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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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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영동고속도로→ 새말IC→ 지방도442호선(평창방면)→ 국도42호선(원주방면)→ 학곡저수지 → 학곡삼거리→ 소초면→ 치악산드림랜드 입구→ 유스호스텔 입구→ 치악산 주차장 매표소
▣ 산행일시
2007년 10월 20일(토): 10:22∼:18:15
▣ 산행지
▲ 원주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 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해 있으며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稚岳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차령산맥의 한 봉우리인 비로봉(毘盧峰:1,288m)을 중심으로 삼봉, 향로봉, 남대봉(1,181m),
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가 병풍처럼 남북으로 걸쳐 있다. 비로봉(毘盧峰:1,288m)에서 남대봉(1,181m)까지 남북으로 뻗은 치악 능선은 14km에 달하며, 총 면적 182.09㎢로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 남대봉(1,181m)을 중심으로 꿩의 보은지라는 상원사를 비롯해서 서쪽으로 세존대,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 유래깃든 경관이 있다. 그외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천연동굴, 성남사가 있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치악산 구룡지구 주차장→ 구룡탐방지원센터 입구 임시주차장→ 구룡사 매표소→ 황장금표(黃腸禁標) → 원통문(圓通門:일주문)→ 구룡사(龜龍寺)→ 구룡소(龜龍沼)→ 세렴통제소→ 세렴폭포 갈림길→ 계곡길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사다리병창 길→ 세렴통제소→ 구룡사(龜龍寺) → 치악산 구룡지구 주차장(7시간53분 소요: 점심, 휴식, 사찰 참배 등 포함)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 §
※ 문막휴게소의 모습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9:51:24 상황) → 영동고속도로 새말IC의 모습이다. 여기서 치악산주차장까지는 6.5km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09:20 상황) → 좌측은 횡성 가는 442번 도로이고 우측은 안흥, 치악산, 구룡사 가는 442번 도로이다. → 좌측은 평창, 가는 42번 도로이고 우측은 원주, 치악산, 구룡사(龜龍寺) 가는 도로이다.
☞ 벼가 누렇게 익어가기 시작하는 들녘 너머로 치악산(稚岳山:1,288m) 능선이 보인다.
※ 현위치는 학곡삼거리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16:48 상황) 직진은 여주, 원주 가는 42번 도로이고 좌측은 치악산, 구룡사 가는 도로이다. → 우측을 바라보니 원주관광안내도가 보이고
그 옆에 “여기는 소초면입니다”라고 적힌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 좌측을 바라보니 치악산드림랜드 입구에 대형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 유스호스텔 입간판도 보인다.
※ 도로 우측에 자연석으로 쌓은 돌탑의 무리들이 눈에 띈다. → 승용차 한대가 치악산 주차장 매표소를 통과할려고 치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주차비를 지불하고 있다.
☞ 치악산 구룡지구에는 약 900대 가량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22:40 상황)
※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치악산국립공원안내도 앞에서
산님들이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의 산행코스를 상의하고 있는 듯 하다. → 산님들이 치악산 구룡지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확트인 느낌을 주는 마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방금 지나온 구룡3교를 뒤돌아 본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32:48 상황)
☞ 구룡3교에서 구룡탐방지원센터 입구 임시주차장까지 보도(步道)에 나무를 깔아 놓아서 걷기에도 편안하다.
※ 도로 우측에 있는 새재골에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 자연석 바위에 “새재골” 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 정규노선버스(41, 41-1)를 타면 이곳에 닿는다. 구룡탐방지원센터 입구 임시주차장은 소형차 약 35대를 수용할 수 있고 대형버스가 회차할 공간이 있다.
※ 산님들이 “치악이 여긔로다” 라고 적어 놓은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구룡탐방지원센터 입구 임시주차장 부근에“자연보호헌장”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산님이 구룡탐방지원센터 건물 앞에 세워놓은 치악산국립공원안내도를 열심히 보고 있다. → 구룡탐방지원센터 입구 계단에 붙어 있는 표어들이 특이하다.
※ 구룡탐방지원센터 부근 상가에서 통나무를 잘게 토막내어
의자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 이게 무엇인고 하니... 아? 그거네요!
