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우리 ABM 여러분
오늘은 주 안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함으로 안식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게 아니라
안식이 우리를 지켜주는 거예요.
종교적으로 안식일을 지켜야 돼, 주일을 지켜야 돼, 이러는
시대는 끝났어요. 시즌이 바뀌었어요.
지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다 이뤄놓으신 것을 은혜로 누리는 날입니다.
주님이 그 십자가에서 모든 고통을 다 받으신 것은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안식할 수 있는 근거에요.
안식이 우리를 지키는 거지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게 아닙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여러분 영혼육에 깊은 안식이 임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엘림과 시내산 사이에 광야가 있죠. 하나님을 만나러 산에 오르려면 광야를 거쳐야 합니다. 근데 엘림에서 생수를 충분히 마시고
거치게 하시지 그냥 가게 하지 않으세요
(동영상 11분 전후 그리고 12분30초에서 13분 50초쯤 까지 음성이 고르지못하여
이 부분은 정리를 다 못하고 일부만 올려드립니다 이후로도 계속 중간중간
음질이 나빠서 빠진 부분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16:1...애굽에서 나온 후 제 2 월 십오일이라
애굽의 달력 태양력 아래서 살다가 애굽에서 나온날
니산월(=제1월)15일 그때 새해가 시작된거에요.
애굽에서 나온후가 실제 삶이고 그 이전은 하나님이 달력으로 치지도 않아요.
왜죠?
몸으로만 살았던 인생에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이것이 나와 여러분의 인생 스토리를 얘기하는 거에요.
애굽에서 나온 자, 구원받은 자들의 이야기가 이스라엘만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아셔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남의 나라 역사공부 하는 것밖에 안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호흡이자 그 분의 말씀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 나한테 얘기하는 걸로 들으면
얼마나 말씀이 귀하고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맛있고 시원케 하고
내 영혼을 회복시키는 말씀인지 몰라요.
출16: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애굽에서 나온 후 많은 일들이 있었고 기적들을 경험했었죠.
근데 또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저번에는 물때문에 이제는 배가 고프니까 또 막 원망을 하는데,
여러분, 광야에 있으면 그냥 육은 올라옵니다.
어쩔수 없이 또 반복. 이렇게 소망이 없으니까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을 때 우리의 육의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거에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라는 건 그 뜻이에요.
육신의 사람은 못 박혀 죽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길이 없어요. 소망이 없어요.
육신은 광야 만나면 예전에 어떤 은혜를 맛보고 경험했어도 소용이 없어요.
바로 불평합니다.
육신의 사악함을 보는 게 은혜에요. 그럴때 영으로 돌이키기 때문이에요.
출16:3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차라리 그전이 나았어. 하나님 모를 때는 그래도 잘 살았는데
하나님 만나고나서 왜 이렇게 고난이 많은지 힘들어 죽겠어.
하나님 도대체 살아계신 거야? 나를 사랑하는 거야?'
여러분 이게 바로 종의 정체성 이에요.
이거를 벗겨내려고 하나님이 광야에 두시는 거예요.
이런 마음들이 안에 있으면 아직도 광야에 좀 더 있어야 한다는거를 아시기 바랍니다.
사실 종살이 하면서 고기도 주인을 위해 구운거고 떡도 눈치보면서 먹지
배불리 먹은적도 없을텐데 사단이 그렇게 속입니다. 다 잊고 불평하게 하는거죠.
출16:3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이 육신의 사람은요, 하나님을 대적해요. 그리고 믿음이 없어요.
여러분 우리가 광야에서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이 나를 죽이실려고 한다' 이런 얘기를 하죠.
근데 하나님은 종의 정체성을 가진 육신의 사람은 죽이고
아들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아들로 살도록, 그런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하려고 하시는건데
그런 말을 하는 분들은 광야에 좀 더 있게 된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출16: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내려서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도록 훈련시키고자 하시는데
땅에 있는 사람들은요, 항상 먹고사는 문제로 난리를 칩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첫번째 먹는 걸로 시험을 받으셨죠.
