겠다고 하는 것이다.
투료로 뽑겠다는 인식 자체가 세상것이다.
만약 감독이 하나님이 주신 자라면, 성도와 감독이 하나가 된다면, 누구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고린도전서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에베소서 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빌립보서 1: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빌립보서 2: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감독은 그렇게 해서, 신약교회는 운영된다.
[교회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
감독은 그리스도께서 특별히 선물로 주신 것이다.
에베소서 1: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임명과는 다르다. 주신 것은 당신의 이름을 걸고 주신 것이다. 주님이 책임지신다.
자기 몸이 되게 하신 교회를 치리하게 하신 것은 당신이 직접 보내신 것이다.
은사를 부어 친히 보내신 것이다.
교회 전체를 위해 보내신 특별한 선물이다.
[직분 이름 아닌, 기능만 열거한 것]
목사, 교사, 장로 용어를 그 때와 똑같이 쓰자는 것이 아니다.
무슨 회장, 이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유기적으로 충성하고 있다.
직위가 필요없고, 기능만 하고 있었다.
그는 가르치는 자, 목자다.
자발적으로 한 것이다.
은사를 받음으로, 그가 하늘에 오르셨구나, 나에게 명하시는구나, 교회를 위해 나를 주시는구나 아는 것이다.
에베소서에는 감독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직분에 대한 관심을 말하고 있지 않다.
직책명이 없는데도, 그들은 그 일을 하고 있다. 기능만 설명하고 있다.
주께서 온 우주를 통일시키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첫단추로 우리를 통일시키기 위해, 그의 사역자를 주신 것이다.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하나님이 은사를 주어, 당신의 일을 이루신다.
우리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 자신의 활력을 부어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교회에게 자신을 주시고, 사도들을 주시고, 이제는 교회를 인도할 지도자를 주신다.
교회를 인도할 자는 교회가 자신의 뜻대로 선출하는 자가 아니다.
회중은 목자를 선출할 권리가 없다.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도 부득이하게 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영적인 권리는 없다.
교회를 인도할 자는 교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늘에 오르신 증거로 베푸시는 은시다.
바울의 관심은 통일성이다.
통일성을 해치는 것이 가장 큰 죄다.
모든 구원받은 자들은 이와같이 그들을 다스리는 목자를 존경하고,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하는 민주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누구를 그리스도로 세우지 않고, 당신이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지도자를 주신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가 되지 말자.
오늘 이후로 영원히 사랑해주시고, 안전히 보호해주시고, 돌봐주시기 바란다.
나는 감독자로서 일하지만, 내 영광, 내 권세에 관심이 없다.
주님 보시기에 합당히 여겨지길 바란다.
원수에게 완전히 분리되어, 잘 보호되기 바라고, 주님의 영원한 계획에 잘 따르기 바란다.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해주시고, 주의 종을 존중하고, 우리에게 주신 선물임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