☞ 치악산 구룡사 매표소의 모습이다. 치악산 산행기점은 구룡사, 성남리, 국형사, 금대리 등이 있으나 그중 구룡사에서 비로봉을 오르는 사다리병창코스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고 치악산 종주코스는 성남리 기점이 일반적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0:51:54 상황)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에 있는
강원도 지정기념물 제30호 황장금표(黃腸禁標)의 모습이다. 황장금표는 학곡리 구룡사로 들어가는 입구(매표소)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금표는 황장목 봉산(널빤지로 사용하는 품질 좋은 큰 소나무가 있는 국가지정 보호 국유림)의 경계 표지로서 황장목(나무의 수심 부분에 색이 누렇고 몸이 단단한 질이 좋은 소나무) 금양(禁養)을 위하여 일반인의 도벌을 금지하는 경고표시로 설치된 것이다. ▼
※ 목판에 황장금표(黃腸禁標)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힌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스테인레스판에도 학곡리 황장금표(黃腸禁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 산행로 여기저기에 “구룡테마탐방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읽을거리가 많아 산행의 재미가 배가가 된다. → 도로 좌측에 강원도자연학습원이라고 적힌 장승 하나 서 있다.
☞ 구룡사(龜龍寺) 매표소를 지나 300m 정도 걸으니 산행로 좌측 구룡교 앞에 있는 음수대에 닿는다. 용은 여의주를 입에 물고 목을 세워 물을 뿜어 내고 있는 거북이를 도도하게 응시하고 있다.
※ 구룡교를 지나 앞서 가던 산님이 구룡자연관찰로 안내판 옆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구룡사의 연혁과 배치가람도가 그려져 있는 구룡사 안내판이 서 있다.
☞ 황장목(금강송) 숲 길을 지나 원통문(圓通門:일주문) 앞에서 산님이 기념사진을 부탁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원통문(圓通門)을 거쳐 산님들이
울창한 황장목(금강송) 숲 사이로 난 산행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1:01:52 상황)
※ 산행로 우측 비교적 넓은 곳에 말끔한 조경과 좋은 환경 속에서 구룡사(龜龍寺)부도군과 비석들을 잘 보존해 놓았다. 이곳에는 9기의 석조부도가 안치되어 있는데 석종형(石鐘形)과 석비형(石碑形)의 부도(浮屠)이다. 9기 가운데 주인공이 명시된 것은 6기이고, 건립연대가 명시된 것은 2기 뿐이다. 이 가운데 건륭(乾隆) 10년 을축(乙丑)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해당되며, 승정후삼계사(崇禎後三癸巳)는 조선 영조49년(1773)이다. → 산행로 우측 나무와 나무사이에 제4회 치악산 종교 음악제 현수막과 제2회 산사무술대회 현수막이 걸려 있다.
☞ 구룡사(龜龍寺) 주변의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나무 사이로 푸른 하늘을 한번 쳐다보면서 심호흡을 해보는 여유룰 가지니 가슴이 확 트인다.
※ 강원도원주교육청에서 세워놓은 빛 바랜 안내문이
구(舊) 교학국민학교 구룡분교장에 외롭게 서 있다. 이 부지를 82년에 구룡사에 매각했다고 적혀 있다. → 구(舊) 교학국민학교 구룡분교장 운동장을 뒤돌아 본다. →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구룡산방 평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산님이 구룡산방을 거쳐 산행로 우측에 산죽이 많이 나 있는 지역을 지나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새로 지은 듯한 국사단(局司壇)이 보인다. → 국사단(局司壇) 맞은편에는 철제난간을 설치해 놓은 전망대가 있는데 거기서 계곡을 바라보니 고운 빛깔의 단풍잎들이 계곡을 장식하고 있다.
● 영서의 대찰 구룡사(龜龍寺) ●
☞ 구룡사(龜龍寺) 가람배치도이다.