먹는 거 가지고 통과가 안 되면요, 하나님 사람, 킹덤 사람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저희도 하나님이 이 미국에 보내서 먼저 그 과정을 통과하게 하시더라구요.
먹는 문제 즉 재정 문제를 다룬다 이거에요.
재정 돌파의 답이 여기 다 나와 있어요. 먹는 문제를 통과하지 않으면 찐 크리스천은 될 수 없습니다.
이거 꼭 통과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16:4...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어제 먹은 이런 은사적인 경험, 저런 말씀적인 경험으로 오늘을 살려고 하지 말고
오늘 먹은 것으로 오늘을 살라는 얘기에요.
그리고 중요한 게 하나님이 빵을 주시는게 아니라 원료를 주세요.
그걸 거두고 빻아서 음식을 만드는 건 내 역할이에요.
하나님이 말씀을 풀어놔 주실때, 이를테면 지금처럼 설교를 들을때
그걸 내가 레마로 막 씹어먹고 수고를 해야 내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의 사람은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내가 나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항상 쌓아 놓아요. 그래야 마음이 편안한데 그것이 불신이죠.
저축하지 말란 얘기는 아닌데 어떤 마음으로 하는가, 불안해서 그런것은 아닌가 살펴보시기 바래요.
출16:4...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무슨 시험인가요? 하늘의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 수 있는가 시험한다는 얘기에요.
재정으로 많이 지금 다루심을 받는 분들, 그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과정이에요.
못살겠다 그러면 오래 가요. 저도 그래서 오래걸렸어요. 빨리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출16:5 제 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찌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여러분 이들이 제 육일에 두배를 거뒀다는 뜻이 아니고 그냥 평소대로 거뒀는데
칠일것까지 두배로 거둬진거에요. 초자연적인 공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배 시작때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게 아니라
안식이 나를 지켜주는거라고 했었죠? 근거는?
주님이 날 섬겨주시고 일해주셨기 때문에 그것이 내가 안식할 수 있는 근거가 돼요.
주님이 하늘에서 알아서 2배를 주셔서 나는 그냥 거뒀는데 이게 2배가 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안식의 삶이라는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죄 문제가 해결되어 죄짓기 이전의 상태, 에덴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덴을 떠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내가 나를 책임져야만 했던 그 죄성이,
아직도 우리한테 깊이 남아 있어서, 인생이 어려워지는 거예요.
이제는 주님과 떨어진 독립적인 존재가 아니라
주님 의존적인 존재로서 머리이신 주님이 내 인생을 끌고 가게끔 허락해 드려서
안식을 누리는게 구원 받은 백성인데
여전히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려고 하니 안식이 없는 거예요.
왜 나는 안식이 없는가 돌아보세요.
치유도 그래요. 내가 막 믿어서 치유가 되는 게 아니라
주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은 것을
받아들여 믿는 것이 내 역할이에요. 그래서 안식이 되는 거에요.
지금 막 아픈데도 그렇게 믿고 안식할 때 치유가 나타납니다.
주님이 안식할 수 있게끔 근거를 마련해주셨으니
안식할 수 있고, 애써 안식을 지키려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출16: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저녁이 되면 껌껌해져서 갈길을 모르게 됩니다. 근데 알것이래요.
'오 전 어디로 갈지 모르겠는데요?'
여러분 우리는 영 안에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혼 안에 있어서 모르는 거에요.
그래서 혼을 처리하고 부인하여 영 안에 거하면
주님이 나를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인도해 가실 것을 알게 됩니다.
그냥 알아져요. 혼의 생각 안에 있어서 모르는거에요. 이해되십니까.
출16: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복음의 포인트는 하나님이 인도하셨고 인도하시고 인도하실거라는 것인데
아침에 그분의 영광이 어떤건지 이제 좀 이따 나와요.
출16:7...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하나님의 사람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는 것은 사실 하나님한테 원망하는 거에요.
사역을 하다 보면 가장 힘든 게 있어요.
