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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절 삼척 환선굴 매표소 입구 신기모텔 1박 하고 새벽에 출발하여도 환성굴만 둘러 보아 서운 하던차 마침 토요일 빈자리가 있어 솔뫼 산악회에 꼬리잡고 오늘은 태백시 하장면 하사미동을 들머리로 덕항산 산행 출발 합니다. 밭은 한창 일구시고 있는 아줌니 바라보며 예수원 방향으로 ~ 어린이도 많아 보이고 입산을 허용하면서 입산금지 저런 간판은 얼렁 치워야 헷갈리지 않을텐데.... 엘리지 자생지 이곳에는 이제야 봄인지 아직도 몽우리 ㅎ 6 25 사변시 전쟁이 난줄도 몰랐다는 첩첩산골이지만 이제 부산에서 5시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 단풍취 원추리 비롯 산나물도 많이 자라고 수월하게 새미기고개 도착 합니다. 삼척방향 동산고뎅이로 오르는 등로 보다는 넘 편한듯 ~ 백두대간 길
아래로는 태백산 응봉산 방향이고 위로는 댓재 두타산과 연결 되는 지점 ^ 초여름 날씨에 봄의 향연 삼척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태백으로 가던 길목 덕항산 처음에는 태백으로 와서 화전을 일구어 덕을 보았다고 덕메기라 불렀는데 덕메기를 한자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덕항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사상에 살고 있는 이대장님과 한장 ~ 쉼터에서 식사~ 사~알살 얼은 맥주 한잔 건내주신 여성산님 감사합니다 ㅎ 골말로 탈출 할 수 있는 4거리 쉼터 지나고 상궁님은 에덴밸리 같다고 하넹 ㅋ 환선봉 정상석 뒷편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랫방향 매표소에서 신기리 방향 대이리골과 동해안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지각산 환선봉에서 ^ 덕항산 보다 높고 전망도 좋을뿐아니라 산세도 수려합니다. 이곳은 더 따스한지 엘리지가 만개 하였습니다. 편안한 내림길 걸어 자암재 지도상 장암재 인데 어느것이 맞는지 ? 걸어 온 길 되돌아 보고 전망대에서 촛대바위 천연동굴 전망대에서 설패바위 시원한 천연동굴 통과 병풍바위 ^^ 우산나물 발견 ㅎ 4일전 불탄일 올라왔던 지점 도착 !!! 환선굴 관람 사진은 많이 담았는데 지면이 부족하여 슬라이드로 ~~ 풍부한 수량 세계최대규모의 자랑할 만한 석회 동굴입니다. 환선굴 나와서 4일전에는 넘 일직와서 타지 못한 모노레일 속도는 느리지만 타 볼만하네 ㅎㅎㅎ 하산 총무님 전화받고 바로 도착 ^ 출발때는 선두 그룹이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거의 꼴등으로 도착 ^^약속시간 5:30분 보다는 여유가 있고 5:20분 주차장 출발 ^^ 그저께 1박한 신기파크 바로 옆건물 신기 건어물에 들러 옥수수막걸리 시원하게 두잔 ^^^
칠보산 휴게소 뷔폐로 저녁 대접받고 부산으로 ~
불탄일 이상한 간판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 산행 태백에서 올라 덕항산 지각산 환선봉 환선굴 다녀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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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리의 세상 나들이 원문보기 글쓴이: へ山行
첫댓글 7월에 들어 보호종인 솔나리를 만날 수 있었고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소나기 엄청나게 쏟아져 내리던 때가 생각나는 산입니다. ^^
덕항산도 산림청 100대산에 들어가는 산인감요?
100 명산은 환선굴 덕을 조금 본것 같습니다.
두번씩이나 도전하였으니 ㅎㅎㅎ
ㅎㅎ 수덩님처럼 가신 산 또 가시는 분이 없을 줄 알았는데 보라님도 은근히 집요(?)하시네요.ㅋㅋ
그래도 이렇게 멋진 산행기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멀리서 볼때는 험해 보이더마 속살은 부드럽네예~
오른쪽은 깍아지는 절벽이라 울타리휀스를 쳐서 출금이죠 ㅎ
번개팀 산행이 있었는데 그쪽은 섭섭하게 생각 하지만 ....
좋은산 다가싶니다 멋진네요
산적님은 왔던데 ㅎㅎㅎ
덕항산쪽 등산로가 많이 비대해졌습니다. 확장공사를 많이 한 듯한 ㅎㅎㅎ환선굴도 간만에 봅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들머리는 등로가 넓고 좋았는데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어서...
말로만 듣던 곳입니다. 환선굴은 20여년 전에 직장에서 한번 간 이후로는 아직 가본 적이 없고...
백두대간...언제나 한번 종주를 할런지..세월은 가는데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 해봅니다.
뜻이 있으면 이루어 지겠죠
저도 아직 대간은 계획 세우지 않았습니다.