♣ 구룡사(龜龍寺) ♣ 구룡사(龜龍寺)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1029번지 치악산국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풍수지리적으로“천년이 지난 신령스러운 거북이 연꽃을 토하고 있고, 영험한 아홉바다의 용이 구름을 풀어 놓는 형상을 한 천하의 승지”인 치악산에 구룡사는 서기668년(신라 문무왕8년)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셨으며 나말려초 도선국사의 비보사찰 중의 하나로 수많은 고승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 사천왕문(四天王門) ○
☞ 측면에서 본 사천왕문(四天王門)의 모습이다. 좌측에 미륵불(彌勒佛)이 서 있다. ▼
※ 정면에서 본 사천왕문(四天王門)의 모습이다. → 사천왕문(四天王門) 둿면에서 한 컷...
☞ 사천왕문(四天王門) 옆에 석탑이 서 있다.
○ 구룡사(龜龍寺) 현판(懸板) ○
☞ 치악산 구룡사(龜龍寺) 현판(懸板) 앞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1:38:26 상황)
○ 대웅전(大雄殿) ○ - 1971. 12. 16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 지정 -
☞ 사천왕문을 들어서서 구도의 계단을 거쳐 문화재인 보광루(寶光樓) 밑을 나오면 대웅전(大雄殿)이 나타난다. ▼
☞ 대웅전(大雄殿) 앞에서... 대웅전 법당 안에는 삼존불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천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불단의 오른쪽 벽면에는 감로탱화와 신중탱화가 걸려 있다.
○ 삼층석탑(三層石塔) ○
☞ 측면에서 본 삼층석탑(三層石塔)의 모습이다. ▼
※ 삼층석탑 너머로 범종각(梵鐘閣)이 보인다. → 보광루 옆 계단 오름 길에서 본 삼층석탑(三層石塔)의 모습이다.
○ 보광루(寶光樓) ○
※ 대웅전에서 바라본 보광루(寶光樓)의 모습이다. 구룡사의 가람배치에서 불이문(不二門)의 성격을 가진 건물로 공간의 위계(位階)를 구분함과 동시에 누각 아래를 통한 진입으로 전이공간(轉移空間)역할을 한다. → 보광루(寶光樓) 내부의 모습이다. 보광루(寶光樓)의 짚으로 만든 멍석은
세 사람이 석달에 걸쳐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동양 최대임을 자랑한다.
○ 천불전(千佛殿) ○
☞ 대웅전 앞 마당에서 본 천불전(千佛殿)의 모습이다. ▼
※ 천불전(千佛殿) 현판과 내부의 모습이다. → 천불상(千佛像)의 모습이다.
○ 범종각(梵鐘閣) ○
☞측면에서 본 범종각(梵鐘閣)의 모습이다.
○ 설선당(說禪堂:종무소) ○
※ 삼층석탑(三層石塔) 뒤에 있는 건물이 설선당(說禪堂:종무소)이다. → 삼층석탑(三層石塔) 좌측에 설선당(說禪堂:종무소)이 있다.
○ 관음전(觀音殿) ○
☞ 관음전(觀音殿)에서 큰스님들이 심검당(尋劍堂)으로 가기 위해 돌 계단을 내려오고 계신다.
○ 응진전(應眞殿:나한전) ○
☞ 관음전(觀音殿) 뒷편에 있는 응진전(應眞殿:나한전)이 보인다.
○ 삼성각(三聖閣:산신각) ○
☞ 대웅전(大雄殿) 뒷편에서 삼성각(三聖閣:산신각)을 바라본다.
○ 서상원 ○
※ 대웅전(大雄殿)에서 서상원을 내려다 본다. → 불자들이 심검당(尋劍堂)에서 공양을 하고 있다.
○ 미륵불(彌勒佛) ○
☞ 정면에서 바라본 미륵불(彌勒佛)의 모습이다.
☞ 거북 조각상 뒤에 불상이 있고 그 뒤로 보호수가 서 있다.
☞ 산사(山寺)에서 야외무대를 설치해 놓고 제4회 치악산 종교 음악제를 위한 노래연습이 한창이다.
☞ 구룡사(龜龍寺) 부근에는 쭉쭉 뻗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오 신선하고 경관이 아름답다.