'ABM에 헌금도 하고 2~3년 붙어있었어도 돌파가 안되네?
ABM에 문제가 있는거야 기름부음 없네' 하면서 떠나시는 분들이 저는 정말 힘들어요.
저희도 정말 잘 되길 바라는데 저희 때문이라고 불평하시면 너무 아파요.
그건 사실 하나님한테 불평하는 거거든요.
헌금도 하나님께 하시고요. 정렬도 저희한테 하는게 아니고
ABM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정렬을 하시라는 얘기에요.
힐링이든 뭐든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저희를 통해서 주님이 하시는거죠.
사람보고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께 초점 맞추시라는 얘기를 이번 기회에 드립니다.
출16:8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이런 원망하는 걸 다 들으면서도 인내하시면서 끝까지 사랑하시는 이 하나님을 보세요.
근데 왜 꼭 불평을 하면서 달라고 합니까. 우린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몸에 뱄어요.
이 죄성을 다 내려놓고 그냥 찬양 한번 해보자구요.
치유가 안됐어도 된걸로 믿고 감사하고, 물질이 없어 힘들어도 주님이 풍성하시니 나도 풍성합니다 해보고,
없어도 헌금보내라 하시면 보내고. 하나님이 다 보고 계세요.
출16: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출16: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영광이 구름속에 나타났다고 하면 관념으로만 생각하는데 실제로 나타났다는 얘기고 저도 경험을 한 거예요.
코로나 직전에 LA 부근에서 캠프를 했는데 사람이 많지도 않았어요. 한 50명 정도.
그때 토네이도처럼 구름 기둥이 바로 우리 사역 장소 앞에 떡하니 있었어요.
저희 사역이 크지도 않고 모인 사람도 적었는데 하나님이 ABM의 미라클 캠프에 그렇게 기름을 부으시더라고요.
그때 정말 엄청난 많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코로나 터지기 전에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간들을 주셨던것 같아요.
또 제가 언젠가 영의 에너지 얘기할때 제 눈을 통해서 연기가 나온거
어떤분이 보고 영안으로 보는가 했는데 식구들도 다 봤다고 그런적도 있었어요.
저는 이 영광이 형이상학적 관념적이 아닌 실제라는 것을 알아요.
그러니 여기서 나타난 영광의 구름은 육안으로 보이는 거에요.
출16: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출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맨날 불평하는데도 먹이시고 인내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그냥 짠해요.
저는 하나님을 짠하지만 너무 좋은 친구, 신뢰를 원하는 친구 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도 그분을 믿어드려서 어려울때 불평하지 않고 찬양하자는 마음이 있어요.
출16:12...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여러분 하나님이 안 먹여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특별히 재정의 문제로 광야를 통과하고 있는 분들, 정말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이 우릴 굶기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세요.
우릴 굶기는 거는 하나님한테도 수치에요.
저도 10년 전 재정 돌파하는 그런 기간을 지날 때,
주님 제가 노숙자 돼도 하나님 신뢰할 것을 선포합니다,하면서
제 자신을 완전히 내려놨어요. 복음 전하다 죽을려고 작정하면서 하나님께 인생을 드렸어요.
그랬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살려놓더라구요. 여러분 이해가십니까
출16:12...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하시는지요.
내가 너의 아버지야, 내가 너의 하나님이야, 라는걸 알아주기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시는지.
이 불평하는 자들을 먹이시면서 니가 불평하지만 내가 먹이고 있잖아, 난 너희를 먹이는 자야,
너를 버리는 자가 아니야, 나는 먹일 수 있는 자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제가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의심하지 마시고 어떤 상황에 있던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는
우리 ABM 식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하고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 멘~~^^
은혜충만~~
감사합니다~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읽으시는 분들한테 너무 길지않나 싶어도 그래도 이거는 꼭 들어가야하는 내용을 넣으려고 하다보니 좀 길어지지만 어쩔수 없네요😅
설교에 근본적이고 중요한 것들이 단락마다 들어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