☞ 산님이 구룡소(龜龍沼) 옆 계단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1:44:02 상황) ▼
☞ 구룡소(龜龍沼)이 모습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구룡사(龜龍寺)를 창건할 당시 연못에 9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는데 이를 물리치고자 부적을 한장 그려 연못에 던졌더니 연못물이 부글부글 끓고 이중 8마리의 용이 뛰어나와 동해 바다로 달아나고 나머지 한 마리의 용이 눈이 멀어 이곳에 살고 있다가 후에 승천하였다는 전설로 이곳을 구룡소(龜龍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 산님들이 구룡소(龜龍沼) 옆 전망대에서 하얀 폭포 물줄기, 주변의 나무와 한가하게 노니는 물고기, 목제다리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약 2m 높이의 구룡소(龜龍沼)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구룡야영장은 0.4k이고 세렴폭포는 1.9k이다. 그리고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까지는 4.6k이다. → 산행로 좌측에 또 다른 이정목이 서 있다. 좌측이 자연관찰로이다. → 이정목 바로 위에 나무다리가 놓여 있다. → 산행로 좌측에 야영장안내도가 보인다.
☞ 시멘트 돌다리 아래 구룡계곡은 원래 맑은 물이 가득히 넘쳐 흐르는데 가을 가뭄 탓으로 계곡에 수량이 적어 말라 있고 계곡 물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전 11:51:56 상황)
※ 해발400m 산행로 좌측에 대곡야영장 안내판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세렴폭포와 비로봉 가는 길은 우측이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탐방안내센터 시인마을의 모습이다. “자연 속에서 한 편의 詩를 만나보십시오” 라는 글귀가 산님을 쉬어가게 만든다. → 탐방안내센터 시인마을에 설치해 놓은 4개의 게시판이 독특하게 생겨 디카에 담아 둔다. → 산행로 우측에 치악산국립공원안내도, 구룡자연관찰로 등
각종 안내판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 구룡사(龜龍寺)에서 700m 올라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이정목이 서 있다. → 구룡사에서 1.6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우측에 또 다른이정목이 서 있다. 여기서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까지는 3.2k이다.
☞ 앞을 바라보니
세렴폭포 500m 남은 지점, 세렴통제소 부근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2:14:14 상황) 세렴폭포 입구 통제소에서 오후 1시가 넘으면 비로봉 산행을 막고 있고 세렴통제소에서 직진 길로 조금만 더 오르면 세렴폭포에 닿게 된다. 계곡이 긴 점을 고려하여 가족나들이 때에는
돌아 내려오기 적당한 세렴폭포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아치형 나무다리 끝 부분에서 산님이 빨간 등산복을 입고 서 있는 곳이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가는 길이다. ▼
☞ 정면에서 본 아치형 나무다리의 모습이다. 치악산 탐방안내판이 아치형 나무다리 앞에 딱 버티고 서서 산님들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좌측은 새렴폭포 가는 길이고 직진이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가는 길이다.
☞ 아치형 나무다리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새렴폭포로 가는 계곡 부근에 모여 있다.
※ 세렴폭포 500m 남은 지점, 세렴폭포 갈림길 이정목이 있는 곳에서 산님들이 모여 앉아 간식을 나누어 먹고 있다. → 이정목이 서 있는 좌측 오르막 계단 길은 사다리병창길을 거쳐 비로봉 가는 길이고 우측은 계곡 길을 거쳐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으로 가는 길이다.
※ 산님이 사다리병창 길을 거쳐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가는 길을 버리고 계곡 길을 거쳐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으로 가는 길을 택해 걸어가고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2:30:06 상황) → 산님이 우측 계곡을 조망하면서 나무계단 길을 오르고 있다. → 나무계단 길에서 3분 정도 오르니 이러한 나무다리가 있는 곳에 닿는다. → 산행로 우측에 있는 119구조대 안내목(치악02-01)이 시야에 들어온다.
☞ 나무다리 위에서 앞을 바라보니
나무다리 끝 부분, 이정목, 오르막 돌 계단이 보인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고목 너머로 바위 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 세렴폭포에서 1.0K 올라온 지점에 이정목이 서 있는데 여기서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까지는 1.8k가 남아 있다. → 산님이 돌밭 오르막 길을 홀로 올라가고 있다.
☞ 돌밭 오르막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치악산(稚岳山) 중턱의 단풍든 모습이 한폭의 산수화 속에 그려진 그림인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지다.
☞ 오르면 오를수록 단풍이 곱게 물들어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진 치악산(稚岳山)의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 뒤돌아 보니 부부산님이 가파른 오르막 길을 땅만 바라보면서 힘들게 오르고 있다.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가는 길이 그리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 앞서 가던 산님이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단풍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뒤돌아 보고 있다.
☞ 노란색 등산복과 빨간색 등산복이 단풍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해 낸다.
☞ 다리쉼을 할겸해서 위를 쳐다보니
푸른 하늘과 오색찬란한 단풍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 아직 물이 덜던 단풍사이로 빨간색 단풍을 훔쳐 보고 있노라면 치악산(稚岳山) 단풍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 산님이 주위 풍광을 즐길 겨를도 없이 너덜 로프지대를 통과하고 있다. → 너덜 길을 지나면서 앞을 바라보니
완전 무장한 산님들이 무리를 지어 내려오고 있다. 아마 정상 부근에는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듯 하다. →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대안내목(치악02-03)과 이정목이 서 있는 지점을 지나간다. → 로프지대를 지난 산님들이 철제난간과 로프가 메어져 있는
내리막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산행로 좌측 풍경이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이다.
※ 철제다리를 통과한 산님이 오르막 너덜 길을 열심히 오르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암릉 아래 길로 급히 하산을 서두르고 있다.
☞ 치악산(稚岳山)의 가을 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본래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불려왔다고 한다.
☞ 단풍이 암릉과 어우러져 색다른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또 다른 운치가 느껴진다.
※ 구룡사에서 4.1k 올라온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과 119구조대안내판(치악02-04)이 세워져 있다. 여기서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까지는 800m가 아직도 남아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09:56 상황) → 오르막 너덜 길이 오르내리는 산님들로 북적인다. → 날씨가 추워 고드름까지 달려 있었다. 고드름을 줌을 당겨본다. → 산님이 긴 나무계단 길을 오르다 말고 뒤돌아 보고 있다.
☞ 가야할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을 조망해 본다.
※ 안부에 있는 큰 바위와 이정목의 모습이다. 이정목 바로 아래가 방금 올라온 계단 길의 끝부분이다. → 뒤돌아 본 안부의 모습이다. 산불감시초소, 각종 안내판이 보인다.
우측이 방금 올라온 길이며 계곡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 앞을 바라보니
지그재그로 생긴 나무계단 길을 산님들이 내려오고 있다. → 계단 아래에서 산악회대장이 동료대원에게 무전을 보내고 있다.
☞ 산행로 좌측 암릉 아래에 굵기는 얼마 안되지만 무척 키가 크고 나이를 먹은 듯한 나무가 한그루 우뚝 서 있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계단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산불감시초소의 모습이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부근에 강한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도 산행로 좌측에는 산죽들이 곱게 자라고 있다.
☞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위를 쳐다보니 치악산(稚岳山)의 으뜸 봉우리인 비로봉(毘盧峰:1,288m)에 있는 돌탑이 시야에 들어온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54:42 상황)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
※ 방금 올라온 산행로를 뒤돌아 본다. → 치악산(稚岳山)의 유래에 관해 적혀 있는 치악산경관해설 안내판 너머로 1,000m의 고봉들이 연이어 있는 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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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에서 서쪽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과 동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천지봉, 정상에서는 비로봉에서 향로봉을 거쳐 남쪽 멀리 남대봉까지 뻗은 치악산맥과 백운산 줄기, 부곡리 분지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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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3:12:58 상황) 주봉인 비로봉(毘盧峰:1,288m)은 치악산(稚岳山)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 서면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오고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m)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는 치악산맥의 조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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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 비로봉에서 서쪽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과 동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천지봉, 정상에서는 비로봉에서 향로봉을 거쳐 남쪽 멀리 남대봉까지 뻗은 치악산맥과 백운산 줄기, 부곡리 분지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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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탑 3기가 선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돌탑과 돌탑사이에서 한 컷... → 돌탑과 돌탑사이로 산님과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표시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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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3) ★
☞ 비로봉에서 서쪽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삼봉, 투구봉, 토끼봉 능선과 동으로 뻗다가 북으로 뻗은 천지봉, 정상에서는 비로봉에서 향로봉을 거쳐 남쪽 멀리 남대봉까지 뻗은 치악산맥과 백운산 줄기, 부곡리 분지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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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이정목의 모습이다. 좌측은 사다리병창(1.8k), 세렴폭포(2.7k) 가는 길이고 우측은 상원사(10.5k), 입석사(2.5k) 가는 길이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에 있는 119구조안내목(치악01-10)의 모습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3:08:00 상황)
☞ 돌탑이 보이고 산님들이 계곡 길로 하산하기 위해
철제계단을 내려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에서 입석사로 가는 길에 있는 헬기장이 보인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표시석 뒤에 있는 큰 바위에 걸터 앉아서 한 컷...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 바로 아래 돌탑에서도 한 컷...
☞ 계단 전망대에서 치악산(稚岳山) 주변 산들을 조망해 본다.
☞ 헬기장에 산님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이고 입석사, 상원사 가는 능선 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가야할 능선과 큰골도 조망된다.
※ 돌탑과 나무계단을 디카 한장에 담아둔다. → 사진 한장 찍는 사이에 벌써 산님들은 철제계단 길을 내려서서 통나무 계단 길을 지나고 있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300m 내려온 지점인 해발1,170m에 이정목이 서 있다. → 통나무 계단 길의 모습이다.
※ 산님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사이로 난 내리막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말라버린 단풍도 파란 산죽 덕분에 색다른 느낌을 준다. → 계단 내림 길을 내려서니 암릉 아래 넓은 공터에 긴 나무의자가 보이고 119구조대안내목이 서 있는 곳에 당도한다. → 산행로 양쪽으로 암릉이 지킴이처럼 서 있는 곳을 통과하게 된다.
☞ 계단을 내려서니 또 다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 계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폐타이어를 깔아놓은 계단 길을 산님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700m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다. 여기서 세렴폭포까지는 2.0k이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3:44:20 상황) → 산행로에 설치되어 있는 철제 계단을 계단 아래에서 쳐다 본다.
☞ 암릉과 단풍과 어우러져 있는 풍광을 디카로 잡아본다.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 암릉 아래에서 한 컷...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3:47:00 상황) → 산님이 커피를 마시다가 다람쥐를 바라보고 있다.
☞ 암릉 아래에서 다리쉼겸 하늘을 쳐다보니 빨간 단풍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앙증스럽게 웃고 있다.
※ 산님이 길고도 긴 통나무 계단 길을 홀로 내려가고 있다. 산행로 좌측 산죽 밭에는 미끄럼주의 안내판이 서 있다. → 해발892m 넓은 공터에 이정목, 119구조안내목 등 각종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 단풍든 모습이 물감으로 그린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연상시킨다.
※ 암릉과 옹벽사이로 난 너덜 길을 뒤돌아 본다. → 내리막 길을 내려가던 산님이 나무가지를 잡고 뒤돌아 보면서 경치가 좋다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보챈다.
☞ 소나무, 바위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 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로 그림을 그려 놓은 듯 하다.
※ 암릉 직진 길은 치악산(稚岳山)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올라가지 못하도록 산행로를 막아 놓았다. → 산행로 좌측은 낭떠러지라 로프가 메어져 있고
우측은 칼날같은 바위가 서 있어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 산행로 곳곳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서 있고 바위와 단풍이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 소나무 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흙이 부실하고 많은 산님들이 지나 다닌 탓으로 소나무 뿌리가 송두리채 땅 위에 드러나 있다.
☞ 온통 형형색색의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물들은 단풍잎이 너무나 아름답고 곱게 자태를 뽑내고 있어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온다.
※ 산행로 좌측에 119구조대안내목(치악01-07)이 큰 나무 옆에 서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4:31:08 상황)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1.6k 내려온 지점에 세워 놓은 이정목의 모습이다. 여기서 구룡사까지는 아직도 3.2k가 남아 있다.
☞ 뾰쪽하게 솟은 바위와 소나무가 서로 키재기를 하며 버티고 서 있다.
※ 암릉 사이로 난 산행로를 따라 내려서면 철제계단 길을 만나게 된다. → 사다리병창 계단 길에서 산님이 내려다 보고 있다. → 사다리병창 길은 좌우로 철제로프가 처져 있고
산행로는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 산님이 사다리병창 길 끝 지점에서 뒤돌아 보면서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을 디카에 담으라고 포즈까지 취하여 준다.
☞ 산님이 지정해준 장소에서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을 디카에 담아 본다.
☞ 사다리병창 길 안내판 옆에서 지나온 사다리병창 길을 뒤돌아 본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4:42:02 상황)
※ 산님들이 내리막 로프지대를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통나무를 잘 다듬어서 만든 계단 길이 여러군데 설치되어 있다. → 이정목, 119구조안내목 등 각종 안내판이 즐비하게 서 있는 넓은 공터에 닿는다. → 우회할 산행로가 없어 큰 바위 위를 바로 통과한다.
☞ 앞을 바라보니 괴목이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서 있다.
※ 돌 계단 길을 내려서서 방금 내려온 긴 내리막 계단 길을 뒤돌아 본다. → 오전에 지나갔던 다리 위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 해발500m에 십자가처럼 생긴 이정목이 탁 버티고 서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5:13:18 상황) → 산행로 좌측에 수해경보기가 세워져 있고 작업 나온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 산행로 좌측에 이정목이 서 있고 긴 의자가 있는 지역에 당도한다. → 산행로 좌측에 있는 탐방안내센터 시인마을에 닿는다. 오전과는 대조적으로 탐방안내센터 시인마을 주변에 산님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 대곡야영장에 있는 취사장의 모습이다. → 산행로 우측에 대곡야영장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5:37:28 상황)
※ 앞을 바라보니 시멘트 돌다리를 막 지난 산님들이 보인다. → 산행로 우측에 야영장안내도가 보이고
산님들이 목책을 설치해 놓은 산행로을 따라 하산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젊은 남녀 산님들이 쌍쌍이 둘씩 짝을 지어 그룹을 이루며
구룡소(龜龍沼) 옆 목제다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 구룡사(龜龍寺)의 매점에도 어둠이 찿아 오고 매점의 불빛이 구룡사(龜龍寺)를 밝힌다. 일찍 찾아드는 산중에서 불빛을 보니 마음의 안도감을 준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5:46:56 상황)
☞ 구룡사(龜龍寺)에 운집했던 불자님들은 온데간데 없고
오전에 울려퍼지던 노래소리도 잠잠하다. 요사채 아래 마당에는 제4회 치악산 종교 음악제를 위한 특설무대가
사찰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자리잡고 내일의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 치악산(稚岳山) 비로봉(毘盧峰:1,288m) 정상에서 4.9k 내려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서 있는 이정목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니 희미하게 보인다. → 구룡사(龜龍寺) 매표소에도 전기불이 들어오고 가을밤은 더욱 깊어 간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6:01:36 상황) → 어둠이 드리워지니 하늘엔 화사한 달이 뜨고 주차장에는 불빛이 반짝인다. → 민박집의 가로등도 나그네를 맞을 채비를 하느라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6:15:28 상황)
※ 영동고속도로를 간신히 빠져 나와 중부고속도로 동서울톨게이트에 당도한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8:30:44 상황) → 여전히 “하남-서하남 정체 강일-구리정체” 라고 씌인 전광판은 바뀔 생각을 안네요. 차량이 급증하면서 좀처럼 정체가 풀리지 않아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8:31:0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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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았읍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대리 만족을 할수있을 정도로 황홀경 그 자체이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번 ....^^
맛기픈님 변변찮은 글 재미나게 읽어 주시고 과찬의 댓글까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울 카페 자주 들러 주시고 고운 흔적 마니